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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전시
[Preview] 패션 포토그래퍼 노만 파킨슨, 모험이 만든 변화
<스타일은 영원하다>를 보면서 나를 표현할 스타일과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 고정된 시각에서 벗어나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영감을 받을 것 같다. 1990년 싱가포르 정글에서의 촬영 중 사망할 때까지 카메라를 놓지 않았던 노만 파킨슨. 그는 패션 매거진의 새로운 틀을 만든 선구자이다. 이 전시가 여러 시도의 결과뿐만 아니라 각자의 위치에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까지 엿볼 수 있을 것 같다.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영국 혁명적인 패션 포토그래퍼 노만 파킨슨(Norman Parkinson, 1913-1990) <스타일은 영원하다>(Timeless Style) 사진전을 진행한다. 우린 잘 차려진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간다. 걸어가다 쇼윈도와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확인한다. 다른 때보다 예쁜 옷을 입으면 자신감 넘친다. 이런 모
by
송다혜 에디터
2018.11.11
리뷰
전시
[Preview] 노만 파킨슨의 스타일이 어떤 스타일이길래_<스타일은 영원하다>
가장 유행 타기 쉬운 게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스타일은 영원하다>고 하네요.
저는 시기에 가장 민감한 것 중 하나가 패션,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유행은 돌고 돈다지만 1년 전 유행했던 아이템이 벌써 촌스러운 게 되어버리는 세상이잖아요? 특히 한국은 한국인의 냄비근성 때문인지, 유행이 다른 어떤 나라보다 빨리 바뀌어버리는 곳이기도 한 것 같아요. 그런데 달리 보면 한국인은 유행, 트렌드, 스타일에 민감하기 때문에 스타일이
by
김다혜 에디터
2018.11.10
리뷰
전시
[Preview] 일상의 생동감을 담다
딱딱한 느낌에서 벗어나 노만 파킨슨이 추구하는 일상의 느낌을 담다.
노만 파킨슨(Norman Parkinson, 1913-1990)의 사진전 <스타일은 영원하다>(Timeless Style)를 오는 9월 22일(토)부터 2019년 1월 31일(목)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노만 파킨슨의 <스타일은 영원하다>는 이 포스터가 나에게 많은 호기심을 심어주었다. 현재 디자인을 전공하고
by
심호선 에디터
2018.11.10
리뷰
전시
[Preview] 내가 보는 것과, 너가 보는 것은 다를 수밖에
실내 스튜디오를 벗어난 노만 파킨슨의 <스타일은 영원하다>
Norman Parkinson with Frankie, Vogue, 1983 노만 파킨슨의 <스타일은 영원하다; Timeless Style> 전시가 홍대 상상마당에서 9월 22일부터 전시 중이다. 노만 파킨슨은 스튜디오 내에서 사진을 찍던 그 시대의 흐름을 깨부수고, 야외 배경에서 패션 사진을 만들어낸 선구자라고 한다. 확실히 최근에 봤던 할로윈
by
박지수 에디터
2018.11.09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던킨도너츠 in Broadway
행복의 무게를 확인하시겠습니까?
쇼(show), 너는 정말인지 벌써 2년 전이다. 난 뉴욕 브로드웨이에 있었고, 고개를 돌리면 화려하게 반짝이는 극장의 조명에 열광했다. 10년 가까이 그리던 꿈 한복판에 두 발로 서 있는 순간이었다. 마음 같아서는 극장이란 극장은 모조리 들어가 특등석에서 관람하고 싶었지만, 역시나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나는 가장 먼저, 6일간의 일정 중 5일 저녁 시
by
염승희 에디터
2018.11.03
작품기고
[청춘] 엉킨 실타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은 마치 엉킨 실타래 같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은 마치 엉킨 실타래 같아어떻게 해서든 풀어보려생각에 생각을 더하지만그럴수록 더 꼬이기만 하는 실타래는오늘도 잠을 내쫓는다. 이 순간, 어둠을 느끼고 있는 것은 두 눈을 질끈 감고 있기 때문인지.칠흑 같은 밤이 찾아왔기 때문인지. 반복되는 물음 그 속에서 여전히 답을 찾지 못한 채.어둠은 계속해서 짙어져만 가고그 안에서 오늘도 잠들
by
김영임 에디터
2018.10.16
작품기고
The Artist
[몸의 언어] 숨
내가 숨을 멈추면 너도 멈추고, 네가 숨을 멈추면 나도 멈추기라도 할 듯이.
COPYRIGHTⓒ 2018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너를 안으면 내 볼이 네 목에 닿아. 이곳은 너의 숨이 지나는 곳. 그거 아니? 실은, 손이나 입술만큼 내어주기 어려운 곳이란 걸. 네 목에 얼굴을 묻고 있으면 우린 어느새 같은 속도로 숨을 쉬고 있어. 너의 숨과 나의 숨이, 아니, 어쩌면 너의 생명과 나의 생명이
by
장의신 에디터
2018.10.15
작품기고
The Artist
[몸의 언어] 사랑의 체험
이 세상에 사랑 외에 더 궁금한 것은 없었으니까.
COPYRIGHTⓒ 2018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알고 싶어. 네가 어느 부분이 얼마큼 여린지, 어디를 톡 건드리면 쉽게 무너지는지, 그래서 너는 어떤 보호가 필요한지." * 그들은 불안한 채로 서로를 만나 각자의 불안에 대해 얘기했다. 그것은 상처내기 쉬운 가장 여린 살을 보여주는 일과 같았다. 그들은 서로의 약
by
장의신 에디터
2018.09.15
작품기고
The Artist
[몸의 언어] 어떤 고백
만약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연약한 거라면, 그 마음을 펼쳐 보여주는 일이 아이 같은 거라면, 나는 연약한 아이가 될래.
COPYRIGHTⓒ 2018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만약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연약한 거라면, 그 마음을 펼쳐 보여주는 일이 아이 같은 거라면, 나는 연약한 아이가 될래." * 인정하기 어렵지만, 우리는 불안하다. 그리고 약하다. 우리는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다. 그런데, 사랑이 필요하면 어때서, 혼자인 게 조금 버
by
장의신 에디터
2018.08.30
작품기고
The Artist
[몸의 언어] 등
COPYRIGHTⓒ 2018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등을 맡길 수 있다는 건 얼마나 큰 신뢰일까. 그것은 차마 볼 수 없는 내 뒤를 빌려주는 일. 네가 무엇을 하는지 보이지 않지만 무엇을 해도 괜찮을 거야. 그러니 뒤돌아보지 않을 거야. 네가 하는 그대로 둘 거야.
by
장의신 에디터
2018.08.15
작품기고
The Artist
[몸의 언어] 보고싶다
COPYRIGHTⓒ 2018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보고 있는데 보고 싶어." 보고 싶다는 말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너를 그저 눈에 담고 싶다고, 바라만 봐도 괜찮겠다고, 그거면 충분하다고 하는 그 욕심 없는 말이.
by
장의신 에디터
2018.08.01
작품기고
The Artist
[몸의 언어] 품
나, 숨을 곳이 필요하니 네 품에 숨겨줘.
COPYRIGHTⓒ 2018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세상은 내게 피할 수 없는 소음 같아. 숨이 붙어있는 한 계속해서 들려와 나를 괴롭히지. 나, 숨을 곳이 필요하니 네 품에 숨겨줘. 아무도 찾지 못하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게.
by
장의신 에디터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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