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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줄스 올리츠키_스프레이회화 [시각예술]
그의 스프레이 회화는 몽환적이고 달콤하다는 느낌을 준다. 2007년이 되엇 생을 마감한 줄스 올리츠키의 미술에 대한 열정과 그가 보여준 스프레이 기법은 순수 색체 추상표현을 대표하고 후기 회화를 대표한다.
올리츠키 1960년대에 미국의 평론가 그린버그는 놀란드,스텔라,올리츠키의 작품에서 대상의 기본적인 속성으로서의 형태(형태는 지난 몇 년간의 가장 중요한 회화에서도 중심적인 요소 였음)와 회화 매체로서의 형태간의 대립이 어떻게 점차 드러나게 되었는가를 밝히려 하였다. 그 대립을 요약하자면 어떤 회화가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형태를 유지하는가,배제하는가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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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에디터
2016.04.23
리뷰
공연
[Review] 맑고 청아한 소리는 순수한 마음을 닮는다 - ‘뮌헨 소년 합창단’
뮌헨 소년 합창단 지난 3월 끝자락에 내한한 뮌헨 소년 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뮌헨 음악 역사의 기품이 소년 합창단에 들어왔다는 찬사가 무색하지 않았던 그런 무대였어요.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제가 좋아하는 합창공연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주인공이 된 무대를 볼 수 있어서 더욱더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아이들이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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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에디터
2016.04.05
리뷰
[Preview] 사람 냄새 나는 웃픈 순수창작극, < 형제의 밤 >
재혼 가정 속에서 철천지 원수로 지내던 두 형제가 부모님의 죽음 후 갈등을 겪는 스토리의 순수 창작극, 휴먼 코미디 < 형제의 밤 >.
20% 대한민국 가구 중 재혼 가구의 비율을 나타내는 숫자다. 10 가구 중 2 가구는 재혼 부부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통계청이 밝힌 사실이지만 다들 쉬쉬하는 분위기 속에서 정작 우리는 그렇게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인지 재혼 가구, 그 자녀를 소재로 한 문학 작품이나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었다. 그런 의미에서 <형제의 밤>은 소재부터가 특별하다. 여기서
by
반채은 에디터
2016.04.0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오르한 파묵 < 순수박물관1, 2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문학]
사랑은, 물론 우리를 지금 행복하게 해 줘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의 아름다움과 힘은 우리 영혼에 얼마나 깊이 인상을 남겼느냐에 따라 평가되지요. -p. 227
*소설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은 경험한 만큼만 알 수 있는 무언가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사랑에 관한 이론적인 박사들은 많지만 실제 삶에서 자신의 사랑을 끝까지 지켜낸 사람들은 드물다. 노년까지 한결 같은 부부의 이야기가 다큐멘터리나 영화로 제작되는 것만 봐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흔한 멜로 영화나 드라마를 봐도 마찬가지. 사랑은 함께 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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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에디터
2016.03.12
리뷰
공연
[review]한정림의 음악일기 - 눈사람, 그리고 순수성
뮤지컬 음악감독에 의한 뮤지컬 콘서트 "한정림의 음악일기" 곧 봄이올 것만 같던 날씨가 연이어지던 나날.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한정림의 음악일기"를 보는 날에도 비가 내렸다. 희뿌연 회색빛의 하늘을 보며 도착한 마리아 칼라스홀. 하지만 그 공간의 분위기는 밝고 따뜻했다. 뮤지컬 콘서트 "한정림의 음악일기"는 2006년부터 시
by
최서연 에디터
2016.02.1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연애를 글로 배웠어요 : 순수한 어느 목동의 고백 [문학]
‘연애를 글로 배웠어요’라는 말이 어느 순간부터 다소 희극적인 말이 되어 버렸지만, 사실 이 말이 어색해진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바로 우리 윗세대만 하더라도 시와 소설로 연애담을 접하고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게 더욱 일반적이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우리도 인터넷으로 많은 연인들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기도 하니, 글로 배우는 연애가 그리 낮설지 않을 것이다. 오늘 소개할 시는 지금으로부터 400여 년 전에 쓰인 연애 시로, 목동의 순수한 고백을 담은 편지 형태의 시이다. 고전은 영원한 법이니 혹시 알까, 이 시가 당신에게 도움이 될지.
연애를 글로 배웠어요. 순수한 어느 목동의 고백 Christopher Marlowe의 시 《The Passionate Shepherd to His Love》 ‘연애를 글로 배웠어요’라는 말이 어느 순간부터 다소 희극적인 말이 되어 버렸지만, 사실 이 말이 어색해진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바로 우리 윗세대만 하더라도 시와 소설로 연애담을 접하고 편지로 마음을
by
손정연 에디터
2016.02.09
리뷰
공연
[리뷰] 순수함을 되찾아 줄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
우리는 순수함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그저 잊고 살아가고 있었을 뿐이다. 잠시나마 잊고 살았던 그 '순수함'을 이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것을 어떨까. 순수함을 잊어버린 채 살아가는 지금의 어른들에게 더욱 권하고 싶은, 뮤지컬 < 안녕! 유에프오 >.
2015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제작지원 선정작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 시놉시스 "엉뚱한 꿈을 꾸는 두 남녀의 로맨틱 판타지" 어릴 적 유에프오를 통해 세상을 딱 한 번 본 적 있는 선천적 시각장애인 유경. 남자친구와 이별 후, 유에프오가 나타난 적이 있다는 구파발로 이사를 온다. 그리고 막차 버스에서 이상한 노래와 사연으로 가득
by
박지원 에디터
2016.02.07
문화소식
공연
(~1.17) 생이 사를 지배할 때 [연극,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무협의 세계로 풀어내는 현실, 연극으로 풀어내는 무협
생이 사를 지배할 때 -대한민국 최초 순수무협극/2015 서울연극센터 유망예술지원 NEWStage 선정작- 2015 서울 연극센터 유망예술지원 NEWStage 선정작 대한민국 최초 순수무협극 생이 사를 지배할 때 무협의 세계로 풀어내는 현실 무협의 세계는 일견, 허황된 판타지의 공간으로 인식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무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끊이지 않는 다툼
by
장상은 에디터
2016.01.04
문화소식
공연
(~01.17) 생이 사를 지배할 때 [연극,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언어와 행위를 다루는 예술로서, 연극이 가지는 고유의 매력이자 최대 장점은 현장성이다. 영사기에 갇혀 스크린에 쏘아지는 ‘웰 메이드 액션’이 아니라 내 눈앞에서 실제로 검이 부딪히고 코앞 무대 위로 진한 피가 뿌려지는 ‘생동한 무협의 현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생이 사를 지배할 때 - 대한민국 최초 순수무협극 - 2015 서울연극센터 유망예술지원 NEWStage 선정작 국내 최초 순수무협극 <生이 死 를 지배할 때> 一. 무협의 세계로 풀어내는 현실 ‘무협’의 세계는 일견, 허황된 판타지의 공간으로 인식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무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끊이지 않는 다툼과 갈등, 힘을 가진 자가 모든 것을 차지하
by
이희영 에디터
2015.12.3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서툴지만 순수한 사람들의 이야기, 연극 "가족입니다" (~10.11) [공연예술]
나와 관련된 일에 관하여 내가 어떤 선택을 하든 나를 지지하거나 혹은 나무라주고, 나에게 생기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언제나 함께 있어주고, 나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주고, 그리고 내 인생 평생을 오랫동안 지켜봐 줄 사람들. 나는 나의 가족을 그렇게 정의하겠다.
오늘은 글쓴이가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아하는 배우님의 따끈따끈한 연극 한 편을 소개해볼까 한다. "가족입니다" 2015.09.11Fri. ~ 2015.10.11 Sun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3관 <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레몬같은 배우 양현민 > 사실 이 연극을 보러 간 이유는 앞서 말한 내가 좋아하는 배우 분 때문이었다. 이 분이 연기하셨던 작품 중에
by
황주희 에디터
2015.10.05
오피니언
미술/전시
국립현대미술관, 2014국제현대미술특별기획전 < 매트릭스: 수학_순수에의 동경과 심연 >
국립현대미술관은 작년(2014)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 세계수학자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s)를 맞이하고, 더불어 수학에 관련된 예술가들의 시선들을 우리와 교감하고 소통하고자 이 전시가 열리게 되었다. 수학의 어려운 공식이 아닌 우리의 일상적 삶과 매우 밀접한 대상을 활용한 작품들이 전시되어있기에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작품을 접근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작년(2014)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 세계수학자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s)를 맞이하고, 더불어 수학에 관련된 예술가들의 시선들을 우리와 교감하고 소통하고자 이 전시가 열리게 되었다. 수학의 어려운 공식이 아닌 우리의 일상적 삶과 매우 밀접한 대상을 활용한 작품들이 전시되어있기에 보다 가벼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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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리 에디터
2015.01.09
문화소식
전시
매트릭스: 수학_ 순수에의 동경과 심연 (~15.01.11)
이번 전시에서 ‘매트릭스’는 근대 이후 수와 계산에 의해 통제 받는 오늘날의 수학화된 세상을 상징하기 위해 전시 제목으로 사용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의 단면이자 전체를 구성하는 단위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숫자에서 현대사회의 예술가들 역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전시소개 <매트릭스: 수학_순수에의 동경과 심연>전은 수학화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동시대 예술가들의 수학적 태도에 관한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매트릭스’는 근대 이후 수와 계산 (행렬과 연산)에 의해 통제 받는 오늘날의 수학화된 세상을 상징하기 위해 전시 제목으로 사용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의 단면이자 전체를 구성하는 단위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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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영 에디터
20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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