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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공연
(~05.10) 헨젤과 그레텔 [연극, 대학로 선돌극장]
동화와 우화로 만나는 우리시대 노동자들의 이야기
헨젤과 그레텔 - 틀림없이 길을 찾을 수 있을 거야 - 동화와 우화로 만나는 우리시대 노동자들의 이야기 <기획 노트> 화제와 호평을 이어왔던 <야메의사>, <햄릿아비>에 이은 극단 백수광부의 공동창작 신작 <헨젤과 그레텔> 2006년 카프카의 단편을 바탕으로 한국사회를 풍자했던 <야메의사>는 초연 이후 관객들의 호응으로 2009년, 2010년 재공연을 선보
by
박형주 에디터
2020.04.0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글쓰기의 기쁨과 슬픔
어떤 변명문
*글의 제목은 장류진의 단편집 《일의 기쁨과 슬픔》에서 착안했습니다. 언젠가부터 글을 쓸 때면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글쓰기의 기초 단계인데, 쓰려고 마음을 먹으면 온갖 생각이 잡동사니처럼 어질러져서 결국 포기해 버리곤 한다. 글을 쓰지 않을 때,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일기장에 나만 보는 글을 쓰거나 과제를 위해 레포트를 작성하
by
김선재 에디터
2020.03.30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그들을 기록하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삶
의사들이 왜 "장담할 수 없습니다. 아직 모릅니다. 더 지켜봐야 합니다." 이렇게 애매한 말만 하는지 알아요? 의사는 말에 책임을 져야 하거든. 말을 조심해야 하니까. 의사가 환자에게 확실하게 할 수 있는 말은 딱 하나에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말 하나밖에 없어요. -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中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삶
by
이유진 에디터
2020.03.29
칼럼/에세이
에세이
[소심한 고백] #프롤로그. 선물상자 이야기
나는 왜 글쓰기 슬럼프에 빠졌을까
이 글은 나의 소심한 고백이다. *고백(告白): 마음속에 생각하고 있는 것이나 감추어 둔 것을 사실대로 숨김없이 말함 지난 11월부터 활동하고 있던 모든 플랫폼에 글을 안 쓰기 시작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못’ 쓰기 시작했다. 애정을 가지고 매주 꼬박꼬박 기고하던 아트인사이트 오피니언도, 나무를 키우듯 하나하나 공들여 작성하던 블로그 포스팅도, 꿀을 발라
by
김태주 에디터
2020.03.29
작품기고
[COR CORDIUM] 하루 끝
하루 끝, 정의될 감정
Illusted by 최현선 어떠한 기분으로 일어나 시작하든 하루를 마무리할 때쯤 느끼는 기분으로 오늘 하루가 결정되는듯하다. 감정이란 무엇일까 시시각각 바뀌는 이유로 인해어떻게 정의 내려야 하는지 고민스럽기도 하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날에는 유독이나 그렇다.
by
최현선 에디터
2020.03.20
칼럼/에세이
에세이
[Into the School-verse] 선도부도 교복이 줄이고 싶었다
청소할 때에나 불쑥 떠오르는 잊힌 시기가 될지라도, 다 똑같은 교복을 입어도 그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명찰이 된다.
대청소를 했다. 고작 책장만 정리했을 뿐이지만 다음 날까지 팔이 아팠다.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꺼리는 많은 사람이 집 안을 청소하고 있다고 들었다. 멀리서 출처도 모를 감성을 채우고 소비하기보다 집에서 예전의 추억을 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클리어 파일 여러 개를 꺼냈다. 해마다 2월이 되면 교문 앞에서 받았던 교복 광고가 있는 파일들이다. 앞면에는
by
김채윤 에디터
2020.03.17
작품기고
[COR CORDIUM] 사진: 현재[現在]와 미화[美化]
카메라는 시간을 잡아둔다
카메라는 시간을 잡아둔다사진을 통해 꺼내 볼 수 있는 현재[現在]의 순간 우리가 습관처럼 셔터를 누르는 이유일까지금 이 순간을 위해 오랜만에 발견한 일기장처럼 마치 사진을 들여다보면그날의 일들이 떠오른다 그 순간 감정과는 다르게조금은 미화[美化] 되기도 하지만
by
최현선 에디터
2020.03.13
작품기고
[COR CORDIUM] 난 북유럽으로 떠날 거야!
앞으로 우리가 겪게 될 시간은 과거도, 현재도 아닌 미래이다.
[Church at Kiruna] by 최현선 한 평생을 자신이 태어났던 나라에서 살아가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해외로의 여행도 남녀노소 상관없이 흔한 일이 되었으며, 한 달 살이와 워킹홀리데이처럼 잠시 동안 다른 나라 사람이 되어 볼 기회와 이민처럼 국적을 바꾸는 일 또한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떠날 수 있다면 가보고 싶은 나라가
by
최현선 에디터
2020.03.08
작품기고
우리에게 자화상이란
자화상을 통해 생각해보는 나의모습
자화상 우리는 살아가는 평생 동안 무언가에 비친 모습을 통해서만 자신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그래서 때때로 혼란스럽다. 어떤 것이 진짜 나인지. 진짜 나의 모습을 알고 싶어 한다. 가장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위 그림은 내가 그린 나의 자화상이다. 학교에서 회화 수업을 듣게 되며 난생처음으로 유화물감을 사용하게 되었다. 아무것도
by
최현선 에디터
2020.02.22
칼럼/에세이
에세이
[나행복] 02 : 나는 커서 날 만났던 사람들이 되겠지
내 모습에 숨어있는 타인의 행동, 타인의 행동에서 묻어나는 나의 경험. 이 세상에 나 혼자 있다면, 나 같은 사람만 존재한다면 더 성장할 기회가 주어질까.
혼자 여행 중이라고 말하면 가장 먼저 듣는 소리는 대단하다는 거였다. 혼자 여행한 경험이 제법 있어 이젠 아무렇지도 않은 나에게는 평범한 일이지만, 한 번도 혼자 여행해본 적 없는 사람에게는 멋지게 보일지도 모른다. 사실 여행을 가기 위해선 제법 많은 행운이 뒤따라야 한다. 여행을 갈 자금과 시간이 존재하고, 여행지나 여행 그 자체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도
by
김혜원 에디터
2020.02.21
문화소식
공연
(~04.26)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뮤지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시조로 외치는 자유와 희망의 노래, 당당한 외침이 세상을 바꾼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 우리의 작은 외침이 세상을 바꾼다! - 시조로 외치는 자유와 희망의 노래 당당한 외침이 세상을 바꾼다 <시놉시스> 시조가 국가 이념인 상상 속의 조선. 삶의 고단함과 역경을 시조 속에 담아 훌훌 털어버렸던 백성들은 역모 사건으로 시조 활동이 금지되면서 자유도 행복도 잊은 채 살아간다. 그러던 중 15년 만에 누구나 참여할 수
by
정지은 에디터
2020.02.13
문화소식
공연
(~02.16) 마터 MARTYR [연극, 대학로 선돌극장]
혐오는 어디에서 오는가? 신념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배척과 혐오에 대한 질문.
마터 - MARTYR - 혐오는 어디에서 오는가? 신념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배척과 혐오에 대한 질문. <시놉시스> 벤야민은 수영수업에 들어가지 않는다. 수영수업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가 종교적 신념 때문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엄마와 선생님들은 벤야민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벤야민의 지도교사이자 과학 선생님인 로트는 벤야민이 심한 사춘기에 접어들었다고 생
by
박형주 에디터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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