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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작은 나무의 어린시절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문학]
나는 당신을 이해합니다. (I kin ye)
어린 사슴 우스디도 메추라기 미네리도 까마귀 가그까지 노래부르네. "작은 나무는 상냥하고, 강하고, 용감하다네. 작은 나무는 절대 외톨이가 아니야."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책 소개 이 책의 작가 포레스트 카터는 체로키 인디언의 혈통을 물려받은 미국인이다. 40대 후반부터 작가활동을 시작한 포레스트 카터는 자신의 인디언 혈통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여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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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아 에디터
2018.03.07
작품기고
[일상의 액자] 똑같은 하늘, 다른 하늘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는 작은 몸짓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저만의 소소한 약속입니다.
똑같은 하늘, 다른 하늘 2018. 02. 07. 초등학생 때는 언니와 집 옥상에서 하늘을 바라보는 시간을 참 좋아했습니다. 그때 소원이 핸드폰을 사서 매일매일의 하늘을 기록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공부해야 할 양들이 늘어나면서, 하늘을 보는 것은 뒷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수능이 끝난 뒤 다녀온 제주도 여행은 제게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by
송재은 에디터
2018.02.07
작품기고
[온기를 전하다] 다신 돌아갈 수 없는 시절..
교복을 입은 예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생긴다면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생겼다
한번 지나가면, 다신 돌아갈 수 없는 시절 그러니 사랑해줘. 너의 시절을.. -소년기, 안채윤 그때는 미쳐 알지 못했지만 돌아보면가장 기억이 남는 시절이 언제냐고 묻는다면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10대의 찬란했던 시절을 누구나 떠올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그때는 미쳐 알지 못했기에 더 아련하고기억 속에 따듯하게 남아있는 것도 같다. 교복을 입고 가방을
by
강민희 에디터
2018.01.30
작품기고
[온기를 전하다] 그때 그 시절의 행복
천원의 행복
주머니에 꼬깃꼬깃하게 접혀있던 천원을 보며 나도 모르게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게 되었다. 어릴 적 심부름을 다녀오면 어머니가 쥐어주시던 천원짜리 한 장 그 천원 한 장에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할 때가 있었다. 주머니에 주름잡힌 천원짜리 한 장을 보고 다시 곱게 펴서 지갑에 넣으며, 그때 그 시절의 행복과 추억에 젖어본다.
by
강민희 에디터
2018.01.10
칼럼/에세이
에세이
[유년의 기억] #아빠와 아이스크림 #두 동생 #전학에의 선물 #부반장
#55 아빠와 아이스크림 언젠가 한번 아빠와 단 둘이 외출을 한 적이 있었어요.외출의 목적은 심심하니 둘이 뭐라도 하고 오라는 엄마의 지시에 따른 동네 마실. 엄마가 아닌 아빠와의 외출은평소 엄마가 하지 못하게 하는 행동들을 할 수 있는 날이지요. 우선 아빠 차를 타고 달리기 시작하자 창문부터 다 내리고 바람을 즐겼어요.기관지가 약해서 조그만 바람에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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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에디터
2017.12.01
칼럼/에세이
에세이
[유년의 기억] #낯선 사람 #받아쓰기 #잠버릇 #죽음과 년도
#50 낯선 사람 외할머니네에 있을 때였습니다. 저녁 찬거리를 사러 잠시 시장에 다녀오시려는 할머니는날이 춥다며 집에 있으라고 하셨고,요 전날 할아버지께서 사오신 엄청 큰 과자 한 봉지가 있었기에기꺼이 알겠다고 했었지요. 혼자 있을 손녀가 걱정되어낯선 사람에게는 문을 열어주면 안 된다며몇 번이고 강조하시고는 외출하셨어요. 할머니가 나가시고문에 달린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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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에디터
2017.11.21
칼럼/에세이
에세이
[유년의 기억] #꿈의 궤적 #소라게 #나의 강박 #그림자 #날 좋은 날
#45 꿈의 궤적 현재 하고 있는 의상학 전공의 시작점이 어디인지차근차근 돌이켜 떠오르면 여러 순간들을 만나게 되요. 엄마가 채널을 돌리다 스쳐 지나간 패션쇼의 영상.다른 것이 나오면 울어버림으로써 갖게 된 채널 독점권.비슷한 박자로 반복되는 건조한 음악에화려한 옷을 입고 무표정으로 걸어가는 모델들을넋을 놓고 보던 순간. 미술 시간 중 가장 좋아하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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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에디터
2017.11.10
칼럼/에세이
에세이
[유년의 기억] #걱정쟁이 #오뎅국물 #김치 볶음밥 #피아노 연습
#41 걱정쟁이 유년의 기억을 돌아보면서 참 많이 변했음을 느끼고 있어요.그 중 가장 큰 변화는 걱정에 대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어린 저는 걱정이 너무나도 많았어요. 좋아하는 장난감이 닳아 없어지면 어쩌지이 겨울이 끝나지 않고 꽁꽁 얼어버리면 어쩌지말한 답이 틀린 답이면 어쩌지나와 친구가 되고 싶지 않으면 어쩌지내일 하기로 한 발표에서 실수를 하면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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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에디터
2017.10.31
칼럼/에세이
에세이
[유년의 기억] #위험했던 순간 #우편물 #샤워 #물웅덩이
#37 위험했던 순간 9살 어린 남동생이 아직 뱃속에 있을 때의 일이에요. 배가 부른 엄마는 소파에서 잠시간의 낮잠에 빠져있고,저는 따뜻한 방 바닥에 앉아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었어요. 엊그제인가 TV에서 본원시 부족들이 사냥을 할 때 쓰는 긴 관 모양의 도구가 바로 그것이었어요.관 속에 작은 돌을 넣어 후! 불면 반대쪽으로 돌이 날아가 사냥감을 맞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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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에디터
2017.10.20
칼럼/에세이
에세이
[유년의 기억] #목마 #갑작스런 수영장 #밥 #매트리스
#33 목마 방학을 제외하면 1년도 채 다니지 못했던두 번째 초등학교의 마지막 날의 일이었습니다. 아빠처럼 엄하면서도아이들을 마음으로 대해주셨던우리의 담임 선생님께서는언제나 청소를 일찍 마치고 오는 아이에게특별히 목마를 태워주시곤 했습니다. 사실 청소를 하지 않은 누구라도선생님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으며태워달라 애교를 부리면그의 목마를 타고복도 한 바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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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에디터
2017.10.10
작품기고
[vulnerant] 사는동안에 -11
남들은 아름다웠지만 나에게는 조금 달랐던 어린 시절.
'단 한 두명만의 진실된 친구가 있으면 그 인생은 성공한 것이다.' 라는 말은, 친구가 많지 않은 저에게 가장 큰 위안이 됩니다.
by
배지은 에디터
2017.10.07
칼럼/에세이
에세이
[유년의 기억] 푸른 하늘과 구름과 꽃이 모두 담겨있었다.
#29 구슬 첫 번째 초등학교에 다닐 때에구슬치기가 유행한 적이 있었다. 매일 등교시간과 하교시간에아이들에 손에는 구슬이 들려있던 것도 잠깐,그 관심은 그새 다른 것으로 옮겨갔다. 그때 즈음 학교에 가려고 집을 나서는데,1층 현관 앞에 있던 작은 화단에서아침의 햇살에 반짝하고 무언가가 빛나며나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뭐지? 하며 다가가니그것은 구슬.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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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에디터
20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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