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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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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전시
[Preview] 그림책을 다시 펼칠 어른들에게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어른이 된 지금도 모르는 세상 투성인데, 그렇다면야 그림책 앞에서 어린이로 돌아가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을까.
언젠가부터 내게 그림이란 큰 마음을 먹고 보는 대상이 된 듯하다. 그림을 본다. 그림만을 집중해본다. 그렇다면 미술관이다. 별다른 손재주가 없어 그림 그리기라는 취미를 로망 삼고 있을 정도니, 살면서 그림을 제대로 마주할 방법은 미술관에 가는 일 뿐이다. 전시를 보러가는 일 역시도 지금까진 한 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하니 역시, 그림을 보러 가는 날엔 큰
by
권소희 에디터
2020.03.0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림책은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도서]
유치원에 다시 갈 순 없으니, 그림책을 읽어야겠다.
친구와 우스갯소리로 ‘유치원 다시 가라’는 말을 자주 한다.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 스스로 척척척 스스로 어린이!’라는 노래도 자주 부른다. 예의 없는 사람을 보고는 ‘저 사람 유치원 다시 가야겠다.’라며 웃기도 한다. 유치원에서는 기본적인 삶의 가치와 예의, 그리고 사람과 사회 안에서 관계 맺는 법을 가르쳐 아이들의 올바른 자아 개발을 돕는다. 아
by
정다영 에디터
2020.01.20
작품기고
The Artist
[兒言見之] 2화. 모험하는 땅콩
지난 주말에요, 울고 있는 땅콩을 봤어요. 심지어 이 땅콩은 제게 말도 걸었다니까요.
by
정나영 에디터
2019.12.05
리뷰
도서
[Review]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 -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인생에 용기를 불어넣는 책
76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101세까지 화가로 활동한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모지스 할머니의 자서전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어떤 고민으로 시작된 나의 걱정에 사람들은 내게 넌 아직 어리니까 고민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했다. 무슨 의미인지는 잘 알지만 고민이 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어쩌면 일반적인 사람들의 대학을 졸업하고, 취
by
이송민 에디터
2019.11.24
작품기고
The Artist
[兒言見之] 1화. 눈을 감고 있는 아이
있잖아요, 제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아주 예쁜 눈과 아주 많은 눈을 가진 친구 이야기에요.
by
정나영 에디터
2019.08.09
리뷰
전시
[Review] 아이와 어른,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다 -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
아이와 어른 모두가 행복한 전시
이번 앤서니 브라운전을 한 마디로 압축하자면 ‘동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앤서니의 그림들은 하나하나 어린아이의 시각에서 어린이들과 같은 눈높이로 소통하고 있다. 그림책 속에는 흥미로운 원화와 단서들로 가득하여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이들이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도록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또한 어른들에게도 잊혔던 동심을 이끌어내는 매력을
by
안세영 에디터
2019.07.31
리뷰
전시
[Review] 너무 기발하고 유쾌하고 귀엽잖아! -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
모두를 위한 전시,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
우리 누구나 어린이였다. 그럼에도 그 사실을 자꾸 잊는다. 어렸을 때의 상상력과 천진함을 기억하는 사람이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린다면 그 그림은 어떤 그림이 될까. 적어도 어린이였을 때의 기억을 잊고 사는 사람의 그림보다 어린이와 더 많이 통하지 않을까. 앤서니 브라운 전시를 보며 계속 든 생각은 앤서니 브라운이 그린 그림이 하나 같이 정말 어린이가 그
by
이민희 에디터
2019.07.27
리뷰
PRESS
[PRESS] 오늘은 그림책 - 그림책 NOW 展
오늘은 그림책을 펼쳐봅시다
그림책에 대해 어떤 기억을 가지고 있나요? 머리속에 떠오르는 그림책이 있나요? 오늘은 평소와는 다른 방식으로 리뷰를 쓰고 싶어졌습니다.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전시에 대한 리뷰니까요. 다양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가득한 그림들을 잔뜩 보고 온 만큼, 분석이나 비평은 내려놓고 감상에 가까운 글을 써보겠습니다. 다시, 그림책에 대해 어떤 기억을 가지고 있나요? 그
by
김소원 에디터
2019.04.30
작품기고
The Artist
[兒言見之] 프롤로그. 편지
너의 이야기를 기록한 것과 내 그림을 실어 너에게 편지를 보낸다. 네가 받아 읽어주었으면 제일 좋겠고, 혹여 그곳에 네가 없어서 나에게 반송된다면, 차라리 분실되어 다른 누군가에게 너의 이야기가 들려졌으면 하는구나.
- 안녕하세요! 타파이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하트) -
by
정나영 에디터
2019.04.1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안녕, 달. [도서]
안녕달이라는 독특한 필명으로 활동하는 그녀는 얼굴도, 본명도, 나이도 공개하지 않은 채 활동하는 그림책 작가이자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안녕달이라는 독특한 필명으로 활동하는 그녀는 얼굴도, 본명도, 나이도 공개하지 않은 채 활동하는 그림책 작가이자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책 뒷면에 간략이 적힌 ‘물 흐르고 경치 좋은 산속 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고, 지금은 저 멀리 바닷가 근처 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있다.’가 그녀에 대해 알 수 있는 전부다. 안녕달이라는 보다 독특하고 예
by
김나경 에디터
2019.03.29
작품기고
The Artist
[그런 그저 그림] 1. 바다
#006~#012
1. 바다 / 과정의 그림 #006. 진짜 바다 바다를 다 그리고 아무도 보기 싫었다. 떠나고 싶었다. 아무도 없는 곳으로. 그곳에는 진짜 바다가 있었다. 순서가 바뀌었다. 여길 먼저 왔어야 했다. 적어도 그림을 그리는 동안만큼은 앞에 선 그림과 나 외에 다른 세계는 잘 열어지지 않았다. 아무렴 어때. 이미 그림은 내 손을 떠났고 앞에는 진짜 바다만이 영원
by
환영 에디터
2019.03.08
리뷰
도서
[리뷰] <작은 곰>의 잔혹한 여정
그리고 나의 여정은...
<작은 곰>의 잔혹한 여정 그리고 나의 여정은...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저는 작은곰의 운명이 어디로 가는지 그가 가고자 하는 운명의 길은 어떨지 무척이나 궁금하기도 했고, 운명을 받아들이고 묵묵히 가는 작은곰을 응원해 주고 싶었습니다. 한치 앞도 볼 수 없지만 주어진 운명을 믿고 무작정 앞으로 걸어간다는 작은곰은 마치 저의 모습일 것만
by
윤재연 에디터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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