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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 Story
[Interview] 지금 여기에서 돌아보는 그 시절의 자화상, 연극 '바니타스'의 최은 작가
연극 <바니타스>의 최은 작가에게 작품에 관해 물었다.
지금 여기에서 돌아보는 그 시절의 자화상 연극 '바니타스'의 최은 작가 원래의 것을 회복한다는 뜻의 '복원'은 사실상 과거의 것을 오늘 재구성하는 과정을 가리킨다. 사물 본디의 모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오늘'에 방점이 있는 것인데, 이는 복원의 어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회복할 복(復)'자는 성을 되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갈 복(复)'자와 사람이
by
김나윤 에디터
2023.06.1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의 자랑스러운 영수증
이 일기는 런던에서부터 시작되어..
2022.12.12. 오후 5시 26분 오늘은 눈이 잘 쌓이지 않는 런던에서, 하얀 눈이 펑펑 내리던 날이다. 오래된 보일러는 하필 오늘! 수명을 다했고, 며칠 동안 물을 끓여서 씻어야 했다. 추위에 오들오들 떨면서도 ‘그래, 물이라도 나와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모든 냄비를 가져다가 물을 끓이는 내 모습에 피식 웃음이 나왔다. 가끔
by
심은혜 에디터
2023.06.14
작품기고
The Artist
[오늘의 시선] 서점_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냥 서점에 가보기를 추천한다.
[illust by 박지선] 서점_ 약속 장소에 일정보다 일찍 도착하거나 시간이 잠시 생길 때 서점을 간다. 서점은 단순히 책을 사는 공간을 너머 가치가 있다. 머속이 복잡하거나 어떤 일을 시작하고 싶을지 모를 때 서점에 가 책의 공기를 느낀다. 책은 다른 누군가의 인생을 잠시 엿볼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냥 서
by
박지선 에디터
2023.06.13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에드워드 호퍼의 시선
15가지 주제로 펼쳐 보이는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세계
에드워드 호퍼의 시선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3.06.13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의 다정한 현실주의자, '영'
인터뷰이 설정에 고민하던 찰나, 마침 카톡으로 대화하고 있던 나와 가장 친한 친구이자, 이름의 한 글자가 똑 닮은 그녀에게 인터뷰를 제안했다. 바쁜 와중에도 10개 남짓한 질문들에 성실하게 답변해 준, ‘영’에게 무한한 감사와 애정을 보낸다.
인터뷰이 설정에 고민하던 찰나, 마침 카톡으로 대화하고 있던 나와 가장 친한 친구이자, 이름의 한 글자가 똑 닮은 그녀에게 인터뷰를 제안했다. 바쁜 와중에도 10개 남짓한 질문들에 성실하게 답변해 준, ‘영’에게 무한한 감사와 애정을 보낸다. Q. 안녕하세요, 당신을 어떻게 부르면 될까요? A. 닉네임 '영'으로 해주세요. Q.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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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에디터
2023.06.10
문화소식
전시
[전시]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에피소드 2
영화의 순간을 독창적 일러스트로 재탄생시키다
영화의 순간을 독창적 일러스트로 재탄생시키다 63아트는 맥스 달튼의 개인전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이 에피소드 2로 새롭게 리뉴얼 하면서 11월 26일까지 연장 전시한다. 맥스 달튼 개인전은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처음 개최하여 5만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시로, 지난 12월 63아트에서는 새로운 전시 구성과 신작들과 함께 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3.06.0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흘러가는 시대 이전의 타임캡슐
스트리밍 말고 다운로드하던 시절의 플레이리스트
5월 말에는 독일에서 버스를 타고 프랑스까지 갔다. 스무 시간이 좀 넘는 시간 동안 환승을 두 번 하며, 스위스를 지나, 이탈리아를 지나. 독일에서 생활하며 쓰는 유심을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는 그대로 쓸 수 있었는데, 스위스는 유럽 연합 회원국이 아니어서인지 로밍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았다. 버스가 스위스 땅을 달리는 동안은 전화도 문자도, 데이터도 사용할
by
김지수 에디터
2023.06.0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제목 없음
제목이 왜 없냐면요
미술관에 즐겨 다니는 사람은 두 부류로 나뉜다. 음성 해설을 챙겨 듣는 사람과 안 챙겨 듣는 사람. 나는 후자에 속한다. 작품에 관한 사전 정보 없이 마음대로 해석할 기회를 먼저 얻는 게 좋다. 음성 해설은 듣지 않아도, 작품 옆에 글로 적힌 간단한 작품 설명은 꼼꼼히 확인하는 편이다. 시간이 없을 때는 글을 다 읽지 못하더라도 제목만은 꼭꼭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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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에디터
2023.06.07
칼럼/에세이
에세이
[나의 사적인 폭력] 20. 가정의 달 5월을 떠나보내며
가정의 달은 어쩌면 모든 가정을 대변하지 못할 수도 있다
20.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며 무더운 더위가 봄의 종말을 고하자, 습관처럼 ‘벌써 왜 이렇게 덥지?’라고 자문했다. 그러다 금세 답을 찾았다. 정신 차리니 어느새 6월이 된 지도 며칠이 지났다. 이 더위는 이상할 게 하나 없는, 자연스러운 여름의 더위였다. 5월이 되었다는 사실 자체도 아직 적응 못 했는데 벌써 5월을 떠나보내고 상반기의 마지막 달을 살
by
진금미 에디터
2023.06.06
문화소식
도서
[도서] 에드워드 호퍼의 시선
예술의 이면을 파고드는 미술사가 이연식이 선보이는 에드워드 호퍼에 관한 참신한 비평
15가지 주제로 펼쳐 보이는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세계 예술의 이면을 파고드는 미술사가 이연식이 선보이는 에드워드 호퍼에 관한 참신한 비평 미술사가 이연식이 국내 작가로서는 최초로 미국의 사실주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세계를 조명하고 분석한 책 [에드워드 호퍼의 시선]을 출간했다. 서양화를 전공한 후 미술이론을 연구한 이력을 바탕으로 캔버스의 안과
by
박형주 에디터
2023.06.06
작품기고
The Artist
[두유노 의경?] 격리
의경들은 어떻게 격리했을까?
작가 노트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외박, 휴가를 다녀오면 격리를 하는 제도가 생겼다. 현역 육군들은 보통 1~2주 격리를 하게 되는데, 의경은 인원수가 적어서 그런지 몰라도 4~5일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기존에는 하루였지만 확진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이것도 그나마 늘어난 것이다. 격리 기간 동안에는 근무도 안 나가고 계속 격리실 안에만 있어야 한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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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섭 에디터
2023.06.04
칼럼/에세이
칼럼
[브라질 한 입 파먹기 시리즈] 시티 오브 갓과 올드보이 ①
아, 그 영화요. 최고의 영화죠. 근데!
‘수박 겉핥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치 겉과 속이 다른 수박을 외면으로만 보아 그 달콤한 과육은 채 알지 못하게 되는 것처럼, 어떠한 것을 채 제대로 알지 못할 때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브라질 한 입 파먹기 시리즈에서는 다채로운 브라질 문화를 다룹니다. 삼바와 축구, 자유와 열정… 그 속에 있는 이야기에 한 입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왜 브라질이
by
류나윤 에디터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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