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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전시
(~04.24) 하정웅컬렉션전 [전시, 광주시립미술관]
3.1운동10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전시로서 일제강점기 강제연행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한다
하정웅 컬렉션전 잊혀진 사람들, 끝나지 않은 이야기 올해는 외세의 압제에 항거하여 전국적으로 일어난 민족 저항운동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3.1운동은 그간 일제가 펼쳤던 무단통치를 “문화정치”로 바꾼 계기가 되었고 중국 상하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발족시켰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5.4운동에도 영향을 미친 세계사에 유례를 찾기 힘든 대규모 민족
by
장미 에디터
2019.02.28
작품기고
[손케치북] 내 취향
미디어에서 주체적인 여성들을 더 많이 보고싶다.
오션스8, 앤 마리, 두아 리파, 제시 제이 이 키워드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수동적인 여성이 아닌 적극적인 여성 가수들 그리고 이런 여성들을 소재로 한 영화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항상 남자 가수보다 여자 가수 남자 배우보다는 여자 배우들을 더 좋아했다. 그리고 좋아하는 기준도 남자에게 사랑받기 위해 매달리는 캐릭터의 여자 연예인들이 아닌 내가 꿈
by
손은아 에디터
2019.02.27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Unsuspected Ending, Relive Beginning
예상치 못한 끝, 되새겨보는 시작
Unsuspected Ending, Relive Beginning 예상치 못한 끝, 되새겨보는 시작 예상치 못한 것으로부터 위로받은 경험이 있나요? ‘예상치 못한’을 표현할 수 있는 한 단어는 무엇이 있을까요? 뜻밖의 : 전혀 생각이나 예상을 하지 못함 의외 : =뜻밖(전혀 생각이나 예상을 하지 못함) 불측 : 미루어 헤아릴 수 없음 *예상 : 어떤 일을
by
이정민 에디터
2019.02.26
칼럼/에세이
에세이
[내일 영화 보러 갈래?] #2. 매일 매일 좋은 날
‘배우 키키 키린이 남긴 가장 아름다운 작별 인사’ <일일시호일>을 보고 왔다.
내일 영화 보러 갈래?내일 당신의 영화 선택지가 더 다양해지길 바랍니다. #2. 매일 매일 좋은 날영화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 스크린 외에 마주친 적도 없는데 한 배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눈물을 흘린 적 있다. 다음 날엔 그가 나온 영화를 틀어놓고 나만의 애도를 했다. 아직 보지 못한 출연작들을 아끼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언젠가 그가
by
이주현 에디터
2019.02.22
작품기고
도시담배
한 개비 두 개비 한 연기 두 연기 번잡스러운 도시담배
by
신세리 에디터
2019.02.21
작품기고
[Dream collection] 치료라는 것은
마음의 치료에는 많은 방법이 있는데, 그중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그것을 자신만의 공간에 우울함을 표출하는 것도 마음의 치료이다.
illust by Hosun Sim 마음의 치료란 것은 무엇일까?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던가 잠을 잔다던가 다른 사람에게 얘기를 털어놓는다던가 여러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가끔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한 듯 혼자서 글로 자신의 우울함을 남기는 것도 치료가 아닐까? 그렇기에 우울함을 우울한 글 또는 그림을 그리면서 표출하는 것이 아닐까? 그렇기에 혼자만의
by
심호선 에디터
2019.02.09
칼럼/에세이
에세이
[시절의 너] 희미한 목소리, 방향 잃은 말, 변명
#061~#070
#061. 변명, 하나 글을 쓰게 되기까지는 첫 번째가 욕망이다. 어떤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 웃긴 건, 대개 최초의 욕망을 발휘하는 주체는 내가 아니라는 것이다. 욕망은 나를 지휘하고 나는 휘둘릴 뿐이다. 이 글도 그리하여 ‘써질’ 글임을 미리 밝힌다. 그러니까 지금까지도 그러했지만, 더 터무니없는 것에 관해 쓰이고 말 이 글은, 사실 아무도 관심이 없
by
환영 에디터
2019.02.09
칼럼/에세이
칼럼
[동경:하다] 아라시의 활동 중단 "해산은 아닙니다."
2020년 12월 31일의 아라시에게.
0. 2019년 1월 27일 (글의 시작에 앞서, 이것은 어떠한 정보를 주고자 쓰는 글이 아닌,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서글픈 혼잣말이자 추억의 파노라마를 꺼내보며 그들에게 열렬한 환호와 응원을 보내는 글임을 알린다.) 아주 추웠던 날. 약속 때문에 바깥으로 외출하느라 휴대폰을 주머니에 쳐박아두고 한참을 안보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에 들어오고 나서
by
김수미 에디터
2019.01.31
작품기고
[주저리주저리]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그 자리에 존재한다는 것.
옛날에는 거리에 꼭 한 대 이상은 존재했던 공중전화부스.. 하지만 요즘은 그 공중전화부스를 찾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 어릴적부터 존재했던 그 자리에는 텅 비어버린 공간이 되어버렸다. * 다시 만나러 온 공간 속에서 늘 변함없이 존재하는 것을 다시 재회하는 순간, 무사히 존재한다는 것에 안심하게 되고 그 다음에는 행복감으로 바뀌어진다. * 나 또한 변함없이
by
이소현 에디터
2019.01.29
칼럼/에세이
칼럼
[TAROTEA] 시즌2. PROLOGUE: 무의식의 문 앞에 서서.
앞으로 선보일 카드들은 '무의식'세계에 관한 이야기다.
The poet recompensed. 1956. oil on canvas. [TAROTEA] 시즌2. PROLOGUE: 무의식의 문 앞에 서서. 짧은 여행을 함께 했던 친애하는 모험가들이여, 그간 안녕들 하셨는가. 필자는 모든 판타지 이야기의 이 런 시작을 사랑한다. 우리가 밟아온 길바닥 발자국 자국이 영웅같이 무겁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시즌 1의 후기를
by
손진주 에디터
2019.01.28
칼럼/에세이
에세이
[나의 섭식장애 이야기] 그 원인을 찾아서 #4
누군가는 고등학교 시절이 추억이라고 하더라.
[나의 섭식장애 이야기]의 마지막 편이 다가오고 있고, 나는 며칠째 글을 단 한 글자도 적지 못하고 있다. 마지막이라 아쉬워서가 아니라, 가장 본질적인 이야기에 다가가면서 나에게서 아직 극복되지 않은 유일한 이야기들을 속에서 꺼내야 하기 때문이다. 마음 같아서는 어서 머릿속에서 진동하는 이 이야기를 내보내고 홀가분해지고 싶지만, 하나의 단어도 타이핑이 되어
by
박지수 에디터
2019.01.21
작품기고
[사진은 타이밍] 붙잡을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미련
숫자가 아니어도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illust by 보람] 숫자가 아니어도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숨 가쁘게 달리는 시곗바늘에 두 눈을 집중해보거나 잔잔히 흘러가는 구름에 넋을 놓으면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 허무하게 지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붙잡을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미련을 갖기보다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바쁜 삶이 좋을 것 같다.
by
손보람 에디터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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