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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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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도서
[Review] 우정은 유년기의 첫 번째 일상이다. [도서]
오늘날 우리의 우정은 안녕한가. 우리의 일상은 안녕한가.
처음 접하게 된 이탈리아 문학이다. <나의 눈부신 친구>라는 제목이 너무 마음에 박혀서 꼭 한번 읽어보고 싶던 소설이기도 하다. 이 소설은 나폴리의 어느 작은 동네에서 자란 레누와 릴라의 이야기이다. 그들은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친구이자, 라이벌이며 서로에게 필요한 감정을 공유하는 말 그대로 ‘베스트 프렌드’이다. 그럼에도 각자의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by
정선희 에디터
2020.06.24
리뷰
도서
[Review] 나의 눈부신 친구
“이것 좀 봐. 머리에서 태어난 꿈이 발밑으로 추락했잖아”
1950년대 이탈리아 나폴리는 혼란의 시기였다. 폭력이 난무하고, 주민들은 가난했으며 그렇기에 더욱 평온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나의 눈부신 친구>는 유년시절부터 친구였던 릴라와 레누, 그리고 나폴리의 작은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다. 레누의 시선 60대가 된 두 친구. 레누는 릴라의 아들로부터 그녀가 집을 떠나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게되고 레누는 둘의 첫만
by
나정선 에디터
2020.06.23
리뷰
도서
[Review] 함께 성장하는 사랑과 우정 사이 - 나의 눈부신 친구
갈망하는 힘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들.
소설은 사라진 릴라로 시작한다. 릴라는 자신이 이제껏 남겼던 모든 흔적은 남김없이 지우고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이었던 양 사라진다. 그리고 사라진 릴라를 바라보는 주인공, 레누가 있다. 레누라고 불리는 엘레나 그레코는 릴라와 있었던 일들을 회상한다. 이제 소설은 레누의 시점으로, 그들의 사랑과 우정을 만남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파헤쳐나간다. “내
by
진수민 에디터
2020.06.22
리뷰
도서
[Review] 눈부신 우정과 인생 - ‘나의 눈부신 친구’ [도서]
우리는 그저 ‘자신만의’ 눈부신 인생을 사는 것이다.
‘나의 눈부신 친구’는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 중 1권이다. 나폴리 4부작은 레누와 릴라, 두 사람의 우정과 인생을 다루는데 1권에서는 그중에서도 유년기와 사춘기를 다룬다. 레누와 릴라는 어릴 적부터 친구였다. 레누는 릴라를 동경하고 그녀를 자기 삶의 기준으로 삼는다. 책의 초반부에서는 레누가 지나치게 자존감이 낮은 것 같아서 릴라에 대한 열등감이
by
송진희 에디터
2020.06.21
리뷰
도서
[Review] 책, 나의 눈부신 친구
건강하고 아름다운 우정
이 책을 처음 받고 읽기 전까지는 두 친구의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만 있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 소설은 내 생각보다 현실적이고 솔직해서 놀랐고 오히려 현실적인 감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 [나의 눈부신 친구는] '나폴리 4부작'의 제1권으로 이탈리아 나폴리 폐허에서 일어난 두 여자의 우정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실적이고 솔직한 친구 사이의 이야기가
by
김지연 에디터
2020.06.21
리뷰
도서
[Review] 세상 하나뿐인 나의 단짝에게 : 나의 눈부신 친구 [도서]
누구나 한 번 쯤 느껴보았을 단짝을 향한 찬사와 열등.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유년 시절과 사춘기를 떠올려 본다. 항상 내 옆에는 '친구'라는 이름으로 누군가가 있었다. 특히 '한 명'의 친구. 성향 때문인지 어느 집단에 있든 붙어 다닐 친구 하나가 생기면 그 외의 존재들에게는 관심이 안 생겼다. 마치 나와 친구가 무대의 주인공이고 다른 사람은 엑스트라인 것처럼. 친구가 일생에 단 한 명인 건
by
박윤혜 에디터
2020.06.20
리뷰
도서
[Review] 질투가 힘이었던 그때의 나 : '나의 눈부신 친구' [도서]
누구에게나 이런 친구가 있다.
“누구에게나 그런 친구가 있다. 별로 노력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성적은 언제나 상위권을 차지하고, 아무런 옷이나 걸쳐도 맵시 있게 보이고, 가만히 있어도 모든 사람의 시선을 독차지하는 친구. 언제나 한 걸음 앞서서 모든 것을 이루어내는 친구. 따라잡으려고 아무리 열심히 뒤쫓아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친구. 추구해야 할 인생 목표에 언제나 기준이 되는 존재.
by
김채윤 에디터
2020.06.1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길 다음에 길, 도로명 주소 [사람]
사실 나는 그 버스가 결국 돌고 돌아 다시 우리 동네로 향하는 길을 지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도, 이 길 다음에는 분명 또 다른 길이 있겠구나, 길은 계속 이어지겠구나 하는 뜬금없는 위안이 들었다.
“혹시 이전 주소로 알려줄 수 있나요?” 배달 전화를 하던 중에, 예상치 못한 질문을 전화기 너머로 받았다. 오래 된 가게라 옛날 주소가 조금 더 편하다는 이유를 덧대며. 당연히- 알려드리지 않을 이유가 없었지만 이전 주소가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이 동네에 머문 지도, 이 집에 산 지도 슬슬 손에 다 꼽지 못할 정도가 되어가는데. “음..음 잠시만요…?!
by
권소희 에디터
2020.06.0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외로움도 친구야 [사람]
외로움에 관하여
그림 : 유수미 예전부터 줄곧 느껴왔던 감정은 외로움이었다. 외로워서 남에게 기대고 싶었고, 외로워서 혼자 울기도 했다. 외로울 틈을 주고 싶지 않아서 공부에만 집중하거나 주구장창 일만 하며 바쁘게 살기도 했다. 세상에 나 홀로 뚝 떨어진 것 같은 느낌, 나만 이방인 같은 느낌을 더 이상 느끼고 싶지 않았다. 외로움은 악연 같았고 줄곧 떼어놓고 싶은 것이
by
유수미 에디터
2020.05.30
문화소식
도서
[도서] 나의 눈부신 친구
우정이 곧 삶이었던 두 여자가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의 우정은 눈부신가.
나의 눈부신 친구 - My Brilliant Friend - 우정이 곧 삶이었던 두 여자가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의 우정은 눈부신가 <책 소개> 베일에 싸인 엘레나 페란테의 진실한 삶을 담다 전 세계를 홀린 '나폴리 4부작'의 제1권 『나의 눈부신 친구』는 이탈리아 나폴리 폐허에서도 빛나는 두 여자의 우정을 담은 이야기다. 우정을 다룬 이야기는 진부하다. 그
by
박형주 에디터
2020.05.2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편지를 쓰고 싶은 기분 [사람]
편지가 쓰고 싶다. 빳빳하면서도 결이 우둘투둘한 편지지를 사서 잘 깎은 연필로 편지를 쓰고 싶다.
마스크를 끼고 쉬는 숨이 갑작스럽게 무겁고 더워졌다. 여름은 그렇게 예고없이 왔다. 채운 것 없이 지나가버린 시간은 나를 추 없는 시계처럼, 중심 없는 주변이 되어버린 기분이 들게 한다. 닥치는 대로 욱여 넣어서 내 안에 뭐가 들어 있는지도 모르는 채로 무거워지기만 한 몸은 축 늘어져 너그러운 웃음만을 흘린다. 괜찮아, 자조적인 웃음은 너그러움과 관대함으
by
황현정 에디터
2020.05.03
작품기고
The Artist
[So & Ji] 여행가고 싶은 날
이번 작품을 여행을 컨셉으로 작품하였다.
여행가고 싶은 날, 떠나고 싶은 날. 날씨가 좋아 친구들과 나들이 가던, 공부를 하기 위한 전시 가는 일상도 그리워지는 날이다. 학창시절 친구들을 만나면 쇼핑을 주로 한다. 이번 작품을 여행을 컨셉으로 작품하였다. 여행관련 소품을 이용한 상품 디피는 부쩍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든다. illust by sohee
by
김소희 에디터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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