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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공연
[리뷰] 어이할꼬, 우리는 그저 아리아리랑 - 뮤지컬퍼포먼스 아리아라리
뮤지컬퍼포먼스로 만나는 정선아리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가 4월 25일(금)과 26일(토),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서울 귀환 공연을 진행했다. <아리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전통음악, 무용, 서사극, 영상이 결합한 복합 예술 퍼포먼스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연되었으며, 한국 전통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고유한 색채로 국내외에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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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민 에디터
2025.05.0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오늘의 가계부
숫자가 포착할 수 없는 삶의 불연속성에 대하여
룸메이트와 야심 차게 계획한 해외여행이 채 이 주도 남지 않은 시점에, 황당하게도 나에게 여권이 없다는 사실을 자각하고야 말았다. 국제선 공항에 들어섰던 마지막 기억이 고등학교 1학년에 머물러 있으니, 그로부터 무려 5년이 흐른 지금은 여권 기한이 만료되고도 남았으리라. 타지 땅은 밟지도 못한 채 항공사와 호텔에 반대급부 없이 기부할 게 아니라면, 오늘이
by
김채영 에디터
2025.05.03
리뷰
공연
[Review] 전통에 대한 현대적 모색 - 뮤지컬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
특수가 하나의 보편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도된 공연
뮤지컬퍼포먼스 '아리아라리'가 지난 4월 25일 금요일과 26일 토요일에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되었다. 해당 공연의 기사 중에,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평단 5점을 받았다"라는 평가가 있었다. 이러한 평가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공연은,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 신기목의 딸 신아리가 부른 정선 아리랑이 가장 좋았다.
by
이유빈 에디터
2025.05.0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폭력의 도시 시카고를 살아간 세 여성들 -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공연]
롤라 킨·말린·루시의 다양한 특성과 감정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여성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죽음, 살인, 폭력, 고문, 배신, 공포가 일상이 된다면 여성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미국 시카고 마피아 조직의 보스 '알 카포네'가 도시를 점령한 때가 있었다. 시카고의 모든 것이 실질적으로 카포네의 소유였지만, 겉으론 아무것도 갖지 않으며 세상 전부를 지배하던 폭력과 부조리의 역사는 약 20년간 이어졌다. 카포네의 실질적 전성기였던 1920년대,
by
이진 에디터
2025.05.02
리뷰
공연
[Review] 온 가족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흥겨운 잔치,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
뮤지컬 <아리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을 바탕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신명 나는 난타, 역동적인 군무, 아름다운 한복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풍성하다. 가족 간의 사랑과 감동적인 재회 장면이 돋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며 따뜻한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귓가에 익숙한 정선아리랑의 애틋하면서도 흥겨운 가락이 무대 위에 풍성하게 펼쳐진다. 뮤지컬 <아리아라리>는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아리랑 중 하나인 정선아리랑을 모티브로,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매력적인 작품이다.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아리아라리>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by
오해인 에디터
2025.05.02
리뷰
전시
[Review] 신화 같은 그의 생애와 작품 – 알폰스 무하 원화전 [전시]
알폰스 무하는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무너뜨려 예술이 얼마나 우리의 삶 속에 녹아들 수 있었는지를 강조한다.
대한민국 서울,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알폰스 무하의 탄생 165주년을 기념하여 [아르누보의 꽃:알폰스 무하 원화전]이 개막했다. 알폰스 무하의 원화전은 2016년 12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이후 약 8년만이다.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아버지라고 불리울 정도로 현대 일러스트레이션 표현 기법에 큰 영향을 미친 알폰스 무하의 명성은 내가 처음
by
김푸름 에디터
2025.05.02
리뷰
공연
[리뷰] 아름답고 신명나는 흥의 한 판 -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아리아라리 리뷰
"보고 싶다 정선아, 가고 싶다 정선아,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는 정선 아리랑의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들어졌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 했던가? <아리아라리>는 그 예술성을 인정받아 작년 영국 에든버러 세계 공연 예술 축제에 초청받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에든버러 세계 공연
by
임영희 에디터
2025.05.02
오피니언
운동/건강
[오피니언] 원클럽맨의 이적설, 낭만과 현실 사이 [운동/건강]
다 잘해서 레알 마드리드 가고, 바르셀로나 가면 우리는 더 이상 스포츠를 볼 이유가 없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FC에서 뛰고 있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최근 불거진 이적설에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그의 소속팀인 리버풀의 팬들은 그의 이적과 관련된 사소한 소식 하나에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그가 오랜 기간 팀의 전성기를 함께해온 주축 멤버임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는 소속팀의 연고지인 리버풀에서 태어나고 자라
by
이호준 에디터
2025.05.02
리뷰
공연
[Review] 한국적 색채의 집약,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70여 분 동안 막힘없이 진행되는 풍성한 퍼포먼스
한국에서 나고 자란 한국인으로서, 전통 콘텐츠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향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 한편에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국립극장 등에서 판소리, 창극 등의 공연을 관람한다. 이번에는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이틀간 펼쳐진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를 관람했다. <아리아라리>에 관심이 간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지금까지 창극 형태의 공연
by
소인정 에디터
2025.05.0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오피니언] 사랑을 포기한 시대에 울리는 진짜 이야기 [드라마/예능]
나는 솔로, 진짜 연애 이야기
경제적 불안, 고립된 인간관계, 비혼이 자연스러운 선택지가 된 시대 속에서도 누군가는 여전히 사랑을 꿈꾸고 결혼을 바라본다. '나는 SOLO'의 출연자들은 결혼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모였다. 각자의 상처와 기대를 안고 모인 이들의 이야기는, 화려한 로맨스 대신 현실의 무게를 품고 진심으로 임한다. 그들의 진심이 통하는 것일까? 나는 SOLO는 2021년 첫
by
임영희 에디터
2025.05.01
칼럼/에세이
에세이
[굳이 뱉는 말] 1. 풍경 of 포스트 섹스
우리 사이엔 항상 시차가 있을 거다
살벌한 눈보라도 스노우볼의 포근한 눈 세례처럼 느껴지는 크리스마스였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내게 성탄절이란, 위대한 분이 그 탄생만으로 화이트칼라 노동자에게 휴일을 선사하는 날 정도의 의미다. 신앙 없이 혜택을 받아온 나는 이번만큼은 나름대로 은혜를 갚고 싶었고 고민 끝에 모텔을 예약했다. 네 이웃을 사랑하라. 그분이 가장 강조한 말씀을 충실히 따르기 위
by
정해영 에디터
2025.04.29
리뷰
전시
[Review] 무하가 포착한 찰나의 아름다움 - 알폰스 무하 원화전
따스한 봄날, 마음을 풍요롭게 채워주는 특별한 경험
알폰스 무하 원화전에 다녀왔다. 알폰스 무하는 체코 출신의 화가이자 디자이너로, 아르누보(Art Nouveau)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아르누보는 프랑스어로 ‘새로운 미술’을 뜻하며, 특정한 체계나 원칙을 따르지 않는 독창적인 예술 운동을 말한다. 그의 작품은 아르누보 양식의 절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세기말 유럽은 정치·사회·기술적으로 격변의 시기
by
백소현 에디터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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