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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인생에도 기본기가 있다면
나에게 해주고싶은 말이자 지키고싶은 것들이다.
무언가를 새로 배우다보면 기본기와 기초를 항상 강조한다. 대학교에서는 00개론이라는 이름으로 그 학문의 기초이론을 배우고, 운동을 할 때는 운동을 하는데 필요한 자세나 기초적인 힘을 기를 수 있는 동작을 먼저 배운다. 기타나 피아노를 배울때도 마찬가지이다. 손의 힘을 기르고 기본적인 음계를 익힐 목적으로 지루한 스케일 연습을 매일매일 해야 했던 기억이 떠오
by
김인규 에디터
2022.03.31
작품기고
The Artist
[스무살] MI
ME, MY, 美, 그리고
it's all m i
by
이도원 에디터
2022.03.31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정상의 상쾌함을 기록하다
힘든 과정을 견딜 수 있는 이유
힘든 과정을 견디게 하는 정상의 상쾌함
by
이유진 에디터
2022.03.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는 망하지 않았다
나는 올해가 가기 전에 이 지면을 빌려 이렇게 적고 싶다.
휴학을 했다. 복잡할 것 까진 없어도 다소 번잡스러운 절차를 지나는 동안 숱한 의심이 들었다. 그러나 결국은 '해야 할 것만 같은' 기분으로 서류를 제출했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 '일시정지'를 누를 수 있는 기회가 또 언제 올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멈췄다. 내가 서 있는 이곳의 풍경을 둘러보고 싶다는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저지른 일이었
by
고민지 에디터
2022.03.30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천천히 나아가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 개띠랑 작가
회사원에서 빵집 알바생을 거쳐 이제는 ‘디지털 크리에이터’가 적힌 명함을 내밀게 된 작가 개띠랑 님을 만났다.
오늘날 20대가 겪는 비극 중 하나는 취업을 위해 온갖 노력을 쏟아붓다가 막상 취업이 되서 일을 시작하면 퇴사를 꿈꾸게 되는 것일 테다. 이제는 너무 유명해진, "회사가 전쟁터라면 회사 밖은 지옥"이라는 <미생>의 대사는 일단 들어갔으면 어떻게든 회사에 붙어 있으라는 경고처럼 들린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자. 지옥과 전쟁터는 결이 조금 다르다. 전쟁터의
by
김소원 에디터
2022.03.3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골방 속에 쌓이는 숱한 기억들
늘 과거 기억과 타인의 말들이 켜켜이 쌓인 골방 속에서 먼지를 털어내는 중입니다.
음성으로 해준 말들을 기억해 누군가 음성으로 건네준 말을 잘 기억한다. 기쁘거나, 슬프거나, 놀랍거나 등등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나를 동하게 한 그 문장들을 말이다. 한 번 누군가의 목소리로 들은 말은 십 년 아니, 그 이상이 지나도 상대의 목소리와 함께 지층처럼 선명하게 남아 있다. 문제는 늘 그 안에 경도돼 있다는 것이다. 내게 켜켜이 쌓인 그
by
추예솔 에디터
2022.03.29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평범함 속 특별함을 담아내는 일러스트레이터 노마의 세계
일러스트레이터 노마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CHAPTER 1. 일러스트레이터 노마를 소개합니다.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일상에서 떠오르는 상상을 그림에 담는 작가 노마입니다. 주로 불투명 수채화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 2014년, 그림을 제대로 바라보고
by
김혜빈 에디터
2022.03.29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취향의 십진 분류
서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으니까요.
서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취향도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삶의 총체, 수년간 쌓아 올린 삶의 빅데이터. 그동안 경험했던 모든 것들과 내 본질의 교집합이 곧 취향을 완성한다. ‘project 당신’을 통해 내 서재, 내 취향을 소개한다. 000부터 시작하는 도서관의 십진 분류처럼 카테고리를 나누어, 지금껏 쌓아온 빅데이
by
김태은 에디터
2022.03.2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네 인생은 편집본, 내 인생은 원본
나는 요즘 한국사를 공부하고 있다.
* 본 글의 제목은 아래 영상에서 빌려왔음을 밝힙니다 나는 요즘 한국사를 공부하고 있다. 4월 10일에 실시하는 제5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2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기본/심화로 나누어진 한능검 시험에서 심화를 응시한 후 70~79점을 받으면 2급 인증자격증을 얻을 수 있다. 넉넉하게 한 달 정도 기간을 두고 준비를 시작했다. 일이
by
김인규 에디터
2022.03.28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는 누구일까요?
내가 나에게 묻습니다.
3월은 자기소개의 달이다. 8살 이후로 학교를 벗어나 본 적 없는 나는 매해 3월만 되면 새 교실, 새 친구들 앞에 떠밀려 쭈뼛쭈뼛 자기소개를 해왔다. 적잖이 긴 시간이 흘렀고 난 이제 경력 20년차에 접어든 어엿한 '자기소개 경력자'이지만, 봄이 되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자기소개 시간은 여전히 쑥스럽고 어색하다. 나는 오늘도 자기소개를 한다. 다만 오늘의
by
최지원 에디터
2022.03.2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하릴없음과 정신없음, 그 사이 어딘가
정신없이 바쁜 것도 좋아하면서 아무 일 없는 나른한 오후 멍 때리는 것도 좋아하는 나. 실로 이도 저도 아닐 수 없다.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기 전 오늘 일정이 무엇이었는지 잠깐 멈추고 생각하곤 한다. 그때그때 생각나는 일정들을 캘린더에 적어 놓기도 한다. 캘린더에 일정이 쌓이는 것을 보면 뭔가 뿌듯한 감정이 인다. 아. 나 열심히 살아가고 있구나. 이런 나, 변태인 걸까. (웃음) 정신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시작점을 알 수 없는 충만한 만족감이 전신으로 뻗어나간다
by
최원영 에디터
2022.03.2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의 이 시국 교환학생 일기 4
그래도 어찌어찌 하다 보니 스페인에 온지 두 달이 넘었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노랜데 가사, 제목을 몰라 흥얼거려서 찾은 음악. 알고보니 스페인 차트 상위권에 있는 유명한 음악이었다. 매일 학교를 가고 과제, 팀 프로젝트를 하다 보니 벌써 2주가 흐른지도 몰랐다. 유럽 국가로 교환학생을 온 게 처음이라 다른 유럽 국가도 다 이런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나 싶었다. 그런데 어쩌다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들, 룸메이트와 학
by
신민정 에디터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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