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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에세이로 건너가는 영화의 세계 - '노애드' 박승한 대표
"작은 실패를 통해 얻은 데이터는 성장의 자산이 되죠."
실제로 영화를 보는 시간보다 어떤 영화를 볼지 정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요즘, 영화를 선택하는 경로는 다양하다. 별점을 볼 수도,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나 유튜버의 말을 참고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로 어떤 영화를 봐야겠다는 결심이 서는 순간은 그 영화를 본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때가 아닐까. 한 편의 영화가 한 사람의 삶에 어떤 흔적을 남
by
김소원 에디터
2023.04.17
문화소식
공연
페스티벌의 낮을 책임지는 목소리들① - 원픽 페스티벌
이지카이트, 92914, 다린
<원픽 페스티벌>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원픽 페스티벌>은 그 이름처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원픽 아티스트’와 따뜻한 봄날의 순간을 공유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관객의 마음속에는 저마다 페스티벌을 찾게 만든 아티스트가 한 명 이상 있을 것이다. 가끔은 그 아티스트의 무대만 보러 느지막하게 현장에 도착하거나 해당 무대
by
김소원 에디터
2023.04.14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별것 없지만 특별한 그날 생일
20대, 30대 달라진 생일의 의미
3월 15일, 일 년 중 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하루. 삼월 중순 꽃이 개화하는 어느 봄날은 내가 태어난 날이다. 스마트폰 속 알림음이 분주하게 울린다. 메신저에 설정해둔 생일 축하 표시 때문인지 여기저기서 주변 사람들의 축하 톡도 간간이 오곤한다. 그제야 내 기억 시계가 '나 오늘 생일이었구나'라고 읊조린다. 생일, 선물을 주고받는 의미있는 날 이십 대
by
최아정 에디터
2023.04.14
작품기고
The Artist
[실루엣] 일상
무료함을 물리치는 법
[illust by 곽소현] 새해라고 계획을 세우고, 다이어리를 구매했던 게 어제 같은데... 어느덧 2023년도 삼분의 일 정도가 지난 듯합니다. 저는 요즘 일주일에 세 번씩 수영을 하러 나가고,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또, 클린하게 식사를 챙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외에도 커피를 다양하게 마셔 본다거나, 먹지 않았던 새로운 채소에 도전하
by
곽소현 에디터
2023.04.11
작품기고
The Writer
[단편] 그해 여름
그해 여름, 난 10년 만에 엄마와 같이 군고구마를 먹었다.
나는 그때 인피니트의 그해 여름을 듣고 있었다. ‘늘 난.. 그리움에 살아~’ 우습게도 그때는 겨울이었다. 난 겨울보다 여름을 좋아했다. 우리 엄마는 추위를 많이 탔는데 나도 그걸 꼭 닮았었다. 부산에 사는데도 나는 기모레깅스에 내의를 꼭 챙겨 입었다. 엄마는 아예 내의 자체를 바지 안에 입었었다. 엄마와 내가 겨울에 좋아하는 거라곤 군고구마밖에 없어서
by
주영지 에디터
2023.04.09
작품기고
The Artist
[두유노 의경?] 일경 이형섭
순찰하다가 생긴 일
작가 노트 일경(병)이 되었다. 첫 진급이라 설레고 좋았지만 여전히 많이 남은 전역 날에는 별 진전이 없었다. 실수도 많이 하고 어리바리했던 이경 시절에서 벗어나 좀 더 익숙해지고 빠릿빠릿한 군 생활을 해나가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사람은 쉽게 고쳐 쓰는 게 아니라했던가. 일머리가 없는 나는 변한 게 없었다. 여전히 실수를 계속하고, 혼나고, 선임이 수 십
by
이형섭 에디터
2023.04.08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학창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페스티벌이 되기를 바라요.” - ‘페스티벌, 지금’ 김동욱 실장
"추억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새롭게 만들어지는 거예요."
나이가 몇 살이건 사람들이 모이면 가장 쉽게 하는 게 옛이야기다.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의 ‘옛날’이 있다. 그 당시에는 좋은 줄도 모르고 지나갔던 순간들은 시간이 흐르며 미화되고 결국에는 추억이 된다. 우리는 때로 그걸 원동력 삼아 고단한 현재를 살아가기도 한다. 근 몇 년 동안 레트로 콘셉트가 인기를 끌며 끊임없이 ‘그때 그 노래’, ‘그때 그 드라마’
by
김소원 에디터
2023.04.07
문화소식
공연
‘페스티벌, 지금’ 라인업 톺아보기 ②
분명 더 풍성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 기사는 ‘페스티벌, 지금’ 라인업 톺아보기① 과 이어집니다. 앞서 토요일 라인업을 살펴봤다면, 이번에는 축제 마지막 날인 일요일을 장식할 아티스트를 만나본다. 데이브레이크 사진제공: 엠피엠지 봄 축제의 단골손님, 데이브레이크는 해마다 겨울이 지나 페스티벌이 시작될 무렵이 되면 만나볼 수 있는 밴드다. 2007년 데뷔해 ‘들었다 놨다’, ‘좋다’, ‘
by
김소원 에디터
2023.04.06
문화소식
공연
[공연] 원픽 페스티벌
도심 속 야외무대에서 즐기는 FESTIVAL
따스한 봄이 시작되는 4월이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본격적인 봄이 왔음을 알리는 <원픽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국내 최고의 라이브 뮤지션과 자기만의 음악색을 가진 밴드들이 노천극장을 찾아온다. 2030 세대에게 친숙한 뮤지션으로 구성된 라인업은 페스티벌을 찾는 관객의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페스티벌
by
김소원 에디터
2023.04.06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의 삶 속으로 뛰어들고 싶다
제 인생의 속도를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로 나 자신을 정의하는 것은 매우 쉬운 동시에 어려운 일이다. 바야흐로 자기 PR의 시대, 난 평생을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 애를 쓰며 스스로를 포장하며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공적이고 사적인 자리에서 적당히 나를 소개하고 정의해 온 단어들은 정해져 있다. 웃음이 많고 밝으며, 성실하고 책임감이 있다. 매사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한다. 집중력이
by
박주연 에디터
2023.04.05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물과 먼지
그날의 내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습니다
맑은 물 "너무 맑은 물이라서 그래." 얼마 전 사주를 보러 가서 들은 이야기다. 친한 친구들과 재미로 방문한 점집이었지만 역술가 한 마디 한 마디에 동공이 커지고 숨이 꼴깍 넘어갈 정도로, 그 안엔 마냥 재미로 들을 수 없는 내용으로 가득했다. 나는 속이 훤히 비칠 정도로 아주 맑고 투명한 물의 성향이 있어 주변 인물과 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고 했다
by
정주희 에디터
2023.04.05
작품기고
The Artist
[실루엣] 토끼
토끼 점프!
[illust by 곽소현] 저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 속에 넣는 것을 좋아합니다. 볼 재미가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토끼들에게는 각자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별을 관측하는 토끼, 잠자는 걸 좋아하는 토끼, 친구의 일탈을 바라보고 있는 토끼, 우주로 뛰어드는 토끼, 혼자 놀기를 즐기는 토끼와 몸을 둥글게 말고 있는 토끼, 그리고 이 모든 토끼들을 데리
by
곽소현 에디터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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