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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사랑에 관한 5개의 소묘'를 보고 온, 관객 1과 관객 2의 대화
'사랑에 관한 5개의 소묘'를 보고 온, 관객 1과 관객 2의 대화 사랑 '사랑'이라는 단어는 추상명사다. 사랑은 곧잘 하트(♥️)로 표현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하트가 사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사랑은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것이다. 여러 사례로 보건대, 사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더 보고싶어하고, 만질 수 없는 것은 더 만지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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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경 에디터
2018.01.10
리뷰
공연
[Review] 관객의 귀와 가슴을 채워라, 연극 < 맥베스 >
REVIEW 연극 <맥베스> 어릴 적, 셰익스피어의 < 맥베스 >를 읽으며 느꼈던 반역자의 고뇌를 기억한다. 나는 레이디 맥베스가 망설이는 남편을 잡기 위해 속삭이는 현란한 비유에 감탄했고, 이를 읊조리며 외우곤 했다. 그러나 사실 내게 < 맥베스 >에 대한 기억은 이 정도여서, 셰익스피어의 다른 비극에 비교해 별다른 이미지가 없었다. 그렇기에 이번 공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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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희 에디터
2017.11.2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안내원이 말해주는 ‘당당한 관객’ 되는 법 [공연예술]
공연장이라는 장소에 관객으로 방문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 낯선 경험으로 다가온다.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그대는 사소한 것일지라도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또는 무엇을 해선 안 되는 지에 대해 헷갈릴 것이다. 이는 자연스러운 일이며 그대가 이로 인해 작아질 이유는 없다. 필자는 국내에서 대표되는 공연장에서 어셔(usher), 즉 안내원으로서 일 년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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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희 에디터
2017.10.1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공연을 대하는 것에 관한 조언 [공연예술]
아직도 주변엔 공연예술을 떠올렸을 때, ‘익숙하지 않다,’ ‘어렵다,’ ‘몰라서 잘 찾지 않게 된다’와 같은 말들로 거리감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공연을 볼 기회는 쉽게 얻을 수 있음에도 이 심리적인 거리감 때문에 그들과 공연예술의 사이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대가 좋아하는 공연을 제대로 즐길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이 매력적인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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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희 에디터
2017.10.05
리뷰
PRESS
[PRESS] 극장을 열다, 관객을 만나다! '2017대학로소극장축제'
소극장에 의한, 소극장을 위한 축제의 장! '2017대학로소극장축제'
[PRESS] ART Insight : Art, Culture, Education, NEWS ◆ 극장을 열다, 관객을 만나다 '2017대학로소극장축제 ‘대학로소극장축제’가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십 년 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지난 11년 간 대학로소극장축제는 끊임없는 변화를 거듭하며 그 명맥을 이어왔다. 아무런 의미 없이 개최하는 축제가 어디 있
by
이다선 에디터
2017.10.02
리뷰
공연
[Preview] 대학로 연극, 어쩌다 로맨스
대학로 연극을 처음 본것은 고등학생때였다. 학교에서 단체로 보게 된 연극이라 별기대 없이 작고 협소한 공연장에 불평을 하면서 연극이 시작되길 기다렸다. 하지만 내 불평이 무안해질 정도로 내가 보아왔던 어떤 공연보다 몰입하며 보았던 것이 대학로 연극의 첫 기억이다. 작은 공연장 이었기 때문에 더욱 연기자들의 표정들을 더욱 섬세하게 관람할 수 있었고 마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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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소 에디터
2017.09.16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캠퍼스 안의 예술이 살아 숨쉬는 영화관, 아트하우스 모모 [문화 공간]
관객들의 영화를 써내려갈 소통의 장으로 나아가는 아트하우스 모모
캠퍼스 안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부터 호기심을 불러 모으는 아트하우스 모모는 이화여자대학교 ECC 안에 위치하고 있다. 그 위치 때문에 재학생들만 방문이 가능하다는 오해를 할 수 있으나 아트하우스 모모는 모든 외부인의 방문이 가능한 영화관이다. 재학생으로서 주변을 자주 지나다니다 보면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든 많이들 방문하는 곳임을 알 수 있었다.
by
차소연 에디터
2017.09.03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범인은 누구인가? 코믹 추리 수사극 '쉬어매드니스' [공연예술]
당신만 모르는 범인, 범인은 넷 중에 하나
범인은 누구인가? 코믹 추리 수사극 '쉬어매드니스' 당신은 연극을 자주 보는 사람인가? 그렇지 않은 사람인가? 혹은 연극을 볼 기회가 없어 보고 싶은 사람일수도 있고, 한때는 연극을 많이 본 적이 있지만 지금은 보지 않는 사람이거나, 그동안은 보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많이 보고 싶은 사람일수도 있겠다. 당신이 어느 쪽이건, 당신은 연극이 영화 등의 다른 장르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7.08.02
리뷰
공연
[Review] 연극 '붉은 매미' - 해답은 관객에게 주어졌지만..
연극 '붉은 매미' <그녀윤양의 리뷰> # 쉽지 않았던 연극 '붉은 매미' 연극 '붉은 매미'의 주제는 나의 숨을 조금씩 조여오는 듯했다. 알 수 없는 답답함, 그러나 그것이 이미 내 정신은 깊게 몰입했다는 뜻이겠지. 나온 시어터 무대 위 열연을 펼친 극단 죽죽 소속 배우들의 제스처와 표정은 대사와 맞물려 '언어 중심의 연극'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관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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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윤양 에디터
2017.07.11
사람
문.단.소
[문.단.소] 연극을 통해 관객과 토론하고, 소통하는 'Project TOng'
부조리한 사회를 말하는 연극인들이 이곳에 있다. Project TOng은 누구보다 시원하게 우리의 답답한 부분을 뻥! 뚫어준다. 이들의 연극을 통해 개인, 그리고 사회가 힘들어 하는 부분을 해결해보자.
사람들의 마음을 풀어 줄 사이다 같은 연극이 있다. Project TOng의 ‘TOng! 不通!’은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에 대한 이야기를 연극으로 풀어나간다. 사회 부조리한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과 함께 건강한 정치철학의 ‘리더’ 그리고 그 리더를 선택하는 ‘우리의 정치적 안목과 철학’에 대해 논의하며 흥미로운 광장극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작품‘TOng
by
진실 에디터
2017.05.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선을 긋는다는 것 [문화 전반]
권력자 내지는 시스템과, 보통 사람들 간의 대립 구도에 대한 이야기는 흔하다면 흔한 이야기다. 물론 거시적인 것부터 미시적인 것까지 담론과 소스는 무궁무진하다. ‘권력’에 저항하는 이야기는 아름답다.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 자유롭기 위해, 역사 속 많은 인물들이 또한 저항으로 후대를 도모했다. 적어도 냉전시대 직후까지는, 대립의 방정식으로 피아 구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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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나 에디터
2017.03.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내가 창조해 나가는 소통의 예술 [문화 전반]
작품을 함께 만들고, 나만의 작품을 창조하면서 더욱 더 깊은 소통을 맛보는 법
예술의 여러 기능 중 사회적으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요소는 바로 소통이다. 현대 사회는 힐링 열풍이 불기도 할 만큼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는 이들로 가득하다. 예술은 현대인에게 그 감상만으로도 따스한 위로를 건네기도, 친근한 동질감을 형성하기도 한다. 감상자가 이러한 소통의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면 아마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by
신예린 에디터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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