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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키치와 캠프에 대하여 [시각예술]
독특한 캠프 취향은 자신이 즐기는 대상과 스스로를 동일시하는 일종의 사랑이라 볼 수 있다. 캠프란 단순한 애호를 떠나 함께하는 것이다.
1. '키치'를 아시나요? 키치 파티걸 컨셉으로 컴백했던 가수 유빈의 티저 이미지 '키치(kitsch)'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상업예술에 있어 '키치'는 무척 가까운 말이 되었다. 우리 주변의 많은 상품들이 '키치한 감성'이라는 말을 자연스러운 마케팅 슬로건으로 내건다. 키치는 이처럼 작은 다이어리 소품이나 문구 잡화들부터 시작해, 일명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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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영 에디터
2020.09.15
리뷰
영화
[Preview] 새로이 나아가는 서울국제대안영상페스티벌
2020년, 개최 20년을 맞아 새로이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한 네마프.
처음으로 상업영화가 아닌 독립영화를 접한 건 고등학교 1학년 때의 일이다. 그때 한참 정유미 배우에 빠져있던 터라, 배우의 필모그래피를 뒤져보다 <폴라로이드 작동법(2004)>를 발견했고 어찌어찌 인터넷에 검색하여 찾아보았다. 누군가 블로그에 올려둔 영상을 저화질로 보게 되었는데 전까지 익숙해져 있었던 상업영화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와 영상이 전하는 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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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형 에디터
2020.08.11
리뷰
공연
[Preview] 인권, 젠더, 예술 세 가지 감수성의 축제 -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네마프 2020)
대안영상에 관심이 있거나, 궁금하거나, 알고 싶다면
네마프 2020 알아보기 오는 8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페스티벌(네마프 2020)은 국내 유일의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이다. 대안예술의 세 가지 감수성인 인권, 젠더, 예술을 기반으로 작품을 선별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예술 축제로서 다양한 융복합문화예술 체험을 시도하고 있다. 올해는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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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에디터
2020.08.10
리뷰
도서
[Review]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듯 -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이젠 나의 예민함을 강점으로 만들 차례이다.
"감정을 끄는 버튼이 있으면 좋겠어. 차라리 감정이 없는 편이 나을 것 같아. 좋은 감정을 느끼지 않아도 괜찮으니, 나쁜 감정을 느끼지 않고 싶어. 왜 나만 이렇게 어려운 거지? 나도 모든 게 다 쉬워지면 좋겠어." 내가 타인에 비해 감정을 다루기 어려워한다는 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다. 그건 늘 나에게 큰 문제였고, 고통이었다. 나는 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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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에디터
2020.03.10
리뷰
도서
[Review] 감정을 돌아보고 다루는 법 -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도서]
예민한 나와 다른 이를 돌아볼 수 있는 책
나는 다른 사람에 비해 예민한 편이다. 스스로도 그걸 잘 알고 있으며 이제는 엄연히 어른이다 할 나이가 되었으니 남들 보기에는 그저 무난한 성격의 소유자인 듯 행동하지만, 그러나 온전히 내 마음이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는 성품으로 탈바꿈한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이 내게 한 말과 행동을 뒤돌아서 계속 떠올리고 또 내가 다른 사람에게 한 말과 행동을 곱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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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예 에디터
2020.03.0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젠더 교육, 필요 없는 교육일까? [사람]
젠더 사회학 강의를 들은 후 느낀 젠더 교육의 필요성과 그 역할.
때때로 차별 문제는 "몰라서" 발생한다. 특히나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문제의 경우, "왜"에 대한 생각조차 없이 여론을 따르는 무리가 생기기도 한다. 페미니즘 운동과 성소수자 인권 문제가 그중 하나이다. 잘 알아보려 하지 않고, 그저 남들이 하는 대로 따르거나 옳은 줄 아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단순히 그들의 무지를 탓할 수는 없다. 실제로 직접 노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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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에디터
2019.09.2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몬스타엑스로 보는 여성성과 남성성 [문화 전반]
내가 몬스타엑스를 좋아하는 이유.
탈덕은 없어도 휴덕은 있다. 나의 덕질 역사는 유규하다. 유치원 때 S.E.S.의 메인 보컬, 바다 언니를 좋아했다. 2집에서 파란 머리를 하고 나왔는데, 동네 미용실에서 염색할 수 없다고 해서 펑펑 운 적이 있다. 초등학생 땐 G.O.D.를 좋아했다. 손호영을 제일 좋아했는데 윗학년 무서운 언니가 손호영은 자기 거라고 나보고 박준형을 좋아하라고 했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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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에디터
2019.09.21
리뷰
공연
[Preview] 샹송과 오페라 낯선 만남의 조화 "샹송 드 오페라, 카르멘" - 2019 서울오페라페스티벌
가을 저녁 깊은 감수성을 누려보자
학생 때 배낭여행으로 오스트라아 빈을 여행했을 때 꼬깃꼬깃했던 푼돈을 모아서 가장 저렴한 티켓의 오페라 한 편을 본 적이 있다. 나름 비엔나 오페라 하우스에 가기 위해 그나마 깔끔한 옷으로 갈아입고 꽤나 기대를 품은 채 공연장에 도착했던 기억이 난다. 사실 그 때까지 나에게 오페라라는 장르는 전혀 접해본 적 없는 낯선 장르였다. 그리고 그날 단숨에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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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에디터
2019.09.21
리뷰
영화
[Preview] 나의 젠더X나의 국가 -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나의 젠더, 나의 국가. 내가 주인이 되어 세상을 바꾸는 모두가 되길 바라며,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을 기다려본다.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오는 8월 15일~24일 개최되는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의 올해 슬로건은 ‘젠더X국가’로 정해졌으며, 이에 맞춰 공식포스터도 제작됐다. 젠더(gender)는 사회적 성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생물학적 성(sex)과는 구분되는 용어다. 전 세계에서 이미 생물학적
by
최은희 에디터
2019.08.07
리뷰
영화
[Preview] 당신의 시각을 넓혀줄 뉴미디어 대안영상축제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비주류를 보는 새로운 시각
미디어는 강력한 파급력을 지니고 있다. 90년대 인기였던 <개그 콘서트>의 예를 들어보자. 그 당시는 외국인 노동자를 희화화한 ‘사장님 나빠요~’, 아프리카 원주민 분장을 한 ‘사바나의 아침’ 같은 코너가 유행했다. 피부색이 짙은 친구들이 놀림을 받았다. 수많은 드라마에서도 여주인공을 벽치기 하거나 강제로 손목을 잡는 장면이 로맨틱하게 그려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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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에디터
2019.08.06
리뷰
공연
[Review] 고통에 대한 감수성 - 레라미 프로젝트 [공연]
타인의 고통 앞에서는 얼마든지 예민해져도 좋다.
연극 <레라미 프로젝트> 연극의 막이 오르기 전, 라디오 잡음 사이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귀를 기울여보니 한 아나운서가 빠른 호흡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었다. 점차 동시다발적으로 들려오는 여러 사람의 다급한 목소리가 앞으로 관객들 앞에 펼쳐질 사건을 암시했다. 그렇게 엄습해오는 혼란 속에서 연극 <레라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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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지 에디터
2019.07.23
문화소식
문화예술교육
[교육자료]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워크숍
[행정인력 실무자코스 6]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워크숍 <연수 개요> 연수명 : [행정인력 실무자 코스 6]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워크숍 연수기간 : 2015년 8월 20일 (목) ~ 8월 21일 (금) 연수장소 : 양평 현대종합연수원 연수대상 : 행정인력 연수내용 : 미술을 기초 요소와 원리를 기반으로 생각과 표현, 창의성을 확장해보는 체험, 달크로즈
by
박민규 에디터
201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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