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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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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나의 청춘이자 설레게 하는 3분 30초
딱 3분 30초 동안 다른 사람이 되어서 다른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해준다.
'가장 설레게 한순간 혹은 무언가가 있나요?' '당신의 청춘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이 두 질문에 나는 긴 시간 동안 생각하고 노트에 메모해 두며 답을 고민했다. 사실 평상시에 스스로 하는 질문도 아니고 누구에게 이런 질문을 받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정말 오랜만에 나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내심 뿌듯하기도 한 시간이었다. 결국
by
이소연 에디터
2020.03.02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그 시절은 내 청춘의 가장 빛나는 순간이었다
잠 못 드는 밤, 설레는 추억 여행
누구에게나 설레서 잠이 오지 않았던 적이 있을 것이다. 교환학생 시절 추억을 꺼내볼 때면, 소풍 전날 잠 못 드는 아이가 된 것처럼 내 마음이 일렁인다. 어제는 새벽 다섯 시가 돼서야 잠이 들었다. 같이 암스테르담으로 교환학생을 갔던 친구 C가 보낸 한 장의 사진으로부터 시작된 추억 여행. 분명 열두 시쯤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노트
by
채호연 에디터
2020.03.02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배가 고프면 외로웠고, 외로우면 허기가 졌다
반짝거리고 아름다운 청춘의 이야기를 바라셨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이야기를 난 쓸 수가 없다. 바퀴벌레가 기어다닌 집에서 웅크리고 앉아 책을 읽던 나날. 스스로와 화해하지 못하고 소설로 허기를 달래던 밤. 더 나아질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사실을 믿지도 않으면서 한 자라도 적어볼 수밖에 없는 시간들.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체하는 날이었다.
바퀴벌레, 그 아찔한 동거 나는 벌레가 싫다. 무섭냐고 물어보면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운동을 한동안 쉰 요즘이라도 아직은 벌레와 정정당당하게 맞붙어 이길 자신이 있다. 독만 없다면. 집 근처에 자주 출몰하는 바퀴벌레는 끈질기고 지저분하지만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다. 펄쩍펄쩍 뛰어다니는 곱등이도 얼굴로 뛰어오를 일이 걱정될 뿐이다. 모기처럼 날아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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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에디터
2020.02.29
작품기고
The Artist
[몸의 언어] 필요한 애정
우리, 애정을 쏟기 전에 멈춰 생각하기로 해. 고민 없는 사랑만큼 위험한 것은 없으니까.
COPYRIGHTⓒ 2019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원래, 나 외의 다른 존재는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법이다. 꽃 한 송이 조차도 그에게 맞는 온도와 물과 빛이 주어지지 않으면 시들어 버리니까. 우리, 애정을 쏟기 전에 멈춰 생각하기로 해. 내가 너를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 네게 필요한 애정이 무엇인지에
by
장의신 에디터
2020.02.29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나도 한번 글장이가 되어
설레는 그 이름, 에디터
~장이라 하면 어떠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 즉 장인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예시어로는 옹기를 만드는 사람 '옹기장이', 대장간에서 연장과 기구를 만드는 기술자 '대장장이', 양복을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인 '양복장이' 등이 있다. 글쟁이라는 말은 요새 종종 쓰인다. ~쟁이는 안 좋은 버릇이나 습관, 행동 등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이라 한다.
by
허연수 에디터
2020.02.26
문화소식
공연
(~05.17) 마마, 돈 크라이 [뮤지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사랑과 죽음을 얻기 위한 영원히 끝나지 않을 두 남자의 이야기
마마, 돈 크라이 사랑과 죽음을 얻기 위한 영원히 끝나지 않을 두 남자의 이야기 <시놉시스> 타고난 천재성으로 일찍 교수 생활을 시작한 프로페서V. 하지만 수줍음 많은 성격의 소유자로, 짝사랑하는 여인에게 말 한마디조차 건네지 못한다. 어떠한 학문에서도 사랑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없었던 그는 타임머신을 개발해 시간 여행을 떠난다. 타임머신을 타고 도착한
by
정지은 에디터
2020.02.23
작품기고
The Artist
[스누피의 그림정원] 유럽여행이 나에게 가져다 준 것 #1
16박 17일간의 유럽여행을 통해 느낀 것
#1 휴식 "야 유럽여행 갈래?" "갑자기?" 시작은 평범했다. 그냥 고등학교 친구들끼리 가는 우정여행 비슷한 거. 사실 유럽에 대한 로망 같은 건 없었다. 그저 인턴 기간이 끝나는 겨울쯤, 나는 매우 지쳐있을 것이고, 그런 나를 위해 '여행'이라는 휴식 정도는 줘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 2020년 2월이 오겠어?라고 생각하며 작년 8월,
by
전예연 에디터
2020.02.23
작품기고
당신의 새벽은 어떠신가요?
오늘 새벽 날씨는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네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오면, 씻고 밀린 집안일을 하고 아직 끝나지 않은 일들을 하다 보면 어느새 새벽이 와 있더라고요. 오늘은 날이 흐려서 달이 잘 보이지 않지만 맑은 날 새벽까지 깨어있으시다면 창문을 열고 달빛을 쐬어주세요. 하루의 피로가 조금은 풀리고 저 달빛처럼 빛나는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by
이도연 에디터
2020.02.22
문화소식
공연
(~05.31) 버스크 음악극 "432Hz" [연극, 대학로 TOM 2관]
따뜻한 위로와 잔잔한 울림. 치유의 주파수, 432Hz
버스크 음악극 <432Hz> 따뜻한 위로와 잔잔한 울림 치유의 주파수, 432Hz <시놉시스> 하늘은 스트릿 드러머인 두홍과 버스킹 거리에서 노래를 부른다. 그녀는 손목을 다친 이후 슬럼프에 빠졌지만 재기를 꿈꾸며 두홍과 함께 오디션에 지원해 1차에 합격한다. 둘은 오디션 2차에서 협연을 함께 할 팀을 버스킹 거리에서 찾고 있다. 어느 날, 하늘은 버스킹
by
정지은 에디터
2020.02.19
작품기고
[PAGE] 좋은 인연
내가 완벽하지 않듯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illust by 이민정 좋은 인연을 만났을 때, 이 인연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어떻게 하면 이 관계를 망치지 않고 잘 이어갈 수 있을까, 그것에 나는 미숙하다. 그동안 관계를 끊어내는 것을 더 쉽게 해왔던 터라 이 좋은 사람들을 더 가까이하고 더 오래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런 고민을 하게 되었다. 인간관계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왔는
by
이민정 에디터
2020.02.15
작품기고
The Artist
[몸의 언어] 중간의 온도
우리가 중간의 온도를 불안해하지 않았더라면
COPYRIGHTⓒ 2019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언제부턴가 우리는 차갑거나 뜨겁거나, 사랑하거나 미워하거나를 반복했다. 극단의 강렬한 느낌에 중독된 사람들처럼. 어느 때는 내가 사랑하는 것이 너인지, 네가 주는 느낌인지 헷갈릴 정도였다. 우리가 중간의 온도를 불안해하지 않았더라면, 결국 사랑을 유지하는 힘은 황홀
by
장의신 에디터
2020.02.15
문화소식
공연
(~03.29)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연극, 콘텐츠 그라운드]
지금 우리에게 여전히 필요한 연극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 페미니즘 입문극 - 지금 우리에게 여전히 필요한 연극 <시놉시스> 제우스의 명으로 올림포스의 12신이 소집된 날. 모임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게 된 헤라와 아프로디테, 그리고 아르테미스. 과거 아름답고 도도하기로 유명했지만 제우스의 바람기 때문에 질투의 화신으로 전락한 헤라, 사랑의 여신으로 불리며 가장 아름다운 여신이
by
박형주 에디터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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