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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마무리 [사람]
마무리를 할 때 무슨 기분인가요?
마무리를 할 때 무슨 기분인가요?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무언가의 ‘마무리’를 할 때 어떻게 하는 편인가요? 금요일인 오늘, 오늘 하루의 마무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금요일인 오늘, 힘들게 달려온 회사일을 끝내고 한주를 어떻게 마무리할 계획인가요. 한주가 끝나가는 이번 주, 무엇을 하며 짧지만 달콤한 주말을 보낼 것인가요. 한 달이 끝나가는 한 달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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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에디터
2019.01.1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연말 증후군 [문화 전반]
1년 열심히 산 줄 알았는데, 또 새해라니!
종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긋지긋했던 이번 학기도 끝이 보이긴 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안도의 한숨이 절로 나온다. 아직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개인 과제와 조별 과제, 시험, 정산을 끝내지 못한 봉사활동, 대외활동, 이것저것 마무리해야 할 일들과 종강 후 파도처럼 밀려 올 약속들까지. 몇 년 전까지는 거리에서 캐럴이 시끄럽게 울려댔는데 요새는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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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18.12.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당신의 겨울은 어떤 계절인가요? [문화 전반]
첫눈 오는 오늘, 당신은 어떤 계절에 머무르고 계신가요?
어느새 또 겨울이다. 창밖에 푸른 녹음 대신 붉은 낙엽이 흩날리더니, 이젠 새하얀 눈발이 공중을 떠도는 계절 속에 와 있다. 정신없이 살다보니 계절이 녹아내리는 것도 잊고 그저 하루하루를 날려 보낸 게 아닌가, 하며 잠시 사색에 잠기기 좋은 첫눈 내리는 날이다.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무엇이냐는 뻔한 질문에 나올 수 있는 대답은 네 가지뿐이란 걸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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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18.11.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완벽한 타인, 당신은 당신의 비밀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할 건가요? [영화]
사람은 누구나 세 개의 삶을 삽니다. 공적인 삶 개인의 삶 그리고 비밀의 삶. 그럼 당신은 당신의 비밀에 대한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오래간만에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생겼습니다. 보고 나서 많은 생각 할 거리를 주는 영화였고,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정말 여운이 많이 남는 그리고 보고 나서 “잘 만들었다.”라는 말이 나왔던 영화였습니다. 원래 글을 쓸 때 구어체를 잘 쓰지 않지만 이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 영화를 보고 든 생각과 느낌을 좀 더 거리감 없이 전하고 싶어 구어체를 쓰기로 하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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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에디터
2018.11.13
리뷰
공연
[Preview] 그곳은 햇살이 눈부신가요
바람이 불어오는 곳, 햇살이 눈부신 그곳으로 가네. 김광석의 그곳.
김광석 누군가 내게 “가수 김광석을 아세요?”라고 묻는다면 나는 “글쎄요, 이름은 들어 봤는데 잘 모르겠네요.”라고 할 것 같다. 90년대 태생인 내게 故 김광석은 옛 가수이기 때문에 모르는 게 당연하지 않나, 생각한다. 그런데 그의 노래 목록을 보고 내 생각은 바뀌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서른 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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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이 에디터
2018.11.0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이런 국악은 어떠신가요?? [공연예술]
꿈꾸는 청춘들의 국악
"그런 자질을 가지고 아무것도 않겠다 해도 내 뭐라 할 수 없겠지만 그대가 만약 온 마음을 다해 노력한다면 무슨일인들 해내지 못하겠는가 그러니 부디 포기하지 말길" -세종실록中- 서울시 청소년 국악단을 처음 접했던 것은 올해 6월 악단의 첫 번째 기획공연인 <청춘가악>이었다. 나의 경우 '국악'이라는 장르에 특별한 거부감을 갖고 있진 않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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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상 에디터
2018.11.08
작품기고
[주저리주저리] 오늘은 어떤 날인가요?
'나에게 있어 오늘은 어떤 날인가?'
매일매일 오늘이란 시간 속을 살아가는 우리, 그 시간에는 다양한 희로애락이 담겨 있습니다. 좋은 날, 슬픈 날, 화가 난 날, 우울한 날, 기쁜 날 등등 오늘은 날씨처럼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오늘에 대해 혹시 생각해본 적 있나요? 시간이 지나면 오늘의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새로운 오늘이 올 뿐. '나에게 있어 오늘은 어떤 날 인가? 오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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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에디터
2018.11.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암스트롱은 달도 갔는데요? [기타]
우리는 너무 많은 곳에서 이유를 찾고 개연성을 기대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별 이유 없이 누군가와 사랑에 빠져 대의를 저버리고, 사소한 명분으로 달까지 간다. 닐 암스트롱은 달까지 갔는데. 퇴사가 대수랴. 무작정 길을 따라가면 그 끝에선 <나>가 서있을 것이다.
Queen은 live yourself alive라는 곡에서 이렇게 말한다. * Well I sold a million mirrors in a shopping alley way. But I never saw my face in any window any day.Now they say your folks are telling you be a super star
by
송영은 에디터
2018.11.0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모든 날, 모든 순간’의 기록 -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시각예술]
주제 전달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어느 정도는 잡은 데 성공한 전시
‘미술알못’인 나지만 왠지 사람들이 북적이는 전시는 잘 선호하지 않게 된다. 아무래도 작품 감상과 이를 통한 작가의 의도를 파악(비록 미술 까막눈이긴 해도 최대한 이해하려고 애쓰는 편이기 때문에)하기에는 집중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이런 대중성이나 흥행성을 아예 노골적으로 노린 나머지, 모두 관람하고 나오는 순간 주제가 무엇인지는 정말 ‘
by
김현지 에디터
2018.10.3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당신이 기다리는 고도는 무엇인가요? [도서]
기다림 속에는 절망도 같이 들어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기다린다. 인간은 행복을 위해서 기꺼이 절망을 끌어안는 멍청이니까.
이 책의 첫인상은 별로 좋지 않았다. 이 희곡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감이 안 잡혔다. 이 극에는 특별한 사건도, 줄거리도 없다. 이야기를 좋아하는 -복선, 의미 찾는 걸 좋아하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이야기이다. 두 청년 에스트라공과 볼라디미르가 고도를 기다리는 이야기다. 기다리는 순간에 두 청년은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구두를 신었다가 벗고,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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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2018.10.1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그대와 함께한 지 곧 일주년이 되어가요 [사람]
읽지 않을 그에게 쓰는 연습 편지
안녕 오빠? 오빠의 여자친구 지수야. 다음주 10월 23일은 우리가 사귀고 나서 일주년이 된 날이야! 요즘 바빠서 오래 생각을 하지는 못했지만, 몇 주 전부터 오빠가 손목이 허전하다고, 시계끼면 예쁠 것 같지 않냐고 넌지시 말하길래 오늘 아침 8시에 일찍 일어나서 한참 고민해서 시계를 주문했어. 옛날 생각이 조금 났어. 2년 전에 전남친에게도 일주년이 되었
by
박지수 에디터
2018.10.17
리뷰
공연
[Review] 당신은 어떤 세상에 살고있으신가요
유기견은 버려진 개가 아니라 누군가를 기다리는 개다. 우리는 살면서 다들 누군가를 기다린다.
당신은 어떤 세상에 살고 있으신가요 '그 개' Review Review 민현 시놉시스 "괜찮아, 우리 모두는 유기견이야." 저택의 운전기사인 아빠와 둘이 살아가던 중학생 해일은 우연히 유기견 무스탕을 만나 우정을 키우고, 분홍 돌고래 핀핀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그리며 비밀스런 속내를 도화지 위에 펼쳐나간다. 그 무렵 위층에 이사 온 선영 가족을 만나게 되고,
by
손민현 에디터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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