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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리뷰]연극 다락에서
인형극 '다락에서'는 여러 개의 인형들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인형은 에스키모인형. 추운 겨울날 에스키모는 고기를 잡으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연극 다락에서 합정역에서 10분거리 되는 다락극장. 그 전에 일이 있어서 겨우 시간맞춰서 들어갔다. 들어서자 마자 눈에 띄는 인형들. 인형극장답게 극장 내부를 장식하는 인형들이 눈에 띄었다. 대부분은 어두운 색을 칠한 인형들이었다. 더 안으로 들어가니 객석이 있었다. 객석은 좁은 편이었지만 앉아서 보기에는 불편함이 없을 정도이다. 처음에 인형극을 하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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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에디터
2016.01.2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따뜻한 손난로 같은, 솔가와 이란 공연 [공연예술]
1월 16일에 있을 솔가와 이란 공연, 인터뷰를 바탕으로 생생한 그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솔가와이란이 누구고, 어떤 공연이 펼쳐질까?
목도리를 해도 추워서 꽁꽁 싸매고 집으로 빨리 들어가려는 순간, 누군가 내미는 따뜻한 손난로. 비록 손만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작은 것이지만 누군가 내가 추운걸 알고 챙겨준 행동에 가슴이 따뜻해진다. 손난로에는 자신이 가진 물건으로는 할 수 없는, 마음으로 전하는 온기가 있다. 그런 손난로 같은 ‘솔가와 이란.’ 마음이 춥고,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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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에디터
2016.01.13
리뷰
[Preview] 추억이 있는, 다락에서 여행
노오란 불빛아래 추억에 젖을 수 있는, 다락에서 여행.
어렸을 때부터 작은 공간을 좋아했다. 책상 밑이나, 의자와 의자 사이를 이불로 덮은 곳이나, 텐트나, 다락방이나.. 그 공간 안에서 책을 읽거나 코코아를 마시거나, 친구와 얘기하는 것이 좋았다. 아마 작은 공간에서 느껴지는 노란 불빛이나 따뜻함 때문에 그 공간을 좋아했던 것 같다. 『다락에서 여행』도 작은 공간인 다락에서의 추억여행을 말한다. 어렸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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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에디터
2016.01.13
리뷰
공연
[Review] SIDance 애완동물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음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하는 '애완동물'
예술의 전당 간다! 올가홀리즈 무용단의 ‘애완동물’이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되었다. 예술의 전당은 미술관 갈 때만 갔던 터라 공연을 본다는 것은 새로운 일이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을 안고 예술의 전당에 들어갔다. 우아하게 보이는 사람들, 서로 무슨 말을 주고받으며 웃고 있었다. 사람들의 시선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졌는데 예술의 전당의 그 분위기와 잘 어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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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에디터
2015.10.28
리뷰
공연
[Review] SIDance 잉크보트의 ‘선 사이에서’
잉크보트의 '선 사이에서' 꿈 과 현실의 경계를 나타내는 무대였지만, 그것을 나타내기에는 아쉬운 공연이었다. 대신 분위기 덕분에 압도되어 끝까지 잘 보았다.
8시까지 내야하는 과제가 있었는데 다 할 수 있을 거란 나의 착각은 나를 산산조각 냈다. 생각보다 과제가 힘들었고, 내 정신은 ‘선 사이에서’를 보고 있는데 나는 정작 컴퓨터 앞에 있었다. 넌 왜 사냐며, 마음속으로 나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그럴 거면 ‘선 사이에서’를 보겠다고 하질 말지. 겨우 과제를 끝내고 버스에 올랐다. 생각보다 좀 많이 늦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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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에디터
2015.10.27
리뷰
[Preview] 진주 이상근 음악제
진주에 있는 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진주이상근음악제 2015, 그 모티브는 작곡가 이상근을 바탕으로 한다. 이상근은 1922년에 진주에서 출생했으며 교향곡, 관현악곡, 실내악곡, 피아노곡, 가곡, 합창곡, 오페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대체로 ‘한국적 화음’과 ‘선율법의 독창성’을 특징으로 한다. 대표적인 작품은 『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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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에디터
2015.10.13
리뷰
[Preview] 진주 이상근 음악제
진주시에서 시작해서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싶어하는 진주 이상근 음악제. 이상근 작곡가를 기리며 시작하는 이상근 음악제의 첫번째 공연은 세계적인 하피스트, 자비에 드 메스트르이다. 자세한 정보를 보고싶으면 클릭
출처 더무브 10월호 구글 검색 사진 진주이상근음악제 홈페이지(http://www.jmfest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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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에디터
2015.10.04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못난이 LP판 : 홍대 레코드 포럼 [문화 공간]
손만 까딱하면 원하는 음악을 틀 수 있는 시대에 역행하는 레코드 포럼. 불편하고, 못난 레코드 판인데... 레코드 판을 파는 그 가게는 무엇이 다를까?
홍익대학교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 그곳을 지날 때면 늘 노래가 흘러나온다. 외관은 이쁘장하게 생겨서 얼핏 보면 그냥 잘 사는 부자가 살고 거기서 커피를 만드는 것 같다. 하지만 여기는 음악건물. “웨스트 브릿지”이다. 웨스트 브릿지 건물은 SJA뮤직에서 지은 건물이다. SJA뮤직은 서울재즈아카데미와 연관이 있는 회사라고. 건물은 지하 3층에서부터 5층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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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에디터
2015.10.01
리뷰
[Preview] 세계무용 축제, SIDance. 그리고 미국의 공연 ‘선 사이에서’
SIDance 세계무용축제 중 미국의 무용단 잉크보트의 공연 '선 사이에서' 잠이 든 상태와 깬 상태 사이에서의 공간을 탐구하는 철학적인 공연.
무용의 진가를 보여주마 라는 듯 세계무용축제 SIDance가 시작된다.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세계적인 무용수들이 예술의전당, 서강대 메리홀, 강동아트센터, 남산골한옥마을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 18회째를 맞고 있는 SIDance는 일반인들에게 어려운 것으로 인식되는 무용에 대한 인식을 깨뜨리는 데에 주안을 두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무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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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에디터
2015.09.26
리뷰
[Preview] 포르투갈 현대무용 : 애완동물 - 올가홀리즈 무용단
포르투갈의 보석, 올가홀리즈 무용단이 펼치는 공연 "애완동물" 인간관계가 마치 애완동물 키우는 것 처럼 변해가는 현실을 보여준다.
유투브 메인화면에는 늘 아이돌 춤을 따라하는 영상이 올라온다. 춤을 배우는 학원에서도 아이돌 춤을 가르치는 반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고등학교 축제에서도 빅뱅의 ‘뱅뱅뱅’이 흘러나오면 고등학생들이 그에 맞춰 춤을 춘다. 보는 사람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부럽다는 듯 쳐다본다. 군무는 늘 칼군무이며 여러 명의 사람들이 같은 율동을 한다. 익숙해져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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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에디터
2015.09.2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Rudimental,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시각예술]
한 뮤직비디오마다 가뿐히 1억이 넘는 뷰를 자랑하는 루디멘탈, 그들의 뮤직비디오에는 어떤 것이 숨겨져 있을까?
에드 시런 때문에 우연히 알게 된 그룹 Rudimental. 루디멘탈은 우리말로 ‘가장 기초적인, 기본적인’이란 뜻이다. 특이하게도 이 그룹은 모든 멤버들이 음악 프로듀서로 이루어져있다. 한국으로 치면 프라이머리가 4명 있는 것 같은 느낌. 멤버들은 모두 노래를 부르지는 않지만 곡 작업을 한다. 음악도 들어보면 특이한데, 일렉트로닉과 팝, 알앤비 소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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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에디터
2015.09.23
리뷰
공연
[Review] 불꽃처럼, 나비처럼 춤추다 사라진 최승희
불꽃처럼 나비처럼 리뷰. 1시간이 짧을 만큼 그녀의 삶은 역경이 많았다. 당대 한국 최고의 무용수였지만 동시에 친일파로 오해받기도 했던 그녀의 삶을 연극에서 잠시나마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모두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가워요!” 객석 사이로 배우 김경민씨가 걸어오면서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때부터 연극이 시작되었는데 1인 연극이라 지루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인지, 아니면 무용가 최승희가 원래 밝은 성격이었는지 아무튼 최승희 역할을 활발하고, 밝게 했다. 지나치게 밝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배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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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에디터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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