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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바다를 그린 화가, 바다를 읽는 시인 - 모네와 카유보트는 왜 트루빌로 갔을까? [도서]
시인의 시선으로 다시 만나는 명화 속 바다
현대인들에게 ‘바다’는 어떤 의미일까. 매일 같은 공간을 오가며 쳇바퀴 같은 삶을 사는 우리는 자주 “바다를 보러 가고 싶다”는 말을 내뱉곤 한다. 그만큼 바다는 많은 이들에게 휴식과 휴양을 상징한다. 그러나 예술가들에게 바다는 단순한 쉼터가 아니었다. 그들에게 바다는 영감의 원천이자 삶의 투영이었고, 때로는 자유의 무대이자 두려움의 경계였다. ‘모네와
by
김효주 에디터
2025.08.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이 음악들, 사실 그림에서 시작됐어요 [문화 전반]
명화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음악들
미술과 음악은 서로에게 깊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시대를 초월한 예술적 대화를 이어왔다. 칸딘스키는 쇤베르크의 콘서트를 감상한 뒤 음악의 추상적 본질을 화폭에 담았고, 마티스는 바흐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색채의 리듬을 그렸다. 반대로 보쉬의 회화 <쾌락의 정원>은 Cradle of Filth의 곡 ‘Right Wing of the Garden Triptyc
by
황아영 에디터
2025.07.21
리뷰
전시
[Review] 400년 서양미술사의 흐름, 서울에서 만나다 -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 명화 143점, 시대와 사조를 넘나드는 예술적 여정 속으로
광화문의 중심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 400년 서양 미술사의 궤적이 담겼다. 바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Johannesburg Art Gallery, JAG)의 소장품 143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기획전,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다.경주, 부산, 제주를 거치며 20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이 전시는 서울에서 그 화려한 대장정의 마지막을 장식
by
이소희 에디터
2025.06.26
리뷰
전시
[Review] 400년 서양미술사의 대장정 -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전시]
전시장을 거닐며 만나는 감도 높은 미술사 큐레이션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展》은 단순히 그림을 감상하는 경험을 넘어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체험하는 여정이었다.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 400년에 걸친 서양미술사의 주요 순간들을 대표작 143점을 통해 시대별, 사조별로 나누어 보여주는 구성이 돋보였던 전시다. '서양 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라는 주제로 거장 89인의 작
by
최세희 에디터
2025.06.26
리뷰
전시
[Review] 143점의 대화, 서울과 요하네스버그 사이에서 -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전시]
미술사 확대보기
서울 한복판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유럽 중심의 서양미술사를 아프리카로부터 넘어온 작품들을 통해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미 국내 여러 지역에서 성공한 전시회답게 평일 점심 시간대에도 사람이 많았다.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라는 모두가 알 법한 아티스트 이름의 친숙한 제목 뒤에는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라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공
by
이수진 에디터
2025.06.26
리뷰
전시
[Review] 그림 앞의 시간 여행 -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전시]
나만의 명화를 찾아 걷는 미술 산책
전문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서양 미술사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림을 봐도 딱히 특별한 생각이 들지 않고 어떻게 감상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사람이 많은데, 나의 경우는 그림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것을 좋아한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 나온다지만, 물감 두께, 붓 터치의 질감, 광택, 색감 등은 직접 그 앞에 섰을 때만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천천히
by
김현진 에디터
2025.06.26
리뷰
도서
[Review] 그림으로 형상화된 미학적 탐구 - 화가들의 꽃
기억 속 잔상의 꽃'은 어떤 모습인가요?
여러분의 기억 속 잔상에 남아 있는 '꽃'은 어떤 모습인가요? '꽃'을 상상했을 때, 누구나 저마다의 경험에 따라서 변모하는 꽃을 발견할 수 있다. 길을 걸으면서 계절마다 마주하는 야생화(또는 들꽃으로 불리는), 매월과 매일의 탄생화에 맞춰 선물을 주고받거나, 좋아하는 색을 따라서 같은 빛을 띠고 있는 꽃에 마음을 빼앗긴 그 모든 경험이 존재한다. 그때마
by
안지영 에디터
2025.03.13
리뷰
도서
[Review] '꽃'이라는 시각적 언어를 배워보기 - 화가들의 꽃 [도서]
무언가를 배웠다는 것은, 그것을 표현할 자체적 도구 혹은 매체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
나의 경험과 그림을 접목해보기 봄꽃의 개화 시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이 시점에서, 꽃에 대한 25가지 챕터로 이루어진 [화가들의 꽃 - 내 마음을 환히 밝히는 명화 속 꽃 이야기] 책을 접할 수 있었다. 화가들이 그린 다종다양한 꽃은 그 각각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중에서 나에게 가장 눈에 띄었던 꽃은 찰스 레니 매킨토시(Mackintosh,
by
이유빈 에디터
2025.03.09
리뷰
도서
[Review] 봄보다 먼저 찾아온 화가들의 꽃 - 화가들의 꽃
화가들의 꽃을 탐색하다
살면서 화가들의 그림 속에 놓인 꽃을 들여다보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 꽃만 그려진 정물화를 말이다. 그 꽃의 이름은 무엇이며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찾아보기란 사실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생각해 보면 나는 화가들의 꽃을 잘 알지 못한다. 고작해야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와 클로드 모네의 수련 정도만 떠오를 뿐이다. 과연 어떤 화가들이 어떤 꽃에 마음을
by
조유리 에디터
2025.03.08
리뷰
도서
[Review] 화가들의 꽃 - 내 마음을 환히 밝히는 명화 속 꽃 이야기
내 삶에 있어 최고의 꽃은 나 자신
크고 작은 행사나 기념일에 먼저 생각나는 것은 바로 ‘꽃’이다. 분위기를 돋우고 사람의 마음을 황홀하게 해주기도 한다. 이러한 꽃을 그린 화가들의 작품을 책 한 권에서 만나보았다. 48인 화가의 시선으로 본 꽃들 화가들의 개성 있는 꽃 그림이 [화가들의 꽃]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엮였다. [화가들의 꽃]에 실린 꽃들을 보노라면, ‘꽃’이라는 사물에서 영감
by
권은미 에디터
2025.03.07
리뷰
도서
[Review] C, Chor - 화가들의 꽃
꽃 한 송이에 대한 예술가의 반응이야말로 삶과 죽음에 관해서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려준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다가 뒷표지의 날개 부분에 이런 글이 적혀 있는 걸 발견했다. 이 책을 끝까지 보고 나면, 꽃병 속에서 천천히 죽어가는 꽃이든 흙에서 자라나는 꽃이든, 꽃 한 송이에 대한 예술가의 반응이야말로 삶과 죽음에 관해서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려준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 Prolouge 꽃에 대한 예술가의 반응이 삶과 죽음에 관
by
손수민 에디터
2025.02.28
리뷰
도서
[Review] 에곤 실레의 사랑에서 영감을 - 사랑을 그린 화가들
그들도 행복하고도 아픈 사랑을 했다
2019년 연말 오스트리아에서 처음으로 에곤쉴레를 마주쳤다. 클림트를 보러 온 벨베데레 궁전에서 유독 그의 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그림에 대해, 미술사조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계속 눈이 가고 본능적인 감정이 느껴지는 그림들이었다. 이어 레오폴트 미술관에서도 에곤쉴레의 그림 앞에서 멈춰 설 수밖에 없었다. 왜였을까. 아마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장 솔직하고 노
by
이소희 에디터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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