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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쓰다듬다] 레이는 레이답게 살아야한다 '어바웃레이'
편견으로 규정하는 세상이 아닌, 모든 레이를 존중해주는 세상이 오기를.
얼마 전, '어바웃레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정말 보고싶었던 영화였는데, 이제서야 봤어요. 그리고 '이걸 왜 극장에서 안 봤지?' 하는 아쉬움이 남았던 영화였습니다. 그만큼 저에게 좋은 영화였어요. 대사 하나하나, 배우들의 감정연기, 담고 있는 따뜻한 이야기 모두 마음에 들었던 영화예요. 여러분도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캘리그라피로 명대사를 적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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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에디터
2017.06.0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무주산골영화제, 그리고 독립영화 < 초행 > [시각예술]
MJFF, 무주에서 자연과 함께 영화를 만나다
주말, 무주산골영화제를 다녀왔다. 서울의 수많은 영화제를 다녀봤지만 상영관이 아닌 하나의 '독립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영화제는 색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 영화로만 가득찬 무주 산골영화관은 거리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어쩐지 벅찬 감정을 안겨주었다. 곳곳에 붙어있는 다양한 영화들의 포스터는 설렘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도시와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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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정 에디터
2017.06.05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영화분석] 히어로물의 올바른 변주, 원더우먼
DC 코믹스의 신작 '원더우먼'은 쿨하고 유쾌하다. 그리고 인간미 넘친다. 이 영화의 매력에 대해 알아본다.
‘또’ 히어로물이 나왔다. 조금 신선한 점이 있다면 이번엔 여성형 히어로물이라는 것이다. 어벤져스의 지나친 성공 아래 무분별하게 양산되고 있는 히어로 영화에 지쳐가는 가운데 과연 여성 원탑 히어로를 들고 온 DC 코믹스의 신작은 어떨지 보고왔다. 정석 히어로, 원더우먼 원더우먼은 영웅 신화 구조를 정확하게 따라가고 있다. 고귀한 혈통을 지니고 있으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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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17.06.03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시즌 3 EP.15 6월 공연 정리 & 추천
2017년이 시작된 것이 엊그제인 것만 같은데 어느새 절반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바쁜 나날이지만 공연은 즐겨야하기 때문에! 우사인에서 여러분의 아까운 시간을 위해 우.사.인에서 6월 공연을 정리하고 추천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와 우.사.인 구독자 여러분~ 2017년이 시작된 것이 엊그제인 것만 같은데 어느새 절반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대학생분들은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험기간을 앞두고 있을 것이고, 직장인 분들은 또 한 분기를 마무리하며 여전히 바쁜 하루를 보내고 계실 것입니다. 아트인사이트에서도 최근 200번째 문화 초대를 맞이하고, 에디터 11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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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 에디터
2017.06.02
오피니언
미술/전시
영화 디 아더스를 보고
나는 공포영화를 아예 보지 못한다. 심지어 누가봐도 분장한것이 드러나는 삼류 재현 드라마에 등장하는 귀신만 봐도 소리를 질러대고 악몽을 꾸는 통에 영화를 좋아하는 나 이지만 공포영화나 잔인한 영화를 관람한 적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여름이 찾아와서 인지 다시 '겟아웃'과 같은 공포영화들이 인기를 끌고있다. 사실 공포영화들을 광고나 기대에 비해 실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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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소 에디터
2017.06.0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열린 문에서 시작되는 고통과 희망 [시각예술]
영화 <룸>에 대하여
예고편만 봤을 때는 감금을 당한 사건과 그 방으로 부터의 탈출에 초점을 맞춰 영화가 진행될 줄 알았다. 그러나 러닝타임 중 반은 방에서 탈출하는 내용, 반은 그 후의 삶에 대한 것들이었다. 영화는 ‘그들은 그 방을 탈출하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같은 동화적 플롯을 취하지 않는다. 방만 탈출하면 마냥 행복할 것만 같았던 조이는 그 후 정신적 방황을 하게
by
이정민 에디터
2017.05.3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그래서 나의 진짜는 뭔데? - 영화 '최악의 하루' [시각예술]
하지만 걱정하지마세요. 이 이야기는 해피엔딩이니까요.
영화에서 등장하는 주인공은 꼭 완벽해야 하는 걸까? 많은 영화에서의 주인공들은 왜 총에 맞고 칼에 찔려도 죽지 않는 것일까? 그들은 마치 영생의 몸을 가진 것처럼 그려진다. 그리고 그들의 삶은 결과적으로 행복하다. 물론 순탄하지만은 않다. 중간에 주인공에게 위협이 될 만한 갈등 요소들이 충분히 등장하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해내며 발전하는 모습도 또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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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주영 에디터
2017.05.29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웹툰, 유미의 세포들 [시각예술]
제작년에 개봉해 큰 인기를 얻었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다들 기억할 것이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케릭터화해 머리 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재밌게 묘사한 이 영화는 많은 공감을 얻었다. 오늘 소개할 웹툰 역시 뇌세포들을 의인화하여 우리 머리 속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보여준다. 영화 <이나이드 아웃>이 주감정 4가지를 캐릭터화하여 보여주었다면,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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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소 에디터
2017.05.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용기를 내다, The Help [시각예술]
소심했던 어린 시절에는 ‘용기’를 내야 하는 일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모르는 것이 있어서 질문하는 것 조차도 혼자서 여러 번 연습을 하며 마음의 준비를 했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용기를 내는 상황이 드물어 진 듯 합니다. 예전보다 훨씬 더 씩씩해졌기 때문도 물론 있겠지만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드물어진 탓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
by
정연수 에디터
2017.05.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프랑스 영화 가볍게 시작하기 [시각예술]
프랑스 영화 추천작 세 편
프랑스 영화들은 특유의 분위기를 지닌다. 낯설지만 매력적인 불어와 아름다운 영상의 색감, 배경 도시의 분위기와 간간이 녹아있는 프랑스의 문화가 그러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 같다.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자연스레 프랑스 영화에 관심을 가지기 마련인데, 다양한 영화들을 접해보지 못한 시절 프랑스영화는 필자에게 꽤나 어려운 존재였다. 먼 나라에 대한 막연
by
강우정 에디터
2017.05.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몰락의 끝을 달리다, '소리와 분노' [문학]
윌리엄 포크너는 한마디로 묘사와 문체의 마술사다. 추리소설 같기도 하고 무의식 중에 써내려간 것이 아닐까 의심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Prologue. 나는 책이라 하면 마치 숙면 지침서인 양 여기고, 여전히 독서를 즐겨하진 않지만 ‘고전 명작 필독서’에는 이상한 욕심이 있다. 셰익스피어, 헤르만 헤세, 도스토예프스키, 괴테, 톨스토이 등등... ‘죽기 전까지 꼭 읽어봐야 할 세계 명작 100선!’ 정말이지 도전의식과 승부욕을 불러일으키는 문구다. 하지만 독후감을 쓰는 것이 아니라면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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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윤 에디터
2017.05.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 라빠르망 > 무섭도록 기괴하지만 숨막히도록 아름답다 [시각예술]
그녀가 있는 공간, L'Appartement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정의하기 어려운 인간의 감정이다. 약속이라도 한 양 오랫동안 상상했던 누군가에게 마음을 뺏기다가도, 이유없이 새로운 이에게 끌리기도 하는 것이 사랑이니까 말이다. 이 세상 살아가는 모든 생명의 본질과도 같기에 매우 심오하면서도 지극히 욕망에 충실한 단순한 감정이 아닐까. 이렇듯 사랑의 스펙트럼은 너무나도 넓기에 이 복잡미묘한 감정을
by
강우정 에디터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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