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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칼럼/에세이
에세이
[덕행] 현재에 머무르지 않는 한걸음 : 김승민 (Kim Seungmin)
어느 한 틀에 갇혀 있지 않은 사람
크게 두 종류의 사람들이 현실을 산다. 자신만의 틀을 두고 그곳을 벗어나지 않으며 안정을 추구하는 사람과 틀에서로부터 벗어나고자 끝없이 노력하는 사람. 그 어느 입장이 올바른지는 평가할 수 없다. 그저 삶의 방식이 다를 뿐이다. 그러나 틀이라는 것은 창작하는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기 마련이다. 현재의 자신에 머물러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그들은 어떠한 틀을 정
by
맹주영 에디터
2019.07.22
칼럼/에세이
에세이
[썰썰썰]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왕비의 원초적인 죄는 거울을 부수지 못한 것.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이게 어디서 나온 말이더라. 아, 백설공주. 종일 거울을 들여다보던 왕비가 한 말이잖아. 왕비는 거울에게서 백설공주가 왕비보다 훨씬 예쁘다는 얘기를 듣고 백설공주를 죽이려 하지. 아마 이 동화를 읽고 자란 어린이들은 왕비를 나쁘다고 생각했을 거야. 나도 왕비가 아주 사악한 악당이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말이야.
by
장재이 에디터
2019.07.21
문화소식
문화 공간
(~08.24)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9 [다원예술, 문화비축기지]
예술적 일탈을 상상하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9 - SEOUL FRINGE FESTIVAL 2019 - 예술적 일탈을 상상하다 <시놉시스> 도전, 시도, 실험할 수 있는 독립예술 무대 문화비축기지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9'가 시작한다. 오는 8월 15일을 시작으로 8월 2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축제는 이색적이고 다양한 공연예술작품이 문화비축기지 곳곳에서 펼쳐진다.
by
박형주 에디터
2019.07.18
작품기고
[아미그달라] I know it's over
The Smiths의 I know it's over
illust by. Cho - The Smiths의 I know it's over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 특히나 오늘처럼 비 오는 날, 생각이 많아지는 밤에 들으면 특히나 더 좋습니다. 노래를 가만히 듣다보면, 한 편의 짧은 단편 소설을 읽는 것 같기도 하고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Oh Mother, I can feel the so
by
김초현 에디터
2019.07.10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별, 그리고 비
그래서 요즘엔 비가 오는 날에는 밖에 나가 비를 맞으며 아무런 고민 없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흘려보내고 싶은 기분이 든다.
‘내 삶에 있어 소중한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라는 글을 보자마자 떠오른 노래가 있다. 바로 스무살의 ‘아득한 별’이다. 이 노래는 3년 전, 내가 대학교 새내기였던 해의 여름에 나의 오랜 친구들과 ‘내일로’ 여행을 떠났을 때 많이 들었던 노래다. 그 오랜 친구들은 15살 봄에 만나서 찬란했던 학창시절을 함께했던 친구들이다. 같은 학교, 같은 학원에
by
이봄 에디터
2019.07.01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잠이 오지 않는 밤, 꾼 꿈처럼
여기서 꿈은 진짜 잠에 빠져서 꾼 꿈을 얘기하기도 하고, 내가 되고 싶은 꿈을 얘기하기도 한다.
오늘 하루 참 많이도 바빴다. 계절 학기를 듣고, 스쿼시를 치러 갔다가 스트레칭과 샤워 후 아르바이트하고 돌아와서 과제를 했다. 지금은 너무도 노곤 노곤한 침대 안이다. 양옆에 귀여운 나의 고양이 두 마리가 자고 있다. 요즘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지금까지 내 인생에서 제일 바쁘다. 여기서 바쁘다는 건, 하고 있는 일들의 종류가 많다는 거다. 원래 시나
by
홍서원 에디터
2019.06.30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것들
나는 항상 소중한 순간도, 행복도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다. 어쩌면 지금 내 눈앞에 있을 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자신의 삶에 있어 소중한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가 있다면 무엇이며, 그 순간은 어떤 의미를 지니나요? 내가 키비의 음악과 처음 만난 건 갓 중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였다. 그때는 마침 ‘중2병’이라는 신조어가 처음 등장한 시기이기도 했다. ‘중2병’이란 사춘기 아이들이 심리적 방황을 겪으면서 자신을 남들과 다른 존재, 세상에서 가장 고독하고 불행한 존
by
진금미 에디터
2019.06.23
칼럼/에세이
에세이
[멍때리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어쩌면 나는 대단한 사람이 아닐지도 몰라
#오늘의멍때림 #작은흠집
#오늘의멍때림 #작은흠집 ▲전지적 침대 시점 널브러져 있다.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누워있다. ▲착한사람한테만 보이는 흠집 무슨 생각을 했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 생각들을 하며 한참을 누워있다 보니 천장에 난 작은 흠집이 보였다. 매일 저녁 마주하는 시야이지만 내 하루의 마지막 시선은 주로 천장이 아닌 카톡을 향하기에 이 집에 산지 1년 반이 되도록
by
박민재 에디터
2019.06.21
칼럼/에세이
에세이
[미술을 사는 사람들] 50년 전, 미술사에 전설로 남은 전시를 만든 인물
#9 하랄트 제만과 '태도가 형식이 될 때'展
한 달 전부터 이탈리아 베니스는 예술적 활기로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2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대규모 국제 미술전시인 베니스 비엔날레가 개막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11일 개막해 11월 24일까지 열리는 제58회 비엔날레는 전세계에서 열리는 수많은 비엔날레 중에서도 명실 공히 크고 중요한 비엔날레로서 올해도 그 입지를 다졌다. ⓒEmily Chae
by
채현진 에디터
2019.06.10
칼럼/에세이
에세이
[멍때리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나의 화살표는 요런 모양
#오늘의 멍때림 #화살표
#오늘의 멍때림 #화살표 꿈이 많은 편이다. 어릴 때부터 꿈이 유독 자주 바뀌었다. 첫 번째 꿈은 간호사였다. 피를 못 봐서 관뒀다. 화가를 꿈꿨다. 쫄라맨만 그려서 관뒀다. 승무원을 꿈꿨다. 그대로 성장이 멈춰서 관뒀다. 아나운서를 꿈꿨다. 그대로 성장이 멈춰서 관뒀다. 내 키는 160도 안된다. 호텔경영을 꿈꿨다. 경영 공부가 싫어서 관뒀다. 그런데
by
박민재 에디터
2019.06.06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나비부인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가 남긴 최고의 역작
나비부인 - 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19.05.30
문화소식
문화예술교육
[포럼] 같이 잇는 가치 - 장애/비장애가 공존하는 문화예술포럼
이번 포럼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동등한 인간으로서 함께 공존하는 문화예술의 미래를 모색하는 장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영역은 인위적으로 분리되어 각기 존재해왔으며, 문화와 예술의 많은 기준도 당연스레 비장애 창작자와 향유자를 전제로 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장애를 가진 창작자와 향유자는 문화예술의 다양한 현장과 상황에서 예외가 아니라 당연한 구성원으로서 존재해야 합니다. 이번 포럼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동등한 인간으로서 함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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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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