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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전시
[전시] 아트 오브 럭셔리 Art of Luxury
앤디 워홀, 쿠사마 야요이, 김환기, 이우환 등 국제적인 예술가 18인의 작품 출품
앤디 워홀, 쿠사마 야요이, 김환기, 이우환 등 국제적인 예술가 18인의 작품 출품 조선시대부터 동시대에 이르는 폭 넓은 시대적인 배경을 지닌 예술 작품을 통해 럭셔리의 본질을 탐구 서울미술관과 R.LUX(이하 알럭스)는 [Art of Luxury]를 6월 1일까지 서울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동시대에 이르는 폭 넓은 시대
by
박형주 에디터
2025.04.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연애편지
타인의 연애편지를 훔쳐보다
연애편지를 쓰는 일보다 타인의 연애편지를 읽는 편이 훨씬 즐겁다. 설령 편지가 다른 누군가에게 이미 공개되거나 어떤 방식으로든 노출된 것이라 하더라도 나로서는 편지를 쓴 사람의 손가락들을, 펜을 움켜쥐고 이리저리 움직여가며, 손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는 모습을 훔쳐보는 기분으로 읽는다. 사귀는 사이라 하더라도 연애편지를 쓰는 순간에는 마치 짝사랑을 하는
by
유민 에디터
2025.04.30
리뷰
전시
[Review] 일상 속에 스며든 아름다움과 깨달음 - 알폰스 무하 원화전 [전시]
이번 무하 전시는 단순한 감상이 아니었다. 화려한 장식과 부드러운 색채 너머에는 한 예술가의 치열한 삶과 신념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전시장을 떠나오는 내내, 나는 무하가 보여준 '아름다움'과 '책임'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오래도록 되새겼다.
나는 평소 전시회를 좋아한다.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찾는 일은 내게 일상 속 작은 여행과도 같았다. 눈으로 보는 감상이 아니라, 한 작품, 한 작가의 삶과 세계를 따라가며 느끼는 시간이 내겐 소중했다. 그래서 이번 일요일에도 자연스럽게 마이아트뮤지엄을 찾았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알폰스 무하였다. 전시회 포스터에 담긴 무하의 그림은 한눈에도 환상적이었다.
by
노세민 에디터
2025.04.30
작품기고
The Artist
[Labyrinth] 아이러니함에 대하여
디지털 페인팅 작업을 시도하며 느낀 점들에 대해
[녹]_디지털 페인팅_2025 이제는 너무도 친숙해져 버린, 디지털 페인팅의 장점이자 단점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녹]을 그리며 장점과 단점이 일맥상통한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 디지털 페인팅의 좋은 점도, 나쁜 점도 무한하다는 점이다. 무언가를 더 얹는 일도, 기존의 것을 지우거나 수정하는 일도 티나지 않게, 그리고 끝없이 가능하다. 새삼스
by
윤소영 에디터
2025.04.30
리뷰
전시
[Review] 궁극의 아름다움 - 알폰스 무하 원화전 [전시]
독보적인 스타일의 알폰스 무하가 그린 신비한 여성들은 궁극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지난해 <결정적 그림>이라는 책을 통해 알폰스 무하라는 작가를 처음 알게 됐다. 다양한 예술가의 대표 작품 또는 삶을 바꾼 그림을 소개하는 책이었다. 그중 알폰스 무하는 포스터 하나로 하루아침에 무명 생활을 청산하게 된 화가로 소개되었다. 그는 어렸을 때 프라하 미술 아카데미에 떨어지기도 하고, 다니던 회사에 해고당한 적도 있었다. 마음처럼 풀리지 않은
by
이도형 에디터
2025.04.30
리뷰
전시
[Review] 무하의 꽃이 우리에게 선물한 향기 - 전시 '알폰스 무하 원화전'
알폰스 무하의 전시를 보고 느낀 것들
알폰스 무하에 대해서는 작가의 이름보다는 그의 작품으로 먼저 접한 케이스이다. 언젠가 우연히 미디어에서 그의 작품을 보고는 너무 아름다운 그 특유의 선을 보고는 감탄한 기억이 있다. 당시에는 그 작품이 무하의 작품인지는 몰랐고, 단지 굉장히 독특하고 아름다운 스타일의 작품을 발견했다는 기쁨이 있었다. 그리고 나중에서야 그 작품의 작가를 알 수 있었다. 그
by
오태규 에디터
2025.04.30
리뷰
도서
[Review] 씨앗에서 열매까지, 그림책을 꿈꾸는 시간 -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만들기 7단계
그림책의 물성과 창작 과정을 세심하게 풀어낸 『그림책 만들기 7단계』는 그림책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천적이고 진정성 있는 길잡이가 되어준다
그림책을 만들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이들에게 『그림책 만들기 7단계』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그림책 작가 윤나라와 이서연은 자신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 창작 과정을 씨앗이 자라나 열매를 맺는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에 비유하여 쉽고도 구체적으로 풀어냈다. ‘1단계-그림책 산책’부터 ‘7단계-열매 맺기’까지, 각 단계는 그
by
정충연 에디터
2025.04.30
리뷰
전시
[Review] 알폰스 무하 원화전 – 아르누보의 거장을 말하다 [전시]
알폰스무하는 아르누보양식의 거장으로 포스터, 삽화, 장신구, 우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한 시대의 스타일을 만든 문화예술가다.
아르누보(Art Nouveau)의 거장 알폰스 무하 여기 화려하고 예쁜 포스터 한 장이 있다. 사람들에게 광고는 메시지를 주는 역할을 하므로 내용 전달이 제일 중요하다. 그런데 메시지는 물론 그림 속 피사체가 눈길까지 사로잡는다면 어떨까? 예술과 상업 사이 그 어디쯤 내 이상향의 모습이 알폰스 무하의 모습과 매우 닮아 있었다. 무하 스타일은 아르누보를 대
by
최아정 에디터
2025.04.29
리뷰
전시
[Review] 무하가 포착한 찰나의 아름다움 - 알폰스 무하 원화전
따스한 봄날, 마음을 풍요롭게 채워주는 특별한 경험
알폰스 무하 원화전에 다녀왔다. 알폰스 무하는 체코 출신의 화가이자 디자이너로, 아르누보(Art Nouveau)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아르누보는 프랑스어로 ‘새로운 미술’을 뜻하며, 특정한 체계나 원칙을 따르지 않는 독창적인 예술 운동을 말한다. 그의 작품은 아르누보 양식의 절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세기말 유럽은 정치·사회·기술적으로 격변의 시기
by
백소현 에디터
2025.04.29
작품기고
The Artist
[움움: 나다움, 채움] 5월, 작은 손에 담긴 시작
햇살과 바람과 함께 첫 걸음을
[illust by 움움] 5월의 바람은 유난히 부드럽다. 햇살은 따뜻하고, 공기는 초록 냄새로 가득해진다. 나는 작은 정원 앞에 서서 한 알 한알 과일을 딴다. 처음 손에 닿은 차가운 잎사귀, 부드럽게 익어가는 열매, 그리고 눈부신 하늘까지. 모든 것이 새롭고 선명하다. 5월은 어쩐지 늘 시작을 부른다. 조금은 서툴러도, 느리더라도 괜찮다. 작은 바구니
by
김채은 에디터
2025.04.28
작품기고
The Artist
[까막별] 전시 [틔움]을 마무리하며 (1)
다 놓으려 하던 나의 우주가 다시 반짝였다
안녕하세요, 작가 은유입니다. 전시를 마무리 지은 후 오랜만에 아트인사이트에서 인사드립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이번 전시에 임하면서 느낀 것들을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 펜을 들었습니다. 저의 이야기가 다시 누군가에게 닿아 좋은 영향을 주길 바라며 물러가 보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이번 전시를 다채롭게 꾸며주신 모든 분께 감사
by
박가은 에디터
2025.04.2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레몬버터 파스타에 반해서 만드는 걸 시도해봤지만 잘 되지 않은 건에 대하여,
왜 내가 만들면 다 맛이 없는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해본다.
대학교 1학년 때 친해져서 어느덧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만나고 있는 친구와 4월의 따뜻한 어느 봄날, 여느 만남과 다름없이 미리 우리가 갈 장소를 다 찾아둔 뒤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평일에 그것도 무려 전일 연차를 쓰고 놀러 나간 것이므로 브런치 식당에 손님이 그렇게나 붐비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건 크나큰 오산이었다. 카운터에 있는 직원이 최
by
이유빈 에디터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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