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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히피 로드] 아르헨티나 – "해피투게더"에서 장국영이 추던 춤, 탱고의 기원을 찾아서 2
“탱고에 관한 모든 것을 단 한 편의 영화로 만들어 내다니!”
아르헨티나 – <해피투게더>에서 장국영이 추던 춤, 탱고의 기원을 찾아서 2 글 - 여행작가 노동효 “남녀가 추던 춤이 아니라 남남이 추던 춤. 이것이 탱고의 기원이야. 그 후 인구가 점점 더 많이 유입되고 서민 거주지가 부두에서 내륙으로 퍼지면서 탱고의 중심은 산텔모로 옮겨갔어. 가난한 예술가, 음악가, 춤꾼, 창녀들이 어울려 살던 거리. 29
by
박형주 에디터
2019.04.0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영원한 나의 이상형, 장국영 [문화전반]
내가 가장 사랑했던 배우 장국영에게 보내는 연서이자, 나의 영원한 이상형 장국영에 대하여.
할아버지는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하셨다. 대가족이었던 어린 시절, 리모컨은 우리 집의 가장 어른인 할아버지의 것이었다. 리모컨이 할아버지의 것이라고 해서 불만이 가득하지는 않았다. 우선, 나는 집에 있기 보다 집 밖에 있는 것을 좋아하던 말괄량이였고 만화 보다는 아이들과 술래잡기 하는 것에 더 빠져 있던 아이였다. 그러다 보니 거실에 놓인 TV는 자연스레
by
김나영 에디터
2016.11.24
리뷰
공연
[Review] 산 자의 기억과 죽은 자의 기억, 연극 해피투게더
어떤 무언의, 무관심이, 그 무수한 사람들의 삶을 파괴했고 유린했고 망가뜨렸으니 이에 대한 불편함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감당해야 할 몫일까 싶기도 하다.
지난 12월 19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으로 연극 <해피투게더>를 만나보고 왔다. 다소 무거운 소재를 담고있는 연극인 걸 알고 갔기 때문에, 더 긴장된 마음으로 공연을 기다렸다. Synopsis 86아시안 게임과 88서울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던 1980년대 부산... 일곱 살 종선과 누나는 생활고에 시달리던 아버지 손에 이끌려 동광파출소에 맡겨진다. 육교에
by
황주희 에디터
2015.12.28
리뷰
공연
[Review] 담담하지만 강렬한 재조명 - 연극 '해피투게더'
이들의 몸부림을, 그리고 형제복지원의 진실을 기억하는 것은 결국 남겨진 우리들의 몫임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12월 19일 토요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20일까지 상연했던 연극 '해피투게더'를 관람했습니다. '해피투게더'는 한국 현대사의 문제적 사건 중 하나인 1987년의 '형제 복지원' 사건을 재조명한 작품입니다. '형제 복지원' 사건이란? 1975년부터 1987년까지 부랑인을 선도한다는 명목으로 장애인, 고아들을 부산에 위치한 형제 복지원에 불법감금
by
양수진 에디터
2015.12.28
리뷰
공연
[Review] 우리 모두의 불편한 진실, 해피투게더
대통령 취임사에도, 국회의원 당선소감에도, 각부 장관의 취임인사에도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씀, "국민 모두가 잘사는 세상,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정말 모두의 '해피 투게더'일까?
해피투게더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 Synopsis 86아시안 게임과 88서울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던 1980년대 부산... 일곱 살 종선과 누나는 생활고에 시달리던 아버지 손에 이끌려 동광파출소에 맡겨진다. 육교에서 구걸하던 아무개 씨는 어느날 경찰에 끌려 알 수 없는 곳으로 가게 된다. 포항제철에 근무하던 서상렬 씨는 해운대 휴가 중 부산역 대합실에서 깜박
by
임여진 에디터
2015.12.28
리뷰
공연
[Review] 당신은 '형제복지원' 사건을 알고 계시나요, 연극 '해피투게더'
형제복지원 사건을 다룬 연극 ‘해피투게더’ 이번 연극은 나의 중국인 친구와 함께했다. 그 친구에게 한국에서 있었던 사건을 알려주고 싶었고, 또한 한국의 연극을 소개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형제복지원 사건이 부산을 배경으로 해서 단원들이 사투리를 썼기 때문에 친구가 한국말을 이해하는 데에는 조금의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연극이 시작되기 전 간략하게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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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에디터
2015.12.27
리뷰
공연
[Review] "해피투게더" 속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이 지금 형제복지원에서 나와 이 사건을 세상에 알릴 수 있었던건 그들과 함께 생활했었던 사람들 가운데 죽은 그들의 시체를 넘고 넘어서 앞으로 나갔기 때문에 지옥 같은 이곳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지 않았을까?
드디어 해피투게더라는 연극을 보러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 가게 되었다. 일 끝나고 바로 출발했지만 조금 늦어서 헐레벌떡 들어오자마자 시작되는 시작이 되자 발걸음 소리가 뚜벅뚜벅 들려오기 시작하고 곧 조명이 켜지자 한 남성이 등장한다. 바로 형제복지원 사건의 원장 이였다. 처음엔 원장의 독백으로 극이 시작이 된다. 매우 평범해 보이는 남성은 전혀 우리가
by
박은희 에디터
2015.12.27
리뷰
공연
[Review] 추억이 되지 못한 연극,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대통령 취임사에도, 국회의원 당선소감에도, 각부 장관의 취임인사에도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국민 모두가 잘사는 세상,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외친 ‘해피투게더’가 현실 속에서 실현된 적이 있었을까요? 2013년 11월 초연, 2015년 12월 9일부터 앙코르 공연에 들어가는 <해피투게
by
백은희 에디터
2015.12.26
리뷰
공연
[Review] 담담하지만 강렬한 재조명 - 연극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는 저에게 연극으로서의 재미뿐만 아니라 관람하고 나서의 무겁고 진한 여운 또한 남겨준 뜻깊은 작품이었습니다.
지난 12월 19일 토요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20일까지 상연했던 연극 '해피투게더'를 보고 왔습니다. '해피투게더'는 한국 현대사의 문제적 사건 중 하나인 1987년 '형제 복지원' 사건을 재조명한 작품입니다. 지난 프리뷰에서도 이야기했던 것처럼저는 연극 '해피투게더'를 계기로 이 사건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형제 복지원' 사건이란? 19
by
양수진 에디터
2015.12.26
리뷰
공연
[Review] 누구를 위한 '해피투게더' 인가?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거의 2개월만에 보러간 연극이었다. 가는길에 경찰과 시위대 사이를 지나가며 기분이 싱숭생숭 해졌다. 해피투게더가 ‘형제복지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만큼 가벼운 연극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생각할게 많아지는 길이었다. 극 중 ‘종선’이라는 인물은 실제 형제복지원에 수감 되었던 사람을 만들어진 캐릭터다. 그는 복지원의 실태를 담은 책에서 이렇게
by
강선주 에디터
2015.12.26
리뷰
공연
[Review] 폭력의 현장에 함께 해볼 것을 권유하는 연극 < 해피투게더 >
어떻게 그런 논리정연한 사회적 논조 아래 이토록 격분을 토해내게 하는 현실이 감춰져 있을 수 있을까? 그것은 사회적으로 허용된 울타리 안에서 자행된 인간에 대한 무자비한 폭력이었다. 사회적 질서를 위한 선의 논리는 사회적 폭력에도 똑같이 적용되어 완벽하게 타당성을 제공해 주었다.
극단 떼아뜨르 봄날의 <해피투게더>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 연극<해피투게더>를 보기 위해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을 찾아갔다. 전에도 한번 공연관람을 한적이 있었던 곳이었다. 실험적인 연출자의 신선한 시도가 있었던 극장이어서 이번 작품은 어떨지 기대가 되었다. 드디어 극장에 불이 꺼지자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극장이었다. 전에는 그렇게 컴컴한지 몰랐다
by
정미연 에디터
2015.12.25
리뷰
공연
[Review] 뻔뻔하고 적나라한 연극. 해피투게더
극단 뗴아뜨르 봄날은, 2006년 창단 이래 간결하고 절제된 양식미, 시적-음악적 화법, 강렬하고 감각적인 페이소스를 일관되게 추구해 왔다. 떼아뜨르 봄날의 존재 이유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현대적인 무대를 위한 끊임없는 시도와 실험에 있다.
뻔뻔하고 적나라한 연극. '해피투게더' 12월 19일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연극 해피투게더를 보고 왔다. 연극, 콘서트,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들을 하나씩 접하면서 그냥 그 작품을 즐기고 느껴보는 것도 좋지만 더욱 파고들어 심층적으로 공연의 의도와 컨셉, 연출 등을 살펴보고 공연의 구도나 조명 등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분석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by
선인수 에디터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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