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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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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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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The Artist
[1st solo album] track12.
인물을 구성하는 것들: 갈등(2)
[illust by Yang EJ (양이제)] [NOW PLAYING: Unbelievable - EMF] 갈등(葛藤). 칡과 등나무가 서로 뒤얽힌 모습이 마치 앞다투어 싸우는 모습을 닮아 이런 말이 만들어진 모양입니다. 두 나무가 얽혀 있는 모습은 상대를 단단하게 보듬어 주는 포옹과는 다른 인상을 줍니다. 일단, 얽혀 있는 두 실체가 인간이나 동물이 아
by
양은정 에디터
2024.05.2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인간관계를 돌아보는 시간
인간관계를 돌아보는 5월
이번 달에는 어떤 키워드가 있을까 생각해 봤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인간관계'인 것 같다. 한때 룸메이트였던 친구가 워홀 중 잠깐 한국에 돌아와 1년 6개월 만에 얼굴을 보기도 했고 수험 생활을 같이 공부했던 동생들이 벌서 10년이 지났다고 정말 오랜만에 연락이 오기도 했기 때문이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일상의 루틴은 비슷하기 때문에 나에게
by
김지연 에디터
2024.05.19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모순된 초록을 담아내는 사진작가 요초의 세계
서늘하고도 다정한 모순된 정서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내면을 함께 연결시키고자 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모순'을 담아내는 사진작가 요초를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요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입니다. 요초라는 이름은 기이한 풀과 아름다운 꽃이라는 의미로 지은 이름입니다. 서늘하고도 다정한 모순된 정서를
by
김푸름 에디터
2024.05.18
작품기고
The Writer
[소설] 바다의 딸
오랜만에 쓰는 완전히 nh한 소설. 지금 쓰는 중인 <young woman and a flower>도 nh로 기획할 예정.
머나먼 시간, 머나먼 바다와 해변에서.... 태양이 뜨기 직전의 새벽이었다. 이 시간이면 열리는 자연의 순환고리가 여김 없이 다시 시작되었다. 검은 밤의 어둠이 서서히 걷히고 하늘은 다시 푸른색을 서서히 회복해 갔다. 하지만 태양의 밝고 뜨거운 얼굴 없이, 바다와 해변, 그리고 세상에 내린 푸른색은 아직 짙고 어두웠다. 짙은 푸른색의 하늘에는 밤에면 보이
by
하지석 에디터
2024.05.17
작품기고
The Artist
[번지고 물들어서] 새벽 어스름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 속에
[illust by 에버닌] 고요히 흘러가는 시간과 수 놓이는 생각들, 너와의 기억 하나하나.
by
이상아 에디터
2024.05.17
작품기고
The Artist
[1st solo album] track11.
인물을 구성하는 것들: 만남
[illust by Yang EJ (양이제)] [NOW PLAYING: Changes - David Bowie] 관계는 끊임없이 변합니다. 아무리 파동 하나 없을 고요한 삶을 살고 싶다 한들, 우리의 연결망은 자의 혹은 타의로 계속해서 변화해야 합니다. 우리는 일자리를 위해 지역을 옮기거나, 더 나은 조건을 위해 혹은 현재의 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이직
by
양은정 에디터
2024.05.15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시들지 않는 생기를 쓰는 사람 [셀프 큐레이션]
글쓴이 박주은을 소개합니다
글쓴이 박주은은 국제학을 전공하고 있는 사람으로 2023년 2월부터 아트인사이트의 28기 에디터가 되었으며, 현재 아트인사이트에 약 50편의 글을 게시한 컬쳐리스트이다. 글쓴이는 자신을 아마추어 작품 변호사라 칭한다. 새내기 시절 들었던 글쓰기 교수님의 “비평은 무언갈 변호하고 싶을 때 쓰는 글입니다.”라는 조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직업, 작품 변호사는
by
박주은 에디터
2024.05.15
문화소식
전시
[전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디자인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디자인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 접수 진행 중 지속 가능한 디자인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 디자이너에게 명예로운 상을 수여하는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가 오는 6월 2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 주관하고 세계디자인기구(WDO), 유네스코창의도시네트워크와 협력하는 국제 시상식이다.
by
김소원 에디터
2024.05.14
작품기고
The Artist
[까막별] 가시 없는 장미를 그릴 수 없듯
가시들마저 내가 되어버려서
[illust by EUNU] 핏빛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꽃잎들은 이제 가시들을 끌어안고 날아오르리라 반드시 피우리라, 끝내 만나게 될 나의 별들이여 * 저의 과거를 가끔 장미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바늘을 곤두세우며 경계하는 고슴도치 같은 제 모습이 겉으로는 아름다워 보이지만, 고요히 가시를 숨기고 있는 장미와 닮아있는 것 같았어요. 가시를 부정하던 때도
by
박가은 에디터
2024.05.12
문화소식
전시
[전시] 크루즈 디에즈 - RGB, 세기의 컬러들
빛과 색채의 거장, 크루즈 디에즈 탄생 100주년 기념
퐁피두 센터 글로벌 전시 프로젝트 빛과 색채의 거장, 크루즈 디에즈 탄생 100주년 기념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과 반디트라소 라틴커뮤니케이션(대표 안진옥)은 [크루즈 디에즈 - RGB, 세기의 컬러들(Cruz-Diez - RGB, The Colors of the Century)]를 6월 1일(토)부터 9월 18일(수)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빛과
by
박형주 에디터
2024.05.0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용기의 펌프가 쏘아 올린 극복의 역사
이 실천이 쌓이면 결국 내가 쏘아 올린 용기의 펌프는 날로 커져만 갈 것이다.
모든 게 익숙한 환경을 벗어나 먼 땅에서 혼자 살아가는 삶은 지속적인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벌써 지구 반대편 호주에 살아가고 있는지도 딱 세 달이 된 지금. 이방인으로서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감지했던 모든 것들이 더 선명하게 느껴진다. 먼저, 지금껏 세 달이 넘게 해외 생활을 하며 나와 나의 생활을 정의하고 그 특성을 정리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나
by
신지예 에디터
2024.05.09
작품기고
The Artist
[시와 캘리] 나는 잠시 당연해진다
오늘의 시는 '마음의 일'이라는 컬래버 시집에 수록된 오은 시인의 시입니다. 태도와 삶의 속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바쁘게 사는 것이 다소 올바른 미덕처럼 여겨지는 현재 사회의 분위기 속에 살다 보니 '쉰다'의 개념을 낯설게 느끼기 쉬워진 것 같습니다.
[illust by 나캘리] 오늘의 시는 '마음의 일'이라는 컬래버 시집에 수록된 오은 시인의 시입니다. 그 중 마지막 부분만을 캘리로 쓴 것인데요, 태도와 삶의 속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바쁘게 사는 것이 다소 올바른 미덕처럼 여겨지는 현재 사회의 분위기 속에 살다 보니 '쉰다'의 개념을 낯설게 느끼기 쉬워진 것 같습니다. 시에서도 화자는 쉬
by
김성연 에디터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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