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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무한한 시간의 얼굴, 특히 위로를 - 뉴필로소퍼 6호
무한한 시간의 얼굴, 특히 위로를
“반복된 행동이 미래의 당신이다.” 최근 어디선가 이런 문장을 보았다. 그 후로 현재가 앞당겨진 미래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과거는 계속해서 지나가는 시간이고, 미래가 계속해서 다가오는 시간이라면 현재는 과거와 미래가 중첩된 그 어느 지점에 있을 것인데. 그렇다면 시간 구분은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믿어도 별문제는 없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 <
by
환영 에디터
2019.05.12
리뷰
도서
[리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뉴필로소퍼 Vol.6 [도서]
시간이 없다는 말, 정말일까?
이상한 나라에는 흰 토끼가 산다. 토끼는 시간에 쫓기며 “바쁘다 바빠”를 입에 달고 산다. 한국은 온통 토끼로 가득 찼다. 거리를 헐레벌떡 뛰거나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피곤한 표정으로 졸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연령, 성별을 뛰어넘어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시간없음의 마법은 닥터스트레인지의 타임 스톤보다 대단하다. 도르마무는 약 120분짜리 악당이지만 시간
by
배지원 에디터
2019.05.12
리뷰
도서
[Review] 당신의 시간은 안녕하십니까? : 뉴필로소퍼 VOL. 6
잡지 <뉴필로소퍼 6호> 리뷰
바쁘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요즘이다. 아니 바쁘다는 말을 하는 것도 벅찬 나날들이었다. 나는 핸드폰 첫 화면에 메모장 위젯을 띄워 놓고 거기에 할 일들을 적어놓는데, 최근 두세 달은 할 일 목록이 홍수처럼 메모장에 쏟아 내렸다. 이건 언제까지 해야 되고, 또 저건, 저것도 있네, 아 이걸 언제 다 하지, 라고 애꿎은 메모장에 대고 푸념을 늘어놓고
by
김해랑 에디터
2019.05.12
리뷰
전시
[Preview]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展: Impossible is Possible
꿈꿔왔던 것이 당신 눈앞에 현실로 펼쳐지는 순간
천문학에 대한 어떤 지식도 없던 어린 시절, 달은 대체 누가 매일 밤 다른 모양으로 바꿔 걸어두는 것일지 궁금해본 적이 있는가? 아니면 걸어도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도시가 꿈에 등장한 적이 있는가? 영화 <인셉션>을 비롯한 수많은 작품들을 떠올리게 하는 이런 상상, 누구나 한번쯤은 해 보았을 것이다.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
by
한민희 에디터
2019.05.11
리뷰
도서
[Review] New Philosopher 2019 6호 : 당신의 시간은 안녕하십니까?
무엇을 위해 나는 살아가는가. 무엇을 하며 나는 살기를 원하는가.
우리는 시간이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지는, 희소성이 없는 자유재라고 배웠다. 그리고 이런 개념이 생성되던 최초의 시기에는 시간은 단순히 희소성이 없을 뿐만이 아니라 배재성도, 경합성도 없었을 것이다. 말 그대로 남녀노소 귀천을 막론하고 모든 개인에게 동일하게 하루가 주어진다고 인식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흘러 맞이한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by
석미화 에디터
2019.05.11
리뷰
도서
[Review] 달 사이의 인간, 뉴필로소퍼 6호
당신이 뉴필로소퍼 6호를 읽기 전에, 한 음악을 추천해볼까 한다.
0. 류이치 사카모토, Fullmoon - Because we don't know when we will die We get to think of life as an inexhaustible well Yet everything happens only a certain number of times And a very small number, really Ho
by
성채윤 에디터
2019.05.11
작품기고
[Dawn's Playlist] DJ hyether - abyss
잠시 어둠 속에 웅크린 당신을 위해.
illust by. hyether Dawn's Playlist 현재재생목록 DJ hyether - abyss 사람은 종종 깊은 우울의 구렁 속에 빠지곤 해요. 헤어나올 수 있는 방법을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지만, 어찌되건 쉽게 빠져 나오지는 못하죠. 그렇지만 괜찮아요. 언젠가는 헤어나올 수 있을 거에요. 해줄 수 있는 위로가 이것 뿐이라 미안
by
박혜미 에디터
2019.05.10
리뷰
도서
[Review] New Philosopher 6호 - 시간을 철학하는 방법
지금까지 정리되지 않았던 시간의 의미를 되돌아보다.
일상을 철학하다, New Philosopher <뉴필로소퍼>는 ‘일상을 철학하다’라는 그들이 내건 슬로건에 충실하다. 지금이 바쁘다는 이유로 삶의 기본이 되는 것에 대해 고민해보지 않은 우리에게 본질을 마주할 시간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생활철학잡지를 표방하는 <뉴필로소퍼>는 깊지만 무겁지 않고, 매력적이지만 가볍지 않은 내용들은 우리
by
김윤하 에디터
2019.05.10
리뷰
공연
[Preview] 2019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9!
1박 2일간의 낭만 여행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9' 6월 1일~2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등산객들과 함께 지상 위를 달리는 열차, 경춘선을 타고 달리다 보면 힐링의 도시 가평이 나온다. 여름 휴가로 일년에 한 번은 방문하던 가평에 올해도 방문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엔 계곡이 흐르는 곳에 펜션을 잡는 것이 아닌 음악이 흐르는 숲에 돗자리를 펼
by
장재이 에디터
2019.05.09
리뷰
공연
[Review] Soulful Jazzy Korean Music - 뮤르(Murr) 콘서트
오르락 내리락 하는 감정을 부여잡고 숨죽이고 지켜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재즈를 접목한 퓨전 국악 공연, 뮤르의 달달콘서트. 오랜만에 즐기는 콘서트라 한껏 들뜬 기분으로 공연장에 방문했고, 결과는 대 만족이었다. 사실 최근 음악이든 예술이든 영역을 아우르는 퓨전 형식이 많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국악과 재즈의 조합이란 꽤 흥미로웠지만 어떤 느낌일지 알 것 같았기에. 다만 공연이 시작되고 나서 생각보다 재즈풍 국악의 스펙트
by
신은지 에디터
2019.05.06
작품기고
[Dawn's Playlist] DJ hyether - 보내다
가벼운 사족을 붙여봅니다.
illust by. hyether Dawn's Playlist 현재재생목록 DJ hyether - 보내다 5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후덥지근한 햇살이 내리쬐는, 그런 더운 봄입니다. 꽃잎들도 다 떨어지고 겨울옷은 전부 옷장 안으로 넣기 시작했죠. 겨울을 보낸 것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봄도 보내야 할 것만 같습니다. 그 계절들을 함께한 당신도 가버렸는데
by
박혜미 에디터
2019.05.03
작품기고
[dreamer] Living Death Youth
산송장의 나날들
illust by Seri Sin Living Death Youth 리빙 데드 유스는 일본 가수 '요네즈 켄시'의 YANKEE 앨범 수록곡이다 제목인 Living Death Youth는 '살아있는 시체 청소년'정도로 해석되는데 이는 켄시의 청소년기가 겪었던 우울함을 담고 있다 이런 가사가 있다 '고통으로 잠들지 못한 채로 방황하며 걸어온 우리들은 죽은 채로
by
신세리 에디터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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