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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Preview] 클래식 음악 연표_1500년부터 현대까지 [도서]
[Preview] 클래식 음악 연표 _1500년부터 현대까지 그러니까, 이건 기록에 관한 이야기 초등학교를 입학하면서부터 졸업할 때까지 6년간 내 일상의 마무리는 언제나 피아노였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교 후 피아노 학원에서 친구와 놀고, 피아노를 치고, 음악을 공부했다. 돌이켜보면 그땐 피아노가 내 전부였던 것 같다. 학교를 갈 때는 피아노 학원 가방
by
이승현 에디터
2018.07.28
리뷰
도서
[Preview] 1500년부터 현대까지, 도서 < 클래식 음악 연표 >
클래식 음악 연표. 제목만 보면 책이라기보다는 정말 연표 그 자체일 것 같아서, 어떤 사람에게는 책을 읽는 것 같은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아주 흥미로운 주제이기도 하다.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더 없이 좋겠다 싶었던 주제를 일목요연하게 시대순으로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테니 말이다. 그래서인지,
by
석미화 에디터
2018.07.28
리뷰
전시
[Preview] 절대 진부할 수 없는 상처와 치유 이야기 : 니키 드 생팔 展
상처와 치유의 예술가, 니키 드 생팔
어느 날 문득, 삶은 상처를 쌓아가는 과정에 불과한 게 아닌가 하는 이상한 비관(悲觀)이 머릿속에 들었다. 살면 살수록 늘어가는 건 상처의 개수요, 깊어가는 건 상처의 깊이일 뿐이 아닌가. 상처를 극복하며 성장한다고 하지만 똑같이 성장한 더 큰 상처가 나를 할퀴어온다. 그만큼 상처란 삶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아픈 동반자라고 하면, 오히려 약간의 위로가 되려
by
김해랑 에디터
2018.07.16
리뷰
전시
[Preview] 가장 아픈 곳에서부터 끌어올린 이야기 [전시]
당신의 용기를 배우고 싶습니다.
요즘 알랭 드 보통의 <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 > 이란 책을 읽고 있다. 알랭 드 보통의 해박한 인문학적 지식에 재치 넘치는 특유의 문체들이 더해져 비교적 쉽게 책장을 넘길 수 있는 철학 입문서다. 철학이라는 생소한 학문 앞에서는 언제나 입을 꾹 다물고 눈동자만 굴리던 나 역시 이 책 덕분에 소크라테스, ......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 (세상
by
박민재 에디터
2018.07.16
리뷰
전시
[Preview] 진부하지만, 그럼에도 사랑은 위대하다 [전시]
샤갈의 삶은 벨라를 사랑함으로써 의미를 가지게 되었고, 비로소 다른 모든 것들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우연히 친구의 집에 갔다. 그 곳에는 그의 또 다른 친구가 있었다. 그녀와 처음 눈이 마주쳤을 때, 나는 낯선 그녀의 눈동자에서 내 영혼을 보았다. 그녀를 본 순간부터 나는 그녀가 나의 동반자가 될 것임을 예감했다. 샤갈은 벨라를 보자마자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첫 눈에 사랑에 빠질 수 있음을 믿는가? 지극히 현실적이거나 낯선 이에게 경계심이 심한 타입
by
서혜민 에디터
2018.07.12
리뷰
공연
[Preview] 하나의 에튀드는 그렇게 하나의 예술이 된다
세 작곡가의 에튀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다!
프레디 켐프 피아노 리사이틀 -Etudes from 3 composers- 7월 22일, 예당 콘서트홀에서 프레디 켐프(Freddy Kempf)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열린다. 2016년에 이은 2번째 내한에서 그는 쇼팽, 라흐마니노프, 그리고 카푸스틴 이렇게 세 작곡가의 '에튀드'를 선보인다. 서로 다른 분위기를 뽐내는 세 작곡가의 에튀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보
by
박예린 에디터
2018.07.09
칼럼/에세이
칼럼
[Artlog] 그래서 시작하는 나의 예술 공부 일지
그림일기, 초등학교 일기장, 교환일기, 다이어리, 스터디플래너, 핸드폰 달력과 140자로 써나가는 SNS 계정. 생각해보면 무언가를 기록하고 계획하는 일을 꽤나 좋아했던 것 같다. 그래서 시작하는 나의 예술 공부 일지다. * 제목은 '예술 일지'이지만 매일 쓰는 것도 아니고, 아마 대부분의 이야기는 미술에 대해 쓰일 것 같다. 미술은 내가 가장 관심을 갖고
by
황인서 에디터
2018.07.08
리뷰
공연
[Review] 부드럽지만 때로는 강렬했던 한 폭의 수채화, 이넌 바르나탄 Piano [공연]
Prologue. 처음 클래식 공연을 접했을 때와 1년이 지난 지금 달라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클래식을 대하는 나의 태도일 것이다. 그간의 길지 않은 경험에 비추어, 필자와 같이 여전히 클래식 공연이 어렵다고 느끼지만 그 매력을 더 알고 싶은 이들께 곡에 대한 이해와 감상을 완벽히 할 필요는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들리고 보이는 대로, 무엇이든 느껴
by
차소연 에디터
2018.07.06
리뷰
공연
[Preview] 감각으로부터 낯섦을 인식하다, 연극 ‘낯선사람’
'낯선사람' -나는 분열한다. 고로, 존재한다.- 연극 '낯선사람' 2018년 7월 14일(토)-22일(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평일 오후 8시/토 3,7시/일 3시 기 획/제 작 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 원 작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미완성 소설 <의화단 운동> 《 시놉시스 》 유럽 연합군이 산둥지역을 침략하여 베이징 외곽에 들어왔다. 이들은 중국의 의화단과
by
이다선 에디터
2018.07.05
작품기고
[사진은 타이밍] Timing
모든 것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다. 타이밍은 순간의 선택에 대한 결말이며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은 결국 자신의 몫이다.
[illust by 보람] 모든 것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다.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빛으로 그린 그림, 사진도 그렇다. 한 번 지나간 기회는 다시 잡을 수 없듯이 순식간에 놓친 피사체를 또다시 포착하기는 어렵다. 순간의 선택에 대한 결말인 타이밍이 좋든 나쁘든,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게 우리의 최선이다.
by
손보람 에디터
2018.07.04
작품기고
[AU CALME] '나'라는 세상의 버팀목
부모님께 드리는 애정을 담은 글입니다.
딸에게 하는 말 사랑하는 딸아, 더운 여름에 태어나 어느덧 푸른 청춘이 되었구나. 너에게 주어진 일을 스스로 헤쳐 나가는 모습이 엄마는 무척 대견하다. 앞을 보면 캄캄하게 느껴지겠지. 하지만 고난이 있어도 고난마저 현명하게 이끌어 나 가리라 믿는다. 너에게 미래는 넓고 아득하겠지. 길게만 느껴질 거야. 하지만 잘 보이지 않는다 해서 조급해하지 말거라. 너의
by
정수진 에디터
2018.06.29
리뷰
PRESS
[PRESS] UNSCRIPTED. 각본 따르기를 그만둬라
책의 저자인 엠제이 드마코는 우리네 삶이 거대한 각본에 종속되어있다고 본다. 그에 의하면 우리의 생활 방식부터 우리가 욕구하는 것, 선택한 것, 싫어하는 것의 대부분이 그 각본에 의해 결정된 것이다. 이를테면 우리가 주 5회 근무를 하면서 주말만을 기다리는 생활을 당연시하는 것, 노후를 위해 젊어서 고생하고자 하는 것, 어떤 브랜드 상품에 대해 가치를 느끼고 무리해서라도 사는 것 등등 우리의 일상적 사고방식은 거대한 관습적 각본에 의한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가 부자가 되기 위해, 내지는 궁극적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각본 탈출'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본다.
책의 저자인 엠제이 드마코는 우리네 삶이 거대한 각본에 종속되어있다고 본다. 그에 의하면 우리의 생활 방식부터 우리가 욕구하는 것, 선택한 것, 싫어하는 것의 대부분이 그 각본에 의해 결정된 것이다. 이를테면 우리가 주 5회 근무를 하면서 주말만을 기다리는 생활을 당연시하는 것, 노후를 위해 젊어서 고생하고자 하는 것, 어떤 브랜드 상품에 대해 가치를 느
by
주유신 에디터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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