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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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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세이
에세이
[미술을 사는 사람들] 예술가와 '놀다가' 삶이 바뀐 비즈니스맨
#19 톰 탄디오와 인도네시아 현대미술 컬렉션
미술과 처음 만난 순간 미술을 처음 만난 순간을 기억하는가? 조금 모호하게 들릴지 모르겠다. 미술이 사람도 아니고, 처음 마주한 순간이 명확하게 기억에 남기는 어려울 테니까. 내 경우에도 역시 미술은 한지에 떨어진 먹 한 방울처럼 서서히, 뭉근하게 나를 변화시켰고, 스스로 미술을 진지하게 좋아한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을 때 난 이미 너무 멀리 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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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진 에디터
2020.10.02
칼럼/에세이
칼럼
[씬(Sinn)의 혁명] 도시인의 우울에 관하여 - 영화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내면 죽이기의 일상화
1. 서울을 버려야 서울로 돌아올 수 있다는 말은 그럴듯하게 들렸다. 서울을 버려야 서울로 돌아올 수 있다는 말은 그럴듯하게 들렸다. 도시에서 자란 인간은 결코 자신의 내면에서 도시를 죽이지 못한다. 염증이 자욱한 도시인에게, 서울을 둘러싼 혐오감은 도시인으로서 자신에게 부여된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일로 환원될 뿐이다. 빽빽한 아파트, 아파트보다도 많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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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에디터
2020.10.0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TMBP 06. 본전 뽑기
에세이 프로젝트입니다. 여섯 번째 에피소드 <본전 뽑기>로 이어갑니다.
TMBP[Too Much 'B'formation Project] TMB프로젝트는 한국말로 구구절절이라는 뜻의 '투머치인포메이션'이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얻은 프로젝트로, Inforamtion의 I 대신 제 이름 첫 글자이자 마지막 글자인 B를 넣었습니다. 나로 시작해서 나로 끝나는 에세이 프로젝트입니다. 여섯 번째 에피소드 <본전 뽑기>로 이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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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비 에디터
2020.09.29
작품기고
The Artist
[Superior_rabbit] 나의 시간 너의 시각 #3
배움의 시작 낯설지만 할 수 있어 응원할께
조그마하던 우리 딸이 언제 이렇게 컸는지 엄마는 네가 자랑스럽구나 새로운 시작은 늘 어렵단다 그래도 우리 딸 잘 해낼 수 있어 엄마보다 더 잘 해낼 거다 딸아 너의 시작을 언제나 응원한다 파이팅!! 엄마 새로운 시작이 어려웠을 텐데 용기있는 첫 걸음이 딸로서 정말 자랑스러워 새로운 시작은 늘 어렵잖아? 그래도 우리 엄마 잘 할 수 있을꺼야 나보다 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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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에디터
2020.09.29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내가 일상을 살아내는 힘
변치 않을 것이라 확신하는 것은 위에 언급한 저의 ‘최애’가 제게 힘을 준다는 사실입니다.
어느덧 아트인사이트에서 활동한 지 1년 반이 되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교환학생, 휴학, 사이버강의까지 대학 생활의 가장 극적인 시기를 아트인사이트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학교에서 생긴 일>이라는 에세이를 한 달에 한 번 연재하고 있지만,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저를 다시 아트인사이트의 필진 여러분께 소개해보려 합니다. I Will Judge
by
김채윤 에디터
2020.09.23
칼럼/에세이
에세이
[관객 노트 Sigak] 2. 낯선 작품을 마주하는 태도에 관하여
이렇게 마주했는데, 잠시 대화해볼까요?
‘현대미술’이라 하면 빠지지 않는 화두가 있다. 바로 “현대미술은 왜 이렇게 난해해?”라는 질문이다. 잠시 짚어가자면 아마 ‘현대미술’이란 단어는 단지 1950년대 전후 미술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대 미술까지 함께 지칭하는 맥락으로 쓰이는 것 같다. 반대로 난해하다고 생각되는 미술이 ‘현대미술’이라 표현되는 것 같기도 하다(난해한 미술이 현대미술
by
오예찬 에디터
2020.09.16
칼럼/에세이
에세이
[다채로운 회색빛] 시선 끝에 있는 바다
바다=무념무상(無念無想)
사람마다 이유 없이 좋아하는 것이 하나쯤은 있길 마련인데, 나로서는 바다가 그러하다. 본인이 지각하지 못했을 뿐 어렸을 적 꽤 오래 수영을 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가족들과 계곡과 바다를 쏘다녔던 추억 때문일 수도 있고, 아니면 재미 삼아 본 사주에서 내게 ‘물이 넘치는 사주’라고 말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이유야 확실치 않아도 그냥 바다가 좋았다.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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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에디터
2020.09.15
작품기고
The Artist
[Superior_rabbit] 나의 시간 너의 시각 #2
아들아 너의 시작을 언제나 응원한다
조그마하던 녀석이 언제 이렇게 컸는지 아버지는 네가 자랑스럽구나 새로운 시작은 늘 어렵단다 그래도 내 아들 잘 해낼 수 있어 아버지보다 더 잘 해낼 거다 아들아 너의 시작을 언제나 응원한다 파이팅!! [Illust by Superior rabbit] 조그마하던 녀석이 언제 이렇게 컸는지 아버지는 네가 자랑스럽구나 새로운 시작은 늘 어렵단다 그래도 내 아들
by
김보람 에디터
2020.09.14
작품기고
The Artist
[나비 효과] 반전주의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으로써 짧은 에세이와 작품으로 전쟁에 대한 제 생각을 표현해보았습니다.
한승민(Han SeungMin) 반전주의자(Pacifist) 2020 캔버스에 유화 (Oil on Canvas) 100*81(cm) Korea <세부 사진> 그림 속엔 다양한 인간상이 나옵니다. 성직자, 군인, 신사와 숙녀, 아이 등이 보입니다. 다양한 시대의 복식을 입은 사람들은 표정없이 나누어져 누워있습니다. 우린 그들을 실감할 수 없습니다. 마치 유
by
한승민 에디터
2020.09.12
작품기고
[파도의 진주] 바람
선선한 바람
[ Illusted by 파도 ] 습하고 꿉꿉하던 바람이 선선한 바람으로 변했다. 긴 옷을 입어도 기분좋게 선선한 날씨가 되었다.
by
최은정 에디터
2020.09.11
문화소식
영화
[영화] 프란시스 하
가장 보통의 뉴욕에서 만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프란시스 하 - Frances Ha - 가장 보통의 뉴욕에서 만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시놉시스> 브루클린의 작은 아파트에서 둘도 없는 친구 소피와 살고 있는 27살 뉴요커 프란시스. 무용수로 성공해 뉴욕을 접수하겠다는 거창한 꿈을 꾸지만 현실은 몇 년째 평범한 연습생 신세일 뿐이다. 사소한 말다툼 끝에 애인과 헤어지고 믿었던 소피마저 독립을 선언하자 그
by
박형주 에디터
2020.09.1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글쓰기 속에서 한층 더 자유로워지기를 - 윤희지 컬쳐리스트
시와 문학,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윤희지님과의 인터뷰
아트인사이트에서 컬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윤희지님과 인터뷰 약속을 잡고 나서 며칠 간 코로나 상황이 점점 악화되었고, 일정을 그대로 진행해도 될지 모종의 고민들이 있었다. 약속 전날 희지님에게 다시 연락을 했고, 약속 일정을 진행할지 함께 고민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예정대로 만나기로 하였다. 이는 나의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이었는데, 화상이나 서면으로
by
한승빈 에디터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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