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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음악
[Opinion] 21세기 라디오 [음악]
뉴라디오, 뉴미디어.
이번 곡은,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페일 블루 아이즈입니다. 옛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깨어나 있었던 80~90년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사랑의 아날로그적 낭만을 느낄 수 있어 좋아한다. 이를테면 ‘접속’과 같은 영화를 본다. 1997년대 개봉한 이 영화는 라디오 PD와 전화 상담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두 사람은 모두
by
김하영 에디터
2023.03.20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아트
1960s Swinging London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아트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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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3.03.1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는 내 삶으로 들어와서 다시는 떠나지 않았다 [도서/문학]
그를 만나기 이전의 나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나는 책을 읽을 때에 보통 작가 소개부터 읽는 편이다. 작가 소개를 읽고, 서문은 넘긴 뒤, 본문을 읽고 옮긴이의 말을 읽는다. 옮긴이의 말까지 읽고 나면 그 다음이 서문의 차례다. 서문을 먼저 읽지 않는 것은 혹시 모를 스포일러를 예방하기 위함이며, 더 들어가서는 서문이 주는 감상을 온전히 이해하고 싶기 때문이다. 나름의 감상을 정립하고 난 후 서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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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에디터
2023.03.19
문화소식
도서
[도서] 아트인사이트 Vol.4
Project 당신: 인터뷰
아트인사이트 공동저자 프로젝트 Vol.4 지금을 살아가는 각기 다른 목소리를 담다 문화예술 플랫폼 아트인사이트의 ‘공동저자 프로젝트’ 네 번째 책, [Project 당신: 인터뷰]가 출간되었다. ‘Project 당신’은 아트인사이트에서 에디터들이 자유롭게 다른 사람을 인터뷰한 내용을 자신만의 글로 풀어내는 시리즈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온라인에만 게재
by
박형주 에디터
2023.03.1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고양잇과 인간 이서진이 지배하는 작은 세계, ‘서진이네’ [예능]
'츤데레'라는 말을 들어왔다면, 당신에게도.
내가 첫인상으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는 날카로워 보인다, 냉정해 보인다는 말이다. 그중에서도 최근 가장 충격적이었던 말은, 아는 동생의 “첫인상이 까다로워 보였다.”이다. 그리고 그는 덧붙였다. “솔직히 고양이상, 인정하시죠?” 그 외 ‘자기주장이 강할 줄 알았다’, ‘고집이 셀 것 같다’ 등 마냥 긍정적인 뉘앙스를 풍기지는 않는 말들을 첫인상으로 많이
by
김하영 에디터
2023.03.14
작품기고
The Artist
[상상하는 주디] 여린 장미
스스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illust by 주디] 밝고 화려한 내 겉모습과 달리, 내 속마음은 참 여리고 눈물도 많다. 과거엔 이런 내 모습이 유약하게 느껴져 싫었다. 그러나 나와 조금씩 가까워는 요즘, 이런 내 모습도 아끼고 보듬어주려 한다.
by
정주희 에디터
2023.03.1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매일 소중한 오늘을 노래하는 우리는 [공연]
잘 모르는 밴드의 단독 콘서트에 간다는 것은 남의 사랑으로 가득 찬 수영장에 뛰어드는 것과 같다.
콘서트가 황홀한 이유는 사랑을 열정의 형태로 내뿜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에 가는 것은 그래서 매번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된다. 그렇다면 좋아하지 않는, 정확히 말하자면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밴드의 콘서트에 다녀왔을 때는 어떨까.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에 갔을 때처럼 즐거울 수 있을까. 나는 어제(12일) 있었던 밴드 오월오일의
by
김지민 에디터
2023.03.13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우리의 영원한 여름, '맘마미아!'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유쾌한 소동극
‘Dancing Queen’의 첫 소절,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작은 섬, 메릴 스트립의 얼굴… 뮤지컬로도 영화로도 유명한 <맘마미아!>는 그 제목만 듣고도 곧바로 몇몇 이미지를 연상시킬 정도로 상징적인 작품이다. 평소 뮤지컬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맘마미아!>만큼은 낯설지 않을 것이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프로듀서 쥬디 크레이머의 주도 하
by
김소원 에디터
2023.03.13
작품기고
The Artist
[비일비재] 아니에요 그런 거
연예인에게 입덕 후 완전히 그에게 매료된다면?
작가노트 연예인에게 일절 관심 없던 나는 다른 연예인들을 봐도 아무런 감흥이 없었는데, 그녀를 본 순간 매력적인 목소리에 처음 눈길이 갔고, 조금 더 관심을 가지다 보니 아름다운 외모와 엉뚱한 매력이 있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다. 거의 여자친구라고 생각할 정도로 푹 빠졌던지라 사진만 봐도, 노래만 들어도 행복했다. 특히나 인지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었
by
이형섭 에디터
2023.03.12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그래 나만 그런 거 아니지 다 이렇구나'
권기선 에디터님을 만나다.
글쓰기는 내면의 생각을 바깥으로 끄집어내, 감히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보여주는 대담한 행위이다. 나는 오랫동안 글쓰기의 이런 면과 쉽게 타협하지 못했다. 따라서 내 글에는 언제나 나의 이야기가 쏙 빠졌다. 내 속마음은 영화 속 인물이나 '일반 대중'의 심리 속으로 한번 굴절되어 나타났다. 에디터 활동의 수많은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사람들이 정성들여 다
by
류나윤 에디터
2023.03.10
문화소식
전시
[전시]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아트
1960s Swinging London
1960s Swinging London [전시 특징 1] - 살아있는 현대미술의 역사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 6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기회 / 팝 아트의 창시자로 불리는 리차드 해밀턴의 대표 작품들 전시 / 1960년대 영국의 팝 아트 운동을 이끈 대표 아티스트 14명의 90여 점 작품들이 한자리에 [전시 특징 2] - 1960년대 영국의 대중매체와의
by
박형주 에디터
2023.03.09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마사 로슬러(2), 부엌의 기호학
마사 로슬러 다시 읽기
지난 글에서는 동시대 예술가 마사 로슬러(Martha Rosler)를 소개하고, 70년대 대중문화 속 시선의 대상으로서 제시되는 여성 문제를 다룬 로슬러의 대표적 작업 몇몇을 살펴보았다. 오늘은 동시기 작업된 페미니즘적 작업 중 가사 노동과 올바른 여성상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 대한 대표적 작업을 살펴보자. 〈A Budding Gourmet〉 〈신예 미식가
by
김윤비 에디터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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