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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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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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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레코드페어와 연남동, 스물하나와 스물셋 그 어딘가에서 [사람]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너와 나눴던 이야기들
2019년 11월 10일 일요일 오늘은 문화역 서울 284에서 열리는 레코드 페어를 다녀왔지. 손가락을 접으며 시간을 헤아려보니 어느덧 우리가 3년 연속 이곳에 함께 왔더라고. 시간이 정말 너무 빠른 것 같아. 신기하게 매년 올 때마다 느끼는 생각과 감정이 모두 달라. 처음엔 충격 그 자체였고, 작년엔 엄청난 영감과 자극을 받았고, 이번에는 우리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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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9.11.12
리뷰
영화
[Review]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것들에 대하여: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영화]
차분하지만 단단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건네는 단편영화들
지난주 주말,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개최된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를 다녀왔다. 영화관 내부는 꽤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고 있었는데, 국제 영화제라는 이름답게 많은 외국 관람객분을 만날 수 있었다. 올해 방문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국내 단편영화의 매력을 알게 되었기에, 이번에도 <국내 경쟁 2> 세션을 선택하여 관람하기로 했다. <국내 경쟁 2>에 상영될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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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9.11.09
리뷰
영화
[Preview] 우리의 삶과 닮아있는 낯설고도 익숙한 이야기: 제 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영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국제 경쟁 단편영화제 : AISFF 2019
올해 전주국제영화에제서 관람했던 4개의 단편 영화들 사실 단편영화의 매력을 알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일이다. 평소 영화를 즐겨 보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단편 영화를 제대로 본 적이 없었기에, 내겐 그저 낯선 존재에 불과했던 단편영화다. 설령 본 적이 있다고 해도 두어 번 봤을 뿐이었다. 아마 주변에서 접해볼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고, 독립 영화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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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9.10.1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좋아하는 것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사람은 언제라도 [도서]
옴니버스 퇴사 에세이, <회사 그만두고 어떻게 보내셨어요?>
지난 여름, 홍대 인근의 독립서점을 구경하다 우연히 발견한 책이다. 형광의 쨍한 연두색 배경과 귀여운 일러스트 때문에 유난히 눈에 띄던 책이었다. 제목은 <회사 그만두고 어떻게 보내셨어요?>. 이 책은 퇴사하고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던 일을 시작한 사람들의 에세이 모음집이다. 10명의 여성 퇴사자를 인터뷰한 책의 저자는 기자 출신인데, 저자 또한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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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9.10.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당신의 열정은 어느 쪽일까. 맥도날드의 진짜 설립자에 대한 이야기, "파운더" [영화]
맥도날드의 진짜 설립자는 누구일까. 음식을 만든 사람일까, 판 사람일까. 당신의 가치는 어느 쪽일까.
얼마 전 라디오에서 좋아하는 영화 평론가가 추천한, 영화 <파운더>를 봤다. 영화를 보기 전에 알고 있었던 것은 단지 이 영화가 맥도날드 창립에 관한 이야기이며, 실화 기반의 영화라는 것 정도였다. 과연 맥도날드의 설립 이야기가 재미있긴 할지 반신반의하기도 했다. 그다지 별다를게 없는 패스트푸드 브랜드의 이야기를 조명한 이유가 무엇일까. 이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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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 에디터
2019.09.1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스물셋 여름, 다시 독일어를 배워보기로 했다 [사람]
우여곡절 다사다난 독일어 공부 이야기
3학년 2학기를 마치고 맞이한 이번 여름 방학. 독일어를 다시 배워보기로 했다. 정작 독일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할 때는 열심히 배우지도 않았으면서 갑자기 웬 독일어냐고 내게 묻는다면, 그러게나 말이다. 정말 나도 이렇게 독일어를 다시 배우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했다. 역시 사람 일은 모르는 거라더니 그 말이 딱 맞나 보다. 독일어와 나와의 첫 만남은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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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9.08.31
리뷰
공연
[Review] 색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온,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X 문화 비축기지, 그 완벽한 조화
2019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SEOUL FRINGE FESTIVAL 지난주 금요일, 문화 비축기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을 다녀왔다. 중심부가 아닌 '주변부'를 뜻하는 단어 프린지(Fringe). 프린지 페스티벌은 1947년 영국 에든버러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전 세계 많은 곳에서 개최되고 있는 있는 문화 축제이다. 이번 서울 프린지 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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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9.08.24
리뷰
PRESS
[PRESS] 당신은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 - 감정은 패턴이다 [도서]
프레스, 리뷰, 도서, 감정은패턴이다
나의 ‘감정 패턴’만 알면, 감정을 주도하고 선택할 수 있다! 마음이 편해지고 삶의 매듭이 풀리는 10가지 감정 수업 나의 감정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감정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에 대한 탁월한 안내서.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와 USC 등 유수 대학을 비롯해 전 세계 120개 나라에서 활용하고 있는 ‘행복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인간의 10가지 대표적인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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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지 에디터
2019.08.18
리뷰
영화
[Review] 호크니, 그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환상적인 세계가 궁금하다면 [영화]
자신의 작품만큼이나 다채로운 삶을 살았던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다큐멘터리
호크니를 처음 알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일이다. 작년 즈음이었나,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그림 하나를 발견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시원해지는 푸르른 수영장과 그 뒤로 보이는 네모반듯한 분홍빛의 집. 놀랍도록 감각적인 색감과 한여름의 풍경이 맘을 사로잡았다. 그림은 영국 출신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이었다. 그의 이름은 내게 그렇게 각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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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9.08.06
리뷰
공연
[Preview]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의 무대, 2019 서울 프린지페스티벌
누구보다 자유롭게, 끊임없는 도전과 실험이 이루어지는 이곳
2019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SEOUL FRINGE FESTIVAL 예술적 일탈을 상상하다!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사실 이름만 들었을 때는 정확히 어떤 행사인지 잘 가늠되지 않았다. 독립 영화제일까, 연극 축제일까, 아니면 음악 축제일까? 궁금증이 생겨 검색을 해봤다. 영어 단어 프린지(Fringe)는 주변부, 변두리라는 뜻이란다. 즉 프린지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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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9.08.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일상을 예리하게 관찰하는 시선 [도서]
"좋은 문학은 삶을 긍정시키기 위해 삶을 분석하고 부정하는 문학이다"
"좋은 문학은 삶을 긍정시키기 위해 삶을 분석하고 부정하는 문학이다." - 김현 주옥같은 시인선 시리즈로 유명한 '문학과 지성사'에서 출간된 새 산문 시리즈 문지 에크리. 이번에 읽어보게 된 도서는 문학평론가 김현의 <사라짐, 맺힘>이었다. 한국 소설을 읽거나 시집을 읽을 때 익히 보았던 이름이었지만 그의 글을 읽어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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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9.07.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올해 봄, 독일에서의 비트 문학 수업 [문화 전반]
영화 <킬 유어 달링>, 소설 <길 위에서>, 그리고 내 친구 Saphira
* 작년 가을 무렵 작성했던 글입니다 내 생애 첫 비트 문학 수업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독일에서의 교환학생 생활. 교환학생으로 파견된 모든 학생들은 Orientation Week의 마지막 날, 원하는 수업을 자유롭게 수강 신청할 수 있었다. 나에겐 독일에 오기 전부터 1순위로 듣고 싶었던 수업이 있었다. 다름 아닌 'The Literature of the
by
임정은 에디터
201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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