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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제가 누구인지 궁금하시다면 [자기소개]
진심으로 쓴 자기소개
불특정 다수에게 솔직한 자기소개를 하는 것은 참으로 오랜만이다. 보통 처음 만난 사람에게 하는 자기소개는 이름과 나이, 소속 정도면 충분하다. 그나마 최근에 한 가장 긴 자기소개는 취업용 자기소개서밖에 없는 것 같다. 사실 회사가 원하는 지원자의 모습에 맞게 스스로를 재조립했으니 자기소개라고 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이번 기회에 ‘Project 당신’의 지
by
이재원 에디터
2026.03.22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장밋빛 세상에서 벗어나 [자기소개]
나는 변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계속 변하면서 나를 다시 만들어가는 사람이다.
* Rose-Colored Glasses (장밋빛 안경) : 자신이나 상황을 실제보다 더 낙관적·긍정적이거나 이상화된 시각으로 바라보는 태도. 글 속에서는 스스로를 이상화하거나 고정된 가치관에 갇혀 바라보는 시각을 의미한다. ⓒ 사진 속 이미지들은 직접 제작한 것으로, 저작권은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나를 가두고 있던 가장 화려하게 포장된 '장밋빛 안경(
by
최온유 에디터
2026.03.22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2026 IMMERSION 몰입
클래식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무대, 새로운 감각의 사운드 퍼포먼스.
2026 IMMERSION 몰입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6.03.2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아둔함을 위하여 - 2026 서울시향 얍 판 츠베덴의 말러 교향곡 6번 ‘비극적’ [공연]
무너지는 것들을 사랑하게 되는 순간 - 2026 서울시향 얍 판 츠베덴의 말러 교향곡 6번 ‘비극적’ 관람 에세이
들어가며 내가 바라는 얼굴은 늘 총명의 물 위에 떠 있기를 원하지만, 매일같이 마주하는 것은 아둔한 모양새의 메마른 주름살뿐이다. 그 익숙한 사실을 받아들이고 있으면서도, 어째선지 멀찍이 내던지고 싶어진다. 나는 그걸 알면서도, 번번이 같은 자리로 돌아온다. 그런 마음은 말 하나에서도 드러난다. 처음 말러 교향곡 6번의 제목이 ‘비극적’이라는 것을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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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진 에디터
2026.03.2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당신은 누구입니까? [자기소개]
나를 소개합니다.
자기소개를 한다는 것은 가장 쉬우면서도 동시에 가장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나를 설명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잡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너무 많이 이야기하면 과한 것 같고, 너무 적게 이야기하면 나를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늘 그 중간점을 찾으려 노력하지만, 그 또한 쉽지 않다. 아마도 나는 나 자신을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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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현 에디터
2026.03.2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죽기 직전까지의 불행
불행과 혐관 로맨스
‘불행’이라는 말에는 언제나 의아심이 들었고 그 의아심은 곧장 반항심으로 이어졌다. 주어진 불행을 그저 ‘불행’이라 칭하고 싶지 않았다. 더 알맞은 말이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나를 결코 불행하게 내버려 두지 않았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불행일까? 무엇을 불행이라 칭할 수 있을까? 아마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심기를 조금만 건드려도 불행으로 치부해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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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별 에디터
2026.03.20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힌드의 목소리
영화적 논쟁을 초월한 '공명의 영화'
힌드의 목소리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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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6.03.2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아트인사이트와 쓰는 여자
아트인사이트에 지원할 적에 ‘불안은 동력’이라고 적었다. 요즘 다시 ‘불안이’가 된 걸 보면, 출발할 시점에 다다른 모양이다. 느리게라도 굴러갈 명분이자 한편으로 도망칠 구석이었던 아트인사이트와 이제는 1001일째다. 대칭인 것 말고는 특별한 의미를 덧붙일 수 있을지 모르겠다. 분명한 건 눈에 띄는 성과는 없을지라도, 부족함도 여백이라 믿고 1000일을 함께 완주해 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하나의 글을 완성하는 일은 여전히 먹먹하지만, 이렇게 더해질 또 하나의 마침표에 리듬을 타본다. 쓰는 여자는 그렇게 살고 있다.
아트인사이트와 함께한 지 어느덧 1000일이다. 사이트에 가입한 시점을 기준으로 더한 시간이라 정식 에디터로 이름을 달고 활동한 기간은 그보다 짧다. 만으로 1년 남짓. 그럼에도 ‘벌써’라는 감상이 그리 어색하지는 않다. 이제 와 고백하자면 작년에 꽤 우울했다. 모든 계절을 공평하게 타는 사람이라지만, 아무 소속도, 배움도, 마땅한 일도 없이 봄에 내던져
by
백승원 에디터
2026.03.19
작품기고
The Artist
[那의여백] 국립현대미술관 '소멸의 시학: 삭는 미술에 대하여', 감상
나에게 주어진 유한함을 만끽하길
ILLUST by. 유나 생성과 소멸의 관계에는 빛과 그림자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습니다. 빛이 드리우는 공간에 그림자가 지듯, 시간의 흐름 속 우리는 생성과 소멸을 반복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무(無)로 돌아갈 때, 우리 주변의 불변이라고 믿었던 것들은 손가락 사이의 모래알처럼 작고 허망해집니다. 그러나 세상의 유한함이 곧 무가치함을 의미하는 것
by
노유나 에디터
2026.03.19
문화소식
영화
[영화] 힌드의 목소리
영화적 논쟁을 초월한 '공명의 영화'. 2024년 1월 29일 가자지구, 폭격된 차에 홀로 갇힌 6살 소녀의 실제 목소리로 목도하는 이야기.
영화적 논쟁을 초월한 '공명의 영화' 2024년 1월 29일 가자지구, 폭격된 차에 홀로 갇힌 6살 소녀의 실제 목소리로 목도하는 이야기. <힌드의 목소리>가 4월 15일 개봉 소식과 함께 소지섭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메인 예고편과 1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연출: 카우타르 벤 하니야ㅣ출연: 사자 킬라니, 모타즈 말히스, 아메르 흘레헬, 클라라 코우리ㅣ수
by
박형주 에디터
2026.03.1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사랑은 우리 머리 위를 동동- 떠다니는 것이다 - 제1150회 하우스콘서트 : 2026 아티스트 시리즈 1. 김재영, 임동민(Violin), 박하문(Viola), 박유신, 박성현(Cello), 임현진(Piano) [공연]
끝내 사랑으로 돌아오는 저녁의 초상 - 2026 더하우스콘서트 아티스트 시리즈 상주 음악가 '김재영'의 첫 번째 무대
오후 2시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사랑을 떨어트렸다.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어떤 말을 꺼내기 전, 가장 간편한 도피처는 내가 이어갈 이야기의 중심에 놓인 단어의 본래 뜻을 살펴보는 일이다. 나는 가로로 긴 동그라미 안에 사랑을 적고 아래로 스크롤한다. 사전도 사랑을 말하고, 블로그도 사랑을 이야기한다. 논문에서도, 동영상에서도,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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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진 에디터
2026.03.17
문화소식
공연
[공연] 정희
'나의 아저씨' 스핀오프. 평화로울 정靜에 기쁠 희喜. 평범한 삶의 무게를 견디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
'나의 아저씨' 스핀오프. 평화로울 정靜에 기쁠 희喜. 평범한 삶의 무게를 견디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 연극 <정희>(제작: ㈜T2N미디어, 공동제작: 라이노컴퍼니, 기획협력: 스튜디오드래곤)가 2026년 3월 31일(화)부터 6월 14일(일)까지 예스24 아트원 3관에서 초연된다. <정희>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고 tvN에서 2018년 방영된 동명
by
박형주 에디터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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