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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Review] 함께 해요 모두 다, 행복해요 하리보 - 하리보 골드베렌 100주년 생일 기념전
아이와 어른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하리보의 전시
HARIBO TM & © 2022. HARIBO Holding GmbH & Co. KG. All rights reserved HARIBO macht Kinder froh, und Erwachsene ebenso. 직역하면 하리보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똑같이 기쁘게 만든다는 뜻. 하리보의 오리지널 슬로건이자 고등학생일 때 독일어를 공부하면서 알게 된 예문
by
류지수 에디터
2022.11.07
리뷰
전시
[Review] 하리보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 하리보 골드베렌의 100주년 생일 기념전
당신이 하리보와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
HARIBO macht Kinder froh und Erwachsene ebenso! 하리보는 아이들은 즐겁게 해요, 그리고 어른들도요! 하리보 브랜드의 대표 슬로건이라 말할 수 있는 이 문장으로 이번 [하리보 골드베렌 100주년 생일 기념전]을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주말이라 그런지 전시장 근처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대기 번호를 받기 위해 줄까지 길게
by
백소현 에디터
2022.11.06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그림책과 함께하는 행운 - '상상하는 어른' 천미진 작가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그림책을 계속 쓰고 있습니다."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는 것, 그리고 그 사랑의 온도를 오래도록 지켜나가는 것. 이 두 가지가 공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한 가지도 어려운 일인데, 두 가지씩이나. 그런데 『상상하는 어른』에서 천미진 작가의 이야기를 읽고 그럴 수도 있다고 믿게 되었다. 사회초년생이었던 그는 어느 날 서점에서 발견한 사노 요코의 『100만 번 산 고양이』를 계
by
김소원 에디터
2022.10.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쁜 어른들이라는 말이 불쾌하신가요? [문화 전반]
예, 저는 불쾌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어요.
"이게 2학년의 힘이다. 이 나쁜 어른들아" 출근하는 길 지하철에서 들은 말이다. 평소 같으면 고요했을 출근길이 그날따라 시끌벅적했다. 현장 학습을 떠나는 중학교 아이들이 이미 객차의 반을 차지하고 있었고, 아이들은 마치 교실인 양 목소리를 높여 떠들고 있었다. 안 그래도 복잡한 출근길이 아이들로 인해 더욱 혼잡했다. 매일같이 경험하는 지옥철이기에 꽉 차
by
김연경 에디터
2022.10.20
리뷰
공연
[Review] 어른이에게 필요한 것 - 오즈의 의류수거함
마음의 옹벽을 두드리는 그 알찬 힘
10월 10일 월요일은 은혜로운 대체 공휴일이었다. 이틀 연속으로 혜화에 다녀온다. 어제는 뮤지컬 테레즈 라캥, 오늘은 오즈의 의류수거함, 문화초대 신청 접수를 할 때야, 에이 어떻게 되겠거니, 생각하게 마련이라지만 날짜가 다가올수록 이런 낭패가 또 있나 싶었다. 아닌 게 아니라, 주말까지 리뷰를 다 어떻게 써내지라는 현실적인 고민이 그쯤 고개를 들기 때
by
서상덕 에디터
2022.10.18
리뷰
공연
[Review] 아이에서 어른으로 - 옥상 위 카우보이
나의 아빠가 쟤의 엄마와 바람이 났대
나의 아빠가 쟤의 엄마와 바람이 나서 꼬여버린 두 여고생이 있다. 둘은 환풍기도 멈춰버린 옥상에서 컵라면을 먹으며 싸우다, 놀다, 결국 함께 운다. 연극 <옥상 위 카우보이>(작 이보람, 연출 권지현)의 줄거리다. 주인공은 두 명이다. ‘주리’와 ‘윤아’. 주리 아빠는 윤아 엄마와 바람이 났다. 윤아 엄마는 임신했고, 주리 엄마는 불륜을 저지른 남편을 찾
by
이남기 에디터
2022.10.14
리뷰
공연
[Review] 어른과 아이의 이야기 - 옥상 위 카우보이
이러한 배려가 있는 공연을 처음 접했기에 살짝은 어색했지만, 이러한 방식이 보다 자연스럽고 당연해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극장은 나왔던 것 같다.
<옥상 위 카우보이>라는 연극을 알게 되었을 때 무슨 내용일지조차 예측하지 못했다. 옥상 위에 카우보이라니. 돈키호테가 생각나는 제목이었다. 연극을 본 지금, 아직도 제목의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그곳에는 아주 어른도, 아주 아이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줌마 남편이랑 우리 엄마랑 바람났어요. 그리고 우리 엄마는 지금 임신 중이에요!!” 다소 충격적
by
윤영서 에디터
2022.10.12
리뷰
공연
[Review] 어른이 된다는 건 여전히 모르겠지만 - 옥상 위 카우보이
연극이 던지는 메시지는 다양했다.
사실 우리는 '어른'이라는 장엄한 단어에 갇힐 때가 있다. 그 속은 별거 없는걸 알면서도, 어른이라면 으레 성숙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듯이. 사실은 수많은 물을 엎질러버리고 쓸고 닦고 하면서 말이다. 이 연극은 그런 어른들의 실수와 미성숙한 태도를 오롯이 담아냈다. 어른들의 문제로 두 아이는 상처받고 매우 고통스러워하지만, 결국 누군가의 자식이 아니라 '나
by
최유정 에디터
2022.10.10
리뷰
공연
[리뷰] 어른으로 가는 길 - 옥상 위 카우보이
카우보이는 무언가를 지킬 때 빛이 난다.
어른이란 뭘까. 어른이 된다는 건 어떤 상태일까. 이런 고민 한 번쯤 은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이는 아직 어리지만 5년 동안 법적 기준의 성인으로 살면서 끊임없이 반복해온 고민이다. 법적 기준 성인으로 살고 있지만 그 무게감은 아직까지 어색하다. 그냥 만 18세 이상의 사람으로 불리는 게 부담이 덜하다. ‘성인’과 ‘어른’의 느낌도 다르다. 전자는
by
박성준 에디터
2022.10.10
리뷰
공연
[Review] 먹을수록 매운 음식 같은 연극. ‘옥상 위 카우보이’
이 연극으로 진짜 어른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해보길.
오랜만에 혜화에서 대학로 연극을 관람했다. ‘옥상 위 카우보이’라는 연극이었다. ‘어른들의 문제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던 아이들이 어느새 누군가의 자식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되어 성장하는 이야기’라는 문구를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대충 예상할 수 있었다. 울지 말자는 각오를 하고 연극을 봤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흔들렸다. 이야기 중간, 중간에 마음을 건드리
by
강득라 에디터
2022.10.0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어른스러웠던 아이는 커서 어른이 되었을까? [사람]
무거워서 20살 정도 집에 두고 다녀요.
왜 그렇게 어른이 되고 싶었을까 어릴 때 '어른스럽다.'는 말이 좋았다. 사회에 도움이 되는 한 명의 구성원으로 생각해주는 것 같아 칭찬 같았다. 그래서 계속 듣고 싶었다. 얌전하고 착하게. 그렇게 살았다. 착한 모범생. 그렇게 어릴 때부터 주욱 혼자 속으로만 '대학만 들어가 봐! 내가 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다할 거야!''라고 이를 갈던 아이는
by
빈민지 에디터
2022.10.09
리뷰
공연
[Review] 어른이 되어가는 통과의례 - 옥상 위 카우보이
어른이 된다는 건
친구들과 가끔 이런 농담을 나누곤 한다. 우리는 여전히 애 같은데, 시간이 우리의 멱살을 잡고 어른이라는 바운더리 안으로 집어넣은 것 같다는 이야기. 시간이 지나 저절로, 살다 보니 얼떨결에 어른이 되어버린 기분에 자주 사로잡히곤 한다. 출처 : 에브리타임 유명한 인터넷 밈 중에서도, 그냥 살다 보니 대학교 4학년이 되었고 전공 지식은커녕 본인을 '말하는
by
백소현 에디터
20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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