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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The Artist
[화가와 모델] 김지은
정말 내가 이렇구나 싶고. 마음에 들어요!
-광대가 너무 귀엽고 매력적이에요. 시선이 자꾸 가네요. 혹시 모델 이솜 닮았다는 얘기 듣지 않나요? 진짜 닮았어요. 얼굴형이랑 눈매, 눈썹이랑 전체 분위기까지 전부 다. 닮았다고 많이 들어요. 부끄러워요. 전 안닮은거 같은데.. 그림 너무 마음에 들어요. 안그래도 제 광대가 좀.... 다른 사람들이 찍은 제 사진을 보면 전부 광대밖에 안보여요. 광대 승
by
최지은 에디터
2019.05.10
칼럼/에세이
에세이
[미술을 사는 사람들] 미술계의 두 외길 인생
#8 존 카스민과 데이비드 호크니
지난 3월부터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데이비드 호크니 展>의 인기가 꾸준하다. 전시 초반에는 전시장에 입장하려면 번호표를 받고 대기해야 했을 정도로 최근 몇 년 간의 전시들 중에서 이례적인 반응이다. 이런 인기는 호크니 자체의 유명세 덕분이기도 하지만, 지난 11월에 있었던 미국 크리스티 경매에서 호크니의 <예술가의 초상(두 사람이 있는
by
채현진 에디터
2019.05.05
작품기고
[아미그달라] 거울
이상의 시, '거울'을 그림으로 표현
거울 / 이상 거울속에는소리가없소저렇게까지조용한세상은참없을것이오 거울속에도내게귀가있소내말을못알아듣는딱한귀가두개나있소 거울속의나는왼손잡이오내악수를받을줄모르는-악수를모르는왼손잡이오 거울때문에나는거울속의나를만져보지를못하는구료마는거울아니었던들내가어찌거울속의나를만나보기만이라도했겠소 나는지금거울을안가졌소마는거울속에는늘거울속의내가있소잘은모르지만외로된사업에골몰할게요 거
by
김초현 에디터
2019.05.03
작품기고
[생각하는 일러스트] 구름자르기
구름과도 같은 강아지 털
illust by A.S.Y -구름자르기- 우연히 애견샵 앞을 지나가다가 주인이 푸들을 미용시키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 주인이 가위로 푸들의 북슬북슬한 털을 자르고 있었고 강아지는 개껌에 집중하며 얌전히 있었다. 털이 조금씩 잘리면서 바닥에 떨어지는 과정이 마치 구름을 자르는 것처럼 보였고 개껌에 집중하여 가만히 있는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 보였다 강아지가
by
안세영 에디터
2019.05.03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우울에 잠식당하다
걸음이 무거워 내려다보니발목까지 우울에 잠겨있었다. 그것은 점점 아래로 끌어당겼고온 힘을 빼고 끝없이 가라앉았다. 그렇게 우울에 잠식당했다. 어지럽던 머릿속은 텅 비었고온갖 감정이 뒤섞인 마음은 공허해져미동도 하지 않은 채 한곳만 멍하니 바라보았다. 규칙적으로 뱉어 내는 숨만이살아있음을 확인시켜 주는 순간이었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9.04.30
작품기고
The Artist
[Dream collection] #rainbow_The Yellow
따스한 봄 날씨인 옐로우 플레이스는 꿈의 낙원 같은 곳이다.
#rainbow_The Yellow 앞서 두 플레이스와 달리 따뜻한 봄 날씨를 가진 옐로우 플레이스는 날씨가 봄인 만큼 꿈의 낙원 같은 모습을 갖고 있다. 화사한 꽃들과 풀들이 펼쳐진 초원에 꽃잎들이 날아다니고 나비들이 그것에 맞춰 춤을 추듯 날아다닌다. 그리고 나무의 잎들은 잔잔한 바람에 흔들리고 다양한 생물들이 이러한 식물들과 함께 행복하게 어울려 살아
by
심호선 에디터
2019.04.30
작품기고
The Artist
[Chocolate-box] Prologue
[Chocolate-box ; 동화에 나올 것 같은] prologue
[Chocolate-box ; 동화에 나올 것 같은] 안녕하세요 vulnerant → '베르양'입니다. 17년도 7월부터 18년 말까지 에디터에서 문화리뷰단으로 활동해오다가 19년도부터는 그림작가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문화리뷰단으로 활동하는 동안에는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림작가로 활동하게 되면서는 (직장인이 되어버린 탓에..) 퀄리티
by
배지은 에디터
2019.04.30
작품기고
[아미그달라] The Slow Death of Life
어느 날 때까치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난 후
illust by. Cho - 어느 날 텔레비전에서 방영하던 새들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난 후 그렸습니다. 때까치의 재미있는 습성을 다뤘는데, 때까치는 개구리나 곤충 등을 사냥한 뒤 그것을 날카로운 가시나 나뭇가지에 꽂아둔다고 합니다. 또한 때까치를 영어로 Bull-headed Shrike라고 하는데, 이것은 '학살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by
김초현 에디터
2019.04.27
작품기고
[생각하는 일러스트] 피크닉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가는데 가만히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엄청 편안해 보였다.
illust by A.S.Y - 피크닉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가는데 가만히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엄청 편안해 보였다. 좋은 풍경과 음식, 바구니, 돗자리는 피크닉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들로 가득 채워, 그림에 피크닉의 평화로운 느낌을 주고 싶었고 휴식을 즐기는 나의 모습을 잔디에 혼자 누워 음악을 듣는 여성으로 표현
by
안세영 에디터
2019.04.26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그날의 분위기
내 마음속에 새겨 오래도록 기억되었으면 해
그날의 분위기는이 작은 네모난 곳에 담기에 턱없이 부족해. 그날 너와 걸었던 거리는고즈넉한 마을 위를 덮었던 파란 하늘,바람을 따라 흩날리던 꽃잎,조용하게 울려 퍼지던 우리의 웃음소리,그것들만이 가득했지. 걷기만 했을 뿐인데 즐거웠고그저 함께하는 것만으로 행복했던편안하고 평화로운 그날의 분위기는 이 작은 네모난 곳 너머 내 마음속에 새겨 오래도록 기억되었으
by
곽미란 에디터
2019.04.20
칼럼/에세이
에세이
[썰썰썰] 빠순이 청산기 EP2. 그와 나의 거리
안녕, 나는 너를 아는데 너는 날 모르지
※ 빠순이 : 연예인을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따라다니는 여성팬을 비하하는 멸칭. 덕후's Checklist 공개 음악방송 일주일에 2번 이상 참여 스트리밍은 숨 쉬듯 팬싸인회 당첨을 위한 앨범 대량 구매 굿즈 모으기 - 공식 굿즈는 두 개씩 (관상용, 소장용) 공개 팬싸인회면 당첨되지 않아도 얼굴보러 가기 온라인 덕질메이트와 오프라인에서 친목하기 평소에 사
by
장재이 에디터
2019.04.20
작품기고
[아미그달라] 후회
후회가 밀려드는 순간
illust by. Cho 지난날의 후회가 파도처럼 밀려드는 순간에는 어디에든 숨어버리고 싶습니다. 잔뜩 엉킨 머리카락 속에 파묻히면 조금이나마 과거에 저질렀던 일들을, 혹은 실수를 잊을 수 있을까 생각해보지만 그저 의미 없는 몸짓일 뿐입니다.
by
김초현 에디터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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