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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Review] 자유를 향한 암호 -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
Sign을 보내, Signal 보내
순수한 색과 시적이고 상징적인 기호를 사용하는 독창적 화풍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호안 미로의 전시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이 2022년 4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린다. 호안 미로는 제2차 세계대전과 스페인 내전을 겪으며 전통적인 회화의 방식을 부정하는 '회화의 암살(Assassination of Painti
by
서은해 에디터
2022.05.26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해방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드라마/예능]
이 거지같은 삶 안에서 출구 하나쯤은 만들어야 하니까. 그래서 우리는 누군가를 통한 해방을 그리워했다.
여러분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내심 기다려온 드라마가 방영하게 되어 소개를 해볼까 한다. JTBC의 새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이다. '로스쿨'과 '눈이 부시게'로 유명한 김석윤 감독의 연출과 '나의 아저씨'로 20대에게 위로를 전한 박해영 작가의 각본이 함께해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 등 연기력을 입증받은 배우
by
양하영 에디터
2022.04.18
리뷰
도서
[Review] 함께 성장하는 사랑과 우정 사이 - 나의 눈부신 친구
갈망하는 힘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들.
소설은 사라진 릴라로 시작한다. 릴라는 자신이 이제껏 남겼던 모든 흔적은 남김없이 지우고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이었던 양 사라진다. 그리고 사라진 릴라를 바라보는 주인공, 레누가 있다. 레누라고 불리는 엘레나 그레코는 릴라와 있었던 일들을 회상한다. 이제 소설은 레누의 시점으로, 그들의 사랑과 우정을 만남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파헤쳐나간다. “내
by
진수민 에디터
2020.06.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 [영화]
열망과 희망으로 무장한,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영화에는 다양한 장르가 있다. 일상, 드라마, 스릴러, 공포, 코미디, 액션, 스포츠, 판타지 등등. 영화 타이틀을 검색하면 꼭 붙어 나오는 분류 방식이다. 그러나 생각보다 직관적이지 못하다. 중심 소재나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선 그 밑에 나열된 줄거리까지 읽어야 약간 감이 잡힌다. 때로는 줄거리마저 명확하지 못하다. 물론 영화를 보기 전에 꼭 스토리라인이나
by
박윤혜 에디터
2020.05.06
리뷰
도서
[Review] 더 높은 현실을 향한 갈망에서 예술은 탄생한다 - 예술과 나날의 마음 [도서]
문광훈의 미학에세이
“그림을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 어떤 책을 읽고 어떤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또 무엇인가. 누구와 만나 얘기를 나누거나, 어느 도시의 거리를 걷고 그 골목을 기웃거린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모두, 조금씩 종류는 단 채로, 하나의 풍경, 즉 내가 모르는 세상의 다른 풍경을 만나는 일이다” - 프롤로그, 세상의 다른 풍경을 만나다 문광훈의 미학에세이 『예술
by
이승현 에디터
2020.05.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람들은 제대로 보려 하지 않는다 - 밤쉘 [영화]
밤쉘(BombShell): 충격적인 사건 혹은 '매력적인' 여성
* 스포 주의 영화에는 다양한 장르가 있다. 일상, 드라마, 스릴러, 공포, 코미디, 액션, 스포츠, 판타지 등등. 영화 타이틀을 검색하면 꼭 붙어 나오는 분류 방식이다. 그러나 생각보다 직관적이지 못하다. 중심 소재나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선 그 밑에 나열된 줄거리까지 읽어야 약간 감이 잡힌다. 때로는 줄거리마저 명확하지 못하다. 물론 영화를 보기 전에
by
박윤혜 에디터
2020.03.26
리뷰
공연
[Review] 부정당하지 않는 삶을 갈망한다. "후회하는 자들" [공연]
‘무엇이 아닌’ 있는 그대로 존중받고자 했던 그들의 이야기
* 어쩐지 공연 이후 미카엘의 모습이 잊히지 않아, 그의 이야기만을 간단히 다루려고 한다. 무대에는 조명 몇 개와 작은 탁자 하나, 두 개의 의자 그리고 물병과 스크린이 놓여 있었다. 극이 시작할 시간에 한 스태프가 나와 무대를 가로질러 가장자리에 설치된 카메라를 체크했다. 무대에 무슨 문제가 있나 했더니 그것이 극의 시작이었다. 준비되었다는 스태프의 말에
by
서휘명 에디터
2019.12.1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거의 강박에 가까운 내 승부욕에게 [사람]
있잖아, 나는 어렸을 때부터 승부욕이 진짜 강했어. 음.. 그건 우리 아빠를 닮은 것 같기도 해
있잖아, 나는 어렸을 때부터 승부욕이 진짜 강했어. 음.. 그건 우리 아빠를 닮은 것 같기도 해. 집에서 가끔 여름에 수박 빨리 먹기 이런 시시콜콜한 내기할 때가 있었거든. 그때 우리 아빠 정말 돌변해. 초등학생이던 우리들 이기려고 진짜 눈 부릅뜨고 수박 먹는다니까 우리 아빠. 아, 옆에서 엄마가 ‘아이구, 애들을 이겨먹으려고, 어른이.’ 이러면서 웃었던
by
장소현 에디터
2019.08.05
칼럼/에세이
에세이
[시절의 너] 갈망
#071~#077
#071. 익숙한가 “저 오늘이 마지막이에요.” 카페 맞은편 식당 사장님께, 가볍게 이별 인사를 건넸다. 사장님은 막 프라이팬에 불을 켜고 있었다. 기름을 두르고 나를 물끄러미 보았다. “나는 헤어짐에 익숙하지 않아.” 저도요, 라고 말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다른 거짓말은 해도 감정을 속이는 말은 싫다. 그런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by
환영 에디터
2019.03.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뜨겁게 타올랐던 여름날, <레토> [영화]
영화 <레토> 리뷰.
뜨겁게 타올랐던 그 여름날 소녀 팬들이 감시를 피해 건물 외벽을 타고 겨우 들어갈 정도로 인기 있는 록밴드가 공연하고 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로큰롤 공연이라면 으레 스탠딩이 기본인데, 모두가 좌석에 정자세로 앉아 있다. 한 여자가 종이에 하트를 그려서 들어 올리자, 경호원이 즉각 제지한다. 관객들은 공연을 보며 리듬을 탈 수도, 밴드에게 사랑한다고
by
김지은 에디터
2019.01.1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넥스트 투 노멀, 평범함을 갈망하는 그들 [공연예술]
"평범함 그 주변 어디 거긴 가 보고 싶어." '완벽'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에 걸쳐 예원예술대학교에서 ‘넥스트 투 노멀’을 학생 공연으로 무대에 올렸다.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고 버티며 살아가는 다이애나와 어떻게든 가정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가장 댄, 다이애나가 너무나 사랑해 마지않는 아들 게이브, 그런 부모님 아래서 언제나 그늘 속에 홀로 자랐던 딸 나탈리, 나탈리 곁에서 꾸준히 그를 사랑하는 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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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18.11.0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자유를 갈망하는, 밴드 ‘The 1975’ [음악]
'The 1975'의 노래는 듣는 순간 사람의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리는 매력이 있다
이번 글에선 내가 요즘 푹 빠져있는 밴드를 하나 소개하려 한다. 바로 영국의 록 밴드 “The 1975”이다. 이들은 2002년에 결성되었지만 10년 동안 내공을 쌓으며 자신들만의 색채를 만들어 세상에 나오게 된 밴드이다. 평소에 인디 밴드 음악과 얼터너티브 록 음악을 즐겨 듣는데, 특히 7,80년 대의 무드를 풍기는 밴드 음악들을 정말 좋아한다. ‘Th
by
김초원 에디터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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