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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개화의 계절, 당신의 꽃은 피었을까
벚꽃 피는 3월, 개화의 계절. 당신 마음 속 꽃은 활짝 피었을까.
네이버 포털의 배경이 바뀌었다. 분홍색 꽃이 흩날리는, 모처럼 설레이는 분위기로. '봄꽃 피는 날을 확인해 보세요'라는 문구가 새삼 지난 나날을 돌아보게 한다. 찬란하게 개화해 그 아름다움을 세상에 뽐내는 시기. 나의, 우리의, 그러니까 당신의. 꽃은 활짝 피었을까? 아니면 아직 피기 전일까. 인생의 봄 인생을 사계절로 표현해 본다면 지금 나의 계절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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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에디터
2024.03.3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우연한 선택
자기소개라는 형식을 빌려서 '우연'과 '선택'에 대해 이야기해보아요.
자기소개의 쓰임 작년 여름이었습니다. 회현에 있는 피크닉이라는 전시장에서 [100: 백 명의 자기소개서]라는 전시를 봤어요. 100명의 사람들이 ‘나’에 대한 관찰과 서술을 글과 사진으로 표현한 전시였습니다. 길지 않은 글에서는 사전 정보를 얻고, 사진 앞에서는 그 사람의 문장들을 생각하며 오래 바라봤습니다. 전시의 소재가 ‘자기소개’라니, 생소하게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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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에디터
2024.03.30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나의 생각이 맞아; 용기 내
세상은 따듯한 공간임을.
나의 용기 요즘 회사 스트레스 때문에 온종일 우울할 때가 많다. 내 나름대로 인생 최고의 용기를 내 나의 목소리를 회사에 전했고, 돌아온 답변은 '내 욕심을 줄이라'이었다. 작년을 돌아보았을 때, 주도적으로 욕심을 내서 하고 싶다고 나의 의견을 말하기보다 조용히 주어진 일을 불평도, 만족도 드러내지 그저 그렇게 했다. 그런 나에 대한 피드백은 적극적으로
by
이수진 에디터
2024.03.30
문화소식
영화
[영화] 힙노시스: LP 커버의 전설
앨범 커버로 록 음악의 역사를 바꾼, 디자인 스튜디오 ‘힙노시스’의 모든 것
앨범 커버로 록 음악의 역사를 바꾼, 디자인 스튜디오 ‘힙노시스’의 모든 것 시대의 아이콘이 된 명반들의 뒷이야기 <힙노시스: LP 커버의 전설>은 핑크 플로이드, 레드 제플린, 폴 매카트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앨범 커버를 만들며 록 음악의 역사를 바꾼 전설적인 디자인 스튜디오 ‘힙노시스’의 모든 것을 담은 영화다. 한계 없는 아이디어로 LP 디자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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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4.03.29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내 흉짐도 나의 일부라면
내 부족함과 결함을 나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법, 그리고 그런 나를 사랑하는 법
가장 최근에 들었던 생각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Project 당신 - 자기소개의 주제를 정하게 되었다. 나의 첫 자기소개 글의 제목으로 정하게 된 ‘내 흉짐도 나의 일부라면’은 르세라핌의 데뷔곡 'FEARLESS' 가사의 일부이다. 이 글에서는 내 부족함과 결점을 나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된 과정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래 몇 주
by
정민경 에디터
2024.03.28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출입국사무소의 오이디푸스
경계 밖으로 내몰리는 '난민화되는 삶', 우리는 서로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출입국사무소의 오이디푸스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4.03.28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음악으로 북돋운 반짝이는 이야기, 뮤지컬 '여기, 피화당'의 김진희 작곡가
'여기' 우리 눈앞에 '북돋운' '피화당'에 관해 물었습니다.
음악으로 북돋운 반짝이는 이야기 뮤지컬 '여기, 피화당'의 김진희 작곡가 고전 소설 <박씨전>에는 병자호란을 겪은 조선 백성들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당시 수많은 여성들은 지배층의 무능함 때문에 패전국 백성이 되어 청나라에 포로로 끌려갔을 뿐더러, 고향에 돌아온 후에는 가족과 사회의 멸시 어린 시선을 받아야 했지요. 패전국 백성으로서의 아픔, 가부
by
김나윤 에디터
2024.03.26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의 방, 내 시간의 나이테
켜켜이 쌓인 시간을 돌아보았습니다
스무 해에 고작 몇 년밖에 더하지 않은 짧은 삶 속에서도 확신할 수 있는 몇 가지 깨달음이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독립된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가장 친한 친구와, 평생을 함께한 가족과 같이 살더라도 각자만의 방이 있을 때 우리는 가장 행복합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서울에서 저만의 방을 얻었을 때의 기쁨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전까지는
by
박주은 에디터
2024.03.25
작품기고
The Artist
[나의 항해 일기장] 귀한 존재
여느 날과 다름없이 나는 등교 중이었다.
by
원정민 에디터
2024.03.24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좋은 날로 가기 위한 노력
한계를 유영하는 나의 일대기
영화 《패터슨》의 일상에는 루틴이 있습니다. 출근해서 버스를 운행하기 전, 폭포를 바라보며 도시락을 먹을 때, 저녁 작업실에서 '시를 쓰는 시간'이 그렇죠. 패터슨의 시계는 쓰기로부터 시작됩니다. 초침 소리도 고요히 잠들어 느리고 고요하게 흐르죠. 때론 골치 아픈 일이 생겨도 그는 덤덤합니다. 마치 일상이 그렇다는 듯 유연하게 넘기고 담담히 사색에 잠깁니
by
오금미 에디터
2024.03.23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밤마다 나의 뒷모습을 보았다
'나'를 잃어버린 지금의 저를 소개합니다.
요즘 자기소개를 싫어하게 되었다 어느덧 나이를 먹고 보니 푸릇푸릇한 첫인사 따위는 개나 주게 되었다. 새로운 모임에서 만나 싱그럽게 미소 지으며 ‘저는 OOO입니다!’라고 설명하는 것이 얼마나 지겨운지. 상대방이 나를 알아주길 바라는 기대감도 벅차지만, 어쩐지 평가받고 있다는 느낌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자기소개가 어째서 싫으냐고 물어
by
서지원 에디터
2024.03.23
작품기고
The Artist
[움움: 나다움, 채움] 나의 한계를 스스로 긋지 말기
길을 만들어가는 것은 나만이 할 수 있는 것
[illust by 움움] 사람들은 모두 앞이 보이지 않는 달리기를 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사실 무작정 뛰다 보면 어디가 끝인지, 잘못된 길인 건지 불안해지곤 해요. 그렇지만, "나의 한계는 여기까지야"라고 스스로 선을 긋고 멈추는 사람이 되지 말았으면 합니다. 내 목표가 몇 발자국만 더 디디면 도착하는 것일지도 모르는 일이라 생각해요. 비록, 잘못 들어
by
김채은 에디터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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