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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Opinion] 요리, 자신을 돌보는 일의 시작 [음식]
요리를 시작한다는 것은 나를 돌보는 일의 시작이라는 것, 알고 계신가요?
새로운 일, 요리를 시작하다 작년부터 요리를 시작했다. 요리를 ‘시작’했다고 말하니 꽤 거창해 보이지만, 라면이나 달걀프라이 정도를 제외한 요리를 시작했다는 뜻이다. 주방이 없는 타지의 기숙사에서 대학 4년을 보내고, 자취 경험이 따로 없던 나는 집에 오면 엄마가 해주는 밥만 맛있게 먹었지, 따로 요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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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은 에디터
2021.09.28
문화초대
[Vol.822] 머스키 마일드(Musky Mild) - 당신의 차가운 겨울을 감싸줄 향수
당신의 차가운 겨울을 감싸줄 향수
머스키 마일드 - Musky Mild - <문화초대 일자> 머스키 마일드(Musky Mild) 2021.10.04-10.06 월-수요일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9월 28일 화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2. [리뷰 1건]의 작성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리뷰는 1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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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1.09.2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비이성적이고 비논리적인 다다이즘 미술 [미술/전시]
전통을 부정한 종합예술운동
'다다이즘(dadaism)'은 제 1차 세계대전(1914~1918) 말부터 프랑스, 독일, 스위스, 미국의 미술가와 작가들이 본능ㆍ자발성ㆍ불합리성을 강조하면서 기존의 관습적인 예술에 반발한 종합예술운동이다. '다다'란 원래 프랑스어로 어린이들이 타고 노는 목마를 가리키는 말이지만, 다다이즘에서는 다다이즘의 본질인 무의미함을 뜻하는 단어이다. 또한 다다이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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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에디터
2021.09.24
문화소식
패션
머스키 마일드(Musky Mild) - 당신의 차가운 겨울을 감싸줄 향수
당신의 차가운 겨울을 감싸줄 향수
머스키 마일드 - Musky Mild - 당신의 차가운 겨울을 감싸줄 향수 '폭신폭신한 침대에 몸을 누이자마자 구름 위에 떠있는 듯한 포근함이 온몸을 감싼다. 노을 빛과 함께 느껴지는 머스크의 맑고 깨끗함.' 머스크에 대한 느낌은 중독적인 동시에 따뜻함, 달콤함, 분내음 등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펄스테이의 시그니처 향수 머스키 마일드는 시트러스 풍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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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1.09.23
리뷰
PRESS
[PRESS] 서울국제음악제 실내악 시리즈 3, 신비로운 놀이동산
인상주의와 후기 낭만 그리고 현대 음악이 조화를 이뤄 펼쳐질 기대되는 무대
매년 특정월이면 항상 돌아오는 음악제들이 있다. 마치 4월에는 교향악 축제를 기다리고, 5월에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코로나로 인해 작년에만 10월로 연기하여 개최한 바 있다.)를 기다리듯이 말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매년 특정 시기가 되면 기대하게 되는 음악제 소식이 있다. 바로 서울국제음악제다. 서울국제음악제는 늘 테마를 걸고 진행된다. 올해의 테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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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21.09.22
작품기고
The Writer
[지은,기운,지운] 홀로/어느 날의 일기/혼자가 아닌
그들은 말하자면 눈을 치워서 길을 만들고, 상대의 머리에 모자를 씌워주며 살아왔다.
홀로 갑자기 혼자가 되어버린 일은 긴 시간을 함께 보낸 사람과의 다름을, 나 자신을 찾아가는 일이었다. 요즘 지은은 심심할 때마다 일기장을 읽는다. 일기장 속 기운과 다른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중이다. 비슷한 점이 많아서 같이 살아갈 수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지은과 기운은 언제나 세상과 서로를 향해 귀를 열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사람들 사이에 녹아들었고,
by
전지영 에디터
2021.09.22
리뷰
도서
[리뷰] 예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 퀴어리즘
예술을 감상한다는 것은 예술가의 삶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혹시 단 한 번이라도, 예술과 퀴어의 관계에 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이 책은 바로 그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오늘날의 예술 감상이 예술 그 자체를 느끼기보다 예술의 '해석'에 치중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예술을 있는 그대로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위해 그 본질을 탐구하던 과정에서 예술과 퀴어 간의 관계성을 찾아냈다. 뉴욕의 크리스티&소더비
by
최우영 에디터
2021.09.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공존의 가치 - 싱커 [도서]
자연이 아예 없는 곳, 가상의 세상에서 배우는 공존의 참값
지구상에는 셀 수 없을 정도의 많은 동식물이 살고 있다. 우리는 평소에 거의 인식하지 않지만, 사람 역시 생태계의 한 일원이다. 생물 계통 분류에 따르면 갈래의 시작에서부터 사람에 이르기까지 수 회의 분류를 거쳐야 한다. 특정 종교를 믿지는 않더라도, 전 시기를 통틀어서 지구에 살았거나 현재 사는 모든 종(種)을 세팅한 조물주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아니,
by
박대현 에디터
2021.09.21
리뷰
영화
[Review] 스크린으로 표출된 다채로운 상상의 향연 - 인디애니페스트2021
17번째 생일을 맞이한 인디애니페스트를 소개합니다!
애니메이션만큼 자유롭게 상상력을 표출할 수 있는 영상 예술이 있을까 싶다. 어른 아이 가릴 것 없이 꿈과 환상을 심어준 애니메이션은 기나긴 세월을 거스를 만큼 머릿속에 강한 뇌리를 각인시킨다. 반면, 이와 대조적으로 암울하면서도 그로테스크함이 감도는 악몽의 이미지를 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 또한 애니메이션이다. 현실을 지배하는 물리 법칙으로부터 자유로
by
김현준 에디터
2021.09.21
리뷰
도서
[Review] 아트인문학 :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뉴노멀 시대에 봉착한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 관점
뉴노멀 시대에 봉착한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 관점 저자 김태진|출판 카시오페아|쪽수 416쪽|발행 2021년 8월 27일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책을 읽기 시작할 때 세 가지 습관이 생겼다. 첫째, 작가의 말에 집중한다. 저자의 첫인사와 끝인사를 여러 번 읽는다. 둘째, 목차를 훑는다. 내용을 읽기 전에 목차로 책의 끝까지 살펴본다. 어릴 적엔 당장 본론으
by
이서은 에디터
2021.09.1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따뜻한 차와 차가운 밤. [사람]
차를 마시며 나에게 솔직해지면서 어느 날은 극한 외로움을 또 어느 날에는 흥을 나의 것으로 인정하고 그것들이 편히 나에게 머물다 가기를 도왔다. 그렇게 차가운 밤에 따뜻한 차를 마시면 미지근한 내가 되었다.
언제인가부터 차를 마시기 시작했다. 카페에 가면 메뉴판을 보지 않고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외치던 나의 모습을 보기가 어려워졌다. (그렇다고 커피를 안 먹는 것은 아니다. 커피… 절대 버릴 수 없다.)내가 왜 다른 음료보다 차를 선호하게 되었는지 문득 궁금해졌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몇 가지 이유가 있었다. 첫 번째, 효리네 민박. 효리네 민박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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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민 에디터
2021.09.16
리뷰
도서
[Review] 불안의 링거를 맞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격려와 안내의 편지 - 내 마음이 불안할 때
불안을 딛고 얻을 가치로운 삶을 위하여
‘불안이라는 링거를 달고 사는 삶’을 상상해 본 적 있는가? 제니퍼 섀넌의 책, 『내 마음이 불안할 때』에 나오는 표현이다. 이 표현에 물음표를 띄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맞아, 그게 바로 내 기분이야!’라며 놀라는 사람도 있겠다. 이 책은 툭하면 불안에 마음을 점령당하거나 불안이라는 액체가 한 방울씩 꾸준히 심신에 들어오는대로 살고 있는, 그런 괴로움
by
신성은 에디터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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