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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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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예술을 만나다. [문화 공간]
빛의 채석장 '까리에르 드 뤼미에르(The Carrières de Lumières)'
프랑스에 있는 특이한 문화공간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빛의 채석장인 ‘까리에르 드 뤼미에르(The Carrières de Lumières)'이다. 이곳은 과거 폐 광산이었던 곳으로, 현재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러 방면에서 신선함을 선사했기에 까리에르 드 뤼미에르가 가진 의미를 느껴보고자 한다. 까리에르 드 뤼미에르는 프랑스 남동부 프로방스
by
고지희 에디터
2020.02.23
리뷰
전시
[Review] 자신의 아픔이 있기에 남의 아픔도 볼 줄 알았던 화가, 툴루즈 로트렉 [전시]
물랭루즈의 화가, 툴루즈 로트렉 展
우리에게는 익숙한 이름, 물랑루즈. 그러나 당시 프랑스에서 물랑루즈는 환락의 공간이자 귀족적이지 못 한 공간으로 평가받았다. 그런 물랑루즈에서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을 그리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유일한 화가 툴르즈 로트렉의 전시를 지난 2월 17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보았다. 전시장은 평일 한낮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었다. 툴
by
이영진 에디터
2020.01.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주어진 운명 속 내 자리를 찾는 여정 - 내 몸이 사라졌다 [영화]
앞으로 내딛는 발걸음으로 과거는 흐려진다.
* 영화 결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어느 어두운 방, 냉장고 문이 갑자기 열린다. 안쪽에서 누가 밀어내듯이 열린 냉장고 안에는 안구, 뇌와 같은 신체 기관들이 보관된 것을 보아 장소는 병원 해부학실인 듯하다. 한때는 누군가에게 속해있었으나 더는 아닌 것들 사이로 잘린 오른손이 움직인다. 손은 냉장고의 문을 열고, 인기척에 자신을 숨기며
by
강지예 에디터
2020.01.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취미 길라잡이(4) - 와인에 대해서 [문화 전반]
서양의 전통주 와인, 어려워 말자
우선 제목에 흥미를 느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미리 말해두자면, 나는 와인에 관해 그닥 잘 알지 못한다. 굳이 꼽아보자면 초보 중에서도 초보에 가깝다. 혹시나 매우 전문적이고 깊은 지식을 원했던 사람이라면 이 글에 조금 실망할지도 모른다. ‘아니, 그러면서 무슨 취미?’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혹여 그렇다면 나의 다른 글인 <나만 취미 없는 세상
by
김유라 에디터
2020.01.15
리뷰
전시
[Preview] 대담하고 역동적인 매력을 지닌 물랭루즈의 작은 거인, 툴루즈 로트렉 展 [전시]
작은 거인 물랭 루즈의 대담한 그림들 속으로
툴루즈 로트렉 展 물랭 루즈의 작은 거인 툴루즈 로트렉 이름만 들었을 땐 '누구였더라?'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낯선 이름이다. 그러나, 그의 작품 사진 하나를 본다면 모두들 탄식을 뱉으며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물랭 루즈, 라 굴뤼 프랑스 밤 문화의 상징이었던 물랭 루즈의 화가이자 이 포스터 하나로 기존의 관습을 깨고 큰 인기를 얻은 화가가 바로 툴루즈
by
이영진 에디터
2020.01.06
리뷰
전시
[Preview] 그가 궁금하다 - 툴루즈 로트렉전
150년전 사람의 그림에서 현대의 향기가 폴폴 풍겼다
툴루즈 로트렉이란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툴루즈 로트렉은 "19세기 후반, 예술의 거리 몽마르트와 밤 문화의 상징 물랭 루즈 등을 무대로 파리 보헤미안의 라이프스타일을 날카롭게 그려낸 프랑스 화가이다." 이런 딱딱한 말로는 이 사람이 유명한 화가였구나 정도가 전부이니, 조금 더 다른 식으로 접근해보도록 하자. 내가 과거에 존재했던 이 화가를 알게 된
by
이민희 에디터
2020.01.04
리뷰
전시
[Preview] 로트렉과의 토론이 기다려지는 밤 - 툴루즈 로트렉展
몽마르트의 작은거인, 로트렉이 그려낸 당시의 아름다움과 날카로움. 그의 작품 속에서 예술의 더욱 넓은 세계를 경험해본다.
지금까지 많은 전시를 관람했다고 말하기엔 여전히 어려운 내가 또다시 꼭 찾아야 할 전시 하나가 생겼다. 물랭루즈의 작은 거인, 툴루즈 로트렉의 전시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을 찾았다는 것은 '로트렉'이라는 화가에 적지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내게는 희소식중에 아주 기쁜 희소식이었고, 정말 원했던 선물을 받게 되었을때의 두근거림과도 같았다. 학창시절 교양
by
이소희 에디터
2020.01.03
리뷰
공연
[Preview] 철가면 사나이의 이야기, '아이언 마스크' [공연]
프랑스 최대의 미스터리를 모티프로 한 뮤지컬
과거 프랑스 왕실에는 쌍둥이가 태어나면 한 명은 왕위를 계승하고 다른 한 명은 철가면을 씌워 지하감옥에 영원히 가두어 버리는 법이 있었다. '아이언 마스크'는 영화나 뮤지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제목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낯선 제목일 수도 있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몬테크리스토 백작>, <삼총사>의 원작자인 알렉상드
by
김용준 에디터
2019.12.29
리뷰
공연
[Preview] 뒤바뀐 쌍둥이 형제의 삶 -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공연]
루이 14세의 새로운 팩션이 펼처지는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10년간 사랑받았던 뮤지컬 <삼총사>의 원작자들이 다시 뭉쳐 삼총사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만든 작품이다. 뮤지컬 <삼총사>에서는 달타냥과 아토스를 두 축으로 루이 13세 시절 총사들의 우정과 모험을 그려냈다면 <아이언 마스크>에서는 삼총사의 은퇴 후인 루이 14세 시대를 그려 그들의 재결합에 대해 다룰
by
정일송 에디터
2019.12.28
리뷰
영화
[Preview] 인물 중심으로 미리 보는 '고흐, 영원의 문에서' [영화]
인물 중심으로 설정한 '고흐, 영원의 문에서'의 관람 포인트 3
<시놉시스> "내가 보는 것을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 가난과 외로움 속에 살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운명의 친구 폴 고갱을 만난다. 그 마저도 자신을 떠나자 깊은 슬픔에 빠지지만 신이 준 선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몰두한다. 불멸의 걸작이 탄생한 프랑스 아를에서부터 오베르 쉬르 우아즈까지.... 빈센트 반 고흐의 눈부신 마지막 나날을 담은
by
송도영 에디터
2019.12.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대의 눈에 비치는 것이 순간마다 새롭기를 - 지상의 양식 [도서]
문학의 여러 가능성을 실험한 프랑스 소설가
난해하다. 에세이도 시도 소설도 아닌 글을 읽다 보니 내가 무엇을 읽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 메모장을 읽는 느낌이 들기도 했고 낙서를 읽는 느낌도 들었다. 그런데 중반부로 접어들 무렵 드디어 읽힌다는 느낌을 받았다. 후반부에 가서는 더 잘 읽힌다. 그리고 책을 덮고 난 후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 작가 뭐지?
by
전수연 에디터
2019.12.09
칼럼/에세이
에세이
[미술을 사는 사람들] 아트 딜러와 아티스트, 평생 친구가 되기까지
#13 피에르 마티스와 알베르토 자코메티
두 화가의 아들 ‘야수파’이자 20세기 프랑스 모던 아트의 거장으로 잘 알려진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는 자신의 이름만으로 너무 빛나기 때문에 미술사에서 그의 가족이 거론되는 일이 많지 않다. 하지만 갤러리스트, 아트 딜러로서 앙리 마티스라는 이름에 가려지기 아까운 인물이 있다. 바로 그의 둘째 아들 피에르 마티스(Pierre Matisse
by
채현진 에디터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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