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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TAROTEA] THE STRENGTH: 황금 갑옷으로 무장한 늙은 왕이 마주한 더 강력한 힘
여인에게 이빨을 드러내지 않는 사자는 그자체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TAROTEA] THE STRENGTH: 황금 갑옷으로 무장한 늙은 왕이 마주한 더 강력한 힘 전차를 타고 나간 청년을 기억하는가? 젊은 소년은 청년이 되어 아름다운 꿈을 꾸며 당당하게 시대를 나아갔다. 불타는 눈과 허벅지에 들어간 단단한 힘. 그는 우리 안에 있다. 우리는 모두 그 청년을 알고 있다. 알고 있기에 사랑한다. 활기를 가진 그는 어쩌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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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9.02.11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존재의 숨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숨 쉬고 있다.
야생에서 피어난 작은 꽃 한 송이 돌멩이에 눌리고 바람에 치여도 꿋꿋하게 자라나 자신이 선택한 자리에서 자린의 존재를 뽐내며 숨 쉬고 있다. 누군가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자그마한 돌 탑 발끝에서 차이고 굴러다녀도 꿋꿋하게 버티다 누군가가 선택한 자리에서 누군가의 의미를 담으며 숨 쉬고 있다. 자신이 선택한 혹은 누군가에게 선택되어 같은 공간, 같은 선상에서
by
곽미란 에디터
2019.01.31
칼럼/에세이
칼럼
[TAROTEA] 시즌2. PROLOGUE: 무의식의 문 앞에 서서.
앞으로 선보일 카드들은 '무의식'세계에 관한 이야기다.
The poet recompensed. 1956. oil on canvas. [TAROTEA] 시즌2. PROLOGUE: 무의식의 문 앞에 서서. 짧은 여행을 함께 했던 친애하는 모험가들이여, 그간 안녕들 하셨는가. 필자는 모든 판타지 이야기의 이 런 시작을 사랑한다. 우리가 밟아온 길바닥 발자국 자국이 영웅같이 무겁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시즌 1의 후기를
by
손진주 에디터
2019.01.28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물들다
나는 여전히 세상에 물들어 가고 있다.
어릴 적 미술 시간에 그렸던 밤 하늘은 언제나 검은색, 하나뿐이었다. 나는 점점 세상에 물들어 가면서 조금씩 세상의 색을 배워갔다. 그렇게 지금의 내가 떠올리는 밤 하늘은 검은색, 보라색, 남색 등 수많은 색들로 이루어 지게 되었다. 단편적인 색으로만 이뤄진 줄 알았던 세상은 수백 만 가지의 색들로 채워져 있었고 내가 알고 있는 것들만이 전부인 줄 알았던
by
곽미란 에디터
2019.01.23
칼럼/에세이
에세이
[Preview] 홍대의 뮤직메카, 롤링홀이 선보이는 '롤링 24주년 기념 공연'
홍대의 뮤직메카 롤링홀이 개관 24주년을 맞이하여, 올해도 어김없이 <롤링 24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된 홍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실내뮤직페스티벌을 즐겨보세요!
청음 [롤링 24주년 기념 공연] ROLLING 24th Anniversary - vol. 12 안녕바다 & 블루파프리카 : 긴긴밤 그곳에 있어줘#3 홍대의 뮤직메카 ‘롤링홀’이 개관 24주년을 맞이하여, <롤링 24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했다. 롤링 개관 기념 공연은 어쿠스틱, 포크, 록, R&B, 힙합 등 다양한 장르뿐만 아니라 연령, 성별을
by
차소정 에디터
2019.01.23
칼럼/에세이
에세이
보통의 Mood 01: 브로콜리너마저,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빛이 되어
'브로콜리너마저'는 보편적인 감성과 진정성 있는 가사로 따뜻한 위로의 노래를 전하는 모던 록 밴드입니다. 보컬의 낭만적인 보이스와 밴드의 풍부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이들의 음악적 감성과 분위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보통의 Mood>는 조금은 보편적이고, 사소한 이야기들을 통해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며, 주제와 어울리는 뮤지션의 음악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는 청음의 연재 피처물입니다. 보통의 삶 속에서 그 시절, 그 날 그 순간의 감정과 분위기를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라며,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지 모르는 공감과 위로의 음악이 마음에 닿을 수 있
by
차소정 에디터
2019.01.22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새로운 시작
새로운 것을 마주하고 있는 지금 두려운 만큼 기대가 생겨난다.
차가운 바람이 세차게 뛰는 심장까지 닿도록크게 숨을 들이켠다. 출발선에 서 있는 지금빠르게 뛰는 심장과는 달리이상하리만큼 마음은 평안하다. 다시 뜀을 준비하는 지금예측되지 않는 미래에 두렵다. 새로운 것을 마주하고 있는 지금두려운 만큼 기대가 생겨난다. 어떤 시련이 내 앞에 놓여있을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모르는 채로 그저 다음에 내디딜 발자국만을 바
by
곽미란 에디터
2019.01.01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각자의 사정
우리는 바다와 마주하는 바위에 앉았다. 가늠할 수 없이 이어지는 수평선을 바라보며각자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생각에 집중했고각자의 사정은 짧은 대화 후 이어지는 긴 침묵으로 대화했다. 얼마나 흘렀는지 알 수 없는 시간 뒤에 우리는 각자의 사정을끝없이 철썩이며 침묵을 파고드는 파도에 흘려보냈으며차갑게 스쳐가며 생각을 더디게 하는 바람에 날려보냈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8.12.21
문화소식
전시
(~03.03) AP사진전 [사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AP, 세계사를 호흡해 오다
AP사진전 -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 AP 세계사를 호흡해 오다 <전시 소개> 소금호수1 / Mideast Iran Urmia Lake Ebrahim Noroozi / 2016년 이란 북서부 우르미아 소금 호수에 누워 있는 이란인들. 세계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ap 통신! 2018년 12월 29일부터 2019년 3월 3일까지 에이피사진展이
by
ARTINSIGHT 에디터
2018.12.19
작품기고
[Jeongny World] 변혁의 씨앗의 되어라
민주화의 역사 속에는 대학생들이 있었다. 그들의 목소리는 왜 중요한가.
Copyright @ 민정은 변혁의 씨앗이 되어라 글 그림 l 민정은 민주화의 역사 속에는 대학생들이 있었다. 그들의 단결된 목소리가 있었다. 젊은 청년들의 참여가 민주주의의 유지 및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역사로부터 확인된 사실이다. 그렇다면 ‘왜’라는 물음을 던져볼만하다. 그들은 사회적으로 어떤 존재이기에, 이러한 움직임이 가능했는가.
by
민정은 에디터
2018.12.15
칼럼/에세이
에세이
[내 인생의 캐나다] 아플 때 어쩌지?
내 나라가 아니고, 내 말이 통하지 않는 곳에서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누구나 생각해보았을 걱정이다. 그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자세한 의료시설에 대한 정보를 알 리 없었다. 그리고 종종 잔병치레 하는 나는 조금 걱정이 더 크기도 했다. 내가 아는 것은 두 가지 정보였다. 드럭스토어가 많다. 그리고 주마다 법이 다르지만, 캘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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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에디터
2018.12.13
칼럼/에세이
칼럼
[사각지대] 07. 차별을 지우는 방법, '용기'와 '연대'
차별을 지우는 방법, '용기'와 '연대'에 대해
'인종차별'이라는 단어는 무겁게 다가온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멀게 느껴진다. '차별'이란 둘 이상의 대상을 차이를 두어서 구별하는 것으로, '다름'을 '틀림'으로 보는 시각에서 출발한다. 사회에는 수많은 차별이 있지만 유독 내게 인종차별은 먼 과거의 일만 같다. 만일 나와 같은 생각이라면, 인종차별을 떠올렸을 때 흑인에 대한 차별이 가장 먼저 생각나기
by
조수경 에디터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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