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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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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당신은 '진짜' 노력하고 있나요? [문학]
오늘날은 유명인만이 유행을 선도하고, 일반 대중들은 ‘늘 그렇듯’ 문화를 가만히 소비하고만 있지는 않다. 지금은 평범한 대학생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인기를 얻어 TV의 뷰티 프로그램에 나올 수도 있고, 일반인이 페이스북과 같은 미디어를 이용해 많은 사람에게 인지도를 얻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문화 역시 예외는 아니다. 가수만 노래를 부르고 들려주
by
나예진 에디터
2017.04.13
작품기고
[보고 듣고 그려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짧지만 가장 큰 사랑의 말.
세상에서 가장 긴 편지 - 김현태 - 멋들어지게 붙이는 미사여구들, 길게 적어내는 마음들. 사랑하는 이에게 받는 편지는 무엇을 따지지 않아도 다 좋을테지만 - 이따금 상대에게 전하는 '사랑한다'는 단 한마디가 어떠한 것보다도 마음을 깊게 울릴 때가 있다.
by
김은지 에디터
2017.04.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단편 소설이 주는 여운의 미학 [문학]
단편 소설은 꽤 진한 여운을 준다. 구석구석 친절하기도 한 장편 소설과는 달리, 하나의 이미지 상으로 떠올려질만큼 함축적이다. 이야기가 시작되고 집중하려 할 때는 서사가 끝난다. 아쉬움에 몇 번 더 돌려 보고는 휘리릭 넘겨 지나간 사소한 문장 하나하나를 다시 눈에 담는다. 손에 잘 잡히기도 해서 마냥 가볍게 읽으려다 가끔은 상념에 빠지게도 한다. 그래서
by
성지윤 에디터
2017.04.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벚꽃엔딩이 지겨운 당신에게 [문화 전반]
언젠가부터 거리에 울려퍼지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지표가 되어버렸다. 봄이 언제부터 이렇게 한 곡의 노래로 규정될만큼 단순한 것이었나. 물론 곳곳에 피어나는 벚꽃들과 ‘우리 같이 걸어요’라고 수줍게 이야기하는 장범준의 목소리는 봄날에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린다. 하지만 그것들이 봄의 전부는 아니다. '봄' 하면 벚꽃엔딩과 함께
by
김소원 에디터
2017.04.07
리뷰
공연
[Review] 안토닌 드보르작의 스타바트 마테르 [공연]
음악 공연에 초보인 당신에게
공연을 보러 갔던 날은 피로가 최고조였던 날이었다. 잠을 거의 못 자던 한 주를 보내고 주말에 잠시 여행을 다녀온 뒤 제대로 쉬지 못하고 다시 또 바쁜 한 주를 보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나에게는 다소 낯설었던 고전음악 연주회를 집중해서 잘 들을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괜한 고민이라는 것을 금방 깨달았다. #알고 듣기 앞에서 말했다시피 고전음악에 대
by
정연수 에디터
2017.04.04
작품기고
[쓰다듬다] 빨간불 앞에 서 있는 당신은
결국 파란불은 켜질거예요
파란불이 켜진다는 것을 알기에 파란불을 기다리고 있나요? 아니면 눈 앞에 켜진 빨간불에 초조하고 불안해하고 있나요? 빨간불의 의미는 곧 파란불이 켜진다는 것. 그리고 마침내 켜졌다는 것. -류준열- 다들 파란불을 기다리면서 온통 빨간불에만 모여있듯이 나는 행복을 기다리면서 온통 사소한 불만 고여있었지. -악동뮤지션, 집에 돌아오는 길- 결국 파란불은 켜질거
by
조현정 에디터
2017.04.0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닉 나이트 사진전: 당신, 그 자체의 아름다움 [시각예술]
모든 아름다운 이들에게 '아름다움'을.
어떤 이의 생각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것이 시각적으로 표현된 것만큼 나의 감각을 건드리는 것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전시회에 자주 다니고, 전시회에서 표현된 누군가의 감정, 누군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공감하는 것에서 기쁨을 얻는다. 방학 동안 위대한 낙서전, 스미소니언 사진전, 르누아르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를 다녀왔지만, 닉
by
김현지 에디터
2017.04.0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불온한 당신 [영화]
[Opinion] 불온한 당신 [영화] 감독 이영 다큐멘터리 (98분)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혐오" 혐오는 어느덧 우리 사회 전반을 관통하고 있다. 혐오는 만연하고 나는 혐오의 대상이자 어쩌면 무언가 끊임없이 혐오하는 주체이기도 하다. 너무나 만연해 사회의 분위기를 주도하기에 이른 혐오는 '여성', '성소수자', '세월호 유가족', '진보세력' 등 상상조
by
양나래 에디터
2017.03.31
작품기고
[Moonlight] Love letter
당신과 나의 이야기를 시작할 나의 고백
고백 이기적일지도 모릅니다 솟구쳐오르는 벅차오르는 이 마음을 전하고 싶은 내가 이미 이미 당신을 좋아하고 있어요 이미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아미 당신은 이런 나를 눈치 챘겠지요 이미 당신도 날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미 이런 추측은 필요없어요 내가 중요시 하는 것은 당신의 말을 듣는 것이에요 당신의 입으로 나오는 말 나에게는 오로지 그것만이 중요해요 난
by
김혜라 에디터
2017.03.3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안규철, 당신만을 위한 말 展 [시각예술]
Words Just For You 여기에 의자가 있다. 의자의 네 다리는 노로 되어 있다. 노가 되고 싶었으나 의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의자가 여기에 있다. 의자는 그 자리에 정지해 있기를 원하는 사람이 앉을 텐데, 이 의자는 그렇게 두지 않는다. 자꾸 어딘가로 데려다 주고만 싶다. 머물러 있지 않도록, 배를 타도록, 어떤 모험을 떠나도록 만들고만 싶다.
by
김소연 에디터
2017.03.2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당신을 위해 예술이 해줄 수 있는 것, 당신만을 위한 말 [시각예술]
국제 갤러리에서는 2017년 2월 21부터 3월 31까지 약 한 달간 안규철의 <당신만을 위한 말>전을 개최하고 있다. <당신만을 위한 말>이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의 작품은 매우 문학적이다. 흔히 그를 대표적인 개념미술 작가라고 소개하는데, 나는 그를 시인과 같은 작가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는 예술을 ‘인생에 빠져도 아무 지장도 없는 것’이라고
by
김휘소 에디터
2017.03.24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스미스소니언 사진전-새로운 시각 [시각예술]
행복하기 위한 노력을 멀리서 찾지 마세요.
스미스소니언전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당신의 의미있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은 전 세계 사람들이 사진으로 기록한 ‘의미 있는 순간’을 수집하고, 전시하여 개인적인 수집과 기록의 영역을 보다 넓고 입체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스미스소니언 사진전이 주체한 요번 전시회의 주제가 나의 행복에 관한 가치관과 들어 맞았다. 그래서 더 의미 있고 공감하며 폭 넓은
by
김은아 에디터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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