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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덕행] 새벽을 닮은 이들, 오프온오프(offonoff)
우리의 새벽을 책임질, 새벽을 닮은 이들의 음악
present [동사] 선사하다 [형용사] 현재의 [명사] 선물 모든 것이 잠든 시간, 어둠이 내려앉은 고요한 공간 속에서, 여러 감정들이 물 밀 듯이 밀려온다. 상념에 잠긴다. 나의 새벽은 지나간 것들에 대한 그리움과 후회, 알 수 없는 불안감과 그에 모순되는 나른함 속 안정감으로 가득하다. 오롯이 감정에 몰두 할 수 있는 시간. 새벽은 그렇게 감성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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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17.10.06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시즌 4. 10월 공연 정리
길고 긴 연휴 속에서 날씨 좋은 10월, 공연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계신다면 정확히 찾아오셨습니다. 우.사.인이 추천하는 10월의 공연들과 마지막에 정리해드린 서울 지역, 지방 지역의 공연들까지 놓치지 마세요!
[우.사.인] 시즌 4. 10월 공연 정리 하늘은 높고, 날씨는 좋고, 공연은 더 좋고♬ 우.사.인과 아트인사이트를 찾아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10월의 넷째 날 조금 늦게 찾아온 10월 공연정리입니다. 긴긴 연휴, 어떤 일상 속에서 살고 계신가요? 일상에 계신가요, 혹은 다른 곳으로 훌쩍 떠나셨나요? 길고 긴 연휴 속에서 날씨 좋은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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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7.10.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이번 추석, 어떤 영화 볼지 정했어요? [영화]
공중파 3사의 추석 특선 영화 중 추천작, < 부산행 >, <라라랜드 >
※ 본 글은 공중파 3사의 특선 영화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추석이다. 2017년에 익숙해진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추석이라니. 이토록 빠르게 흐르는 것이 시간이거늘 국방부, 그곳의 시간은 어찌 그리 더뎠을까. 미운 당신, 무사히 보낸 우리의 이별에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긴 연휴다. 9월 30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치면 자그마치 열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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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에디터
2017.10.0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을에 보기 좋은 클래식 드라마 추천 [음악]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가족 여러분! 9월 중순까지 우리를 괴롭혔던 뜨거운 날씨가 드디어 지나가고, 추석 연휴를 앞둔 지금에서야 날씨가 참 많이 선선해졌어요. 모두들 1년만에 돌아온 천고마비의 계절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같은 계절에는 퇴근 후에 좋은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주말에 집에 틀어박혀 혼자서 좋아하는 것들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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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에디터
2017.09.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픽사'와 '디즈니', 그 환상적인 콜라보 [영화]
환상적인 동맹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이토록 완벽한 조력자일 수 있을까. 한때, 잠시 갈라서 그들의 결실을 다시는 보지 못할 뻔 했다고 하니 위대한 화해에 팬은 그저 감사함을 외칠 뿐이다. 이제는 한 식구가 되었으니 앞으로는 사이좋게 부디 꽃길만 걸어주시길. ‘픽사’와 ‘디즈니’의 이야기다. < 벅스 라이프 >, < 니모를 찾아서 >, < 인크레더블 >, 얼
by
김우식 에디터
2017.09.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마음을 다독이고 싶다면,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문학]
자연스럽게 마음을 다독이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그 속에 녹아있는 보노보노의 삶과 그 삶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
얼마 전, 표지에 이끌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라는 책을 집어 들었다. 보노보노는 모두 친숙하게 알겠지만, 우리가 아는 그 파란색 수달 캐릭터다. 표지에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끌리기도 했지만 가장 나를 끌리게 했던 것은 보노보노처럼 사는 게 어떤 삶인지 궁금해서였다. 그저 만화 속 캐릭터에 불과한 파란 수달이 삶이랄게 있을까? 비닐 포장에 쌓여
by
이지연 에디터
2017.09.16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사람 냄새 나는, 제작자들의 천국 '을지로' [문화 공간]
제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을지로, 그곳에서의 제작 경험과 앞으로도 을지로가 세상의 발전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정감 가는 모습으로 우리의 곁에 남아있기를 희망한다.
사람 냄새 나는, 제작자들의 천국 '을지로'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참 많은 과정이 필요하다. 어렸을 적 방학 숙제로 무언가를 만들었던 때를 생각해보자. 어른들 눈에는 마냥 귀엽기만 했던 우리들의 만들기 숙제도 정작 우리에게는 굉장히 복잡하고 섬세한 작업을 요구하지 않았던가. 하물며 쓸모를 가지고 원하는 외관이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은 많은 생각과 과
by
이지연 에디터
2017.09.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신데렐라를 꿈꾸며 [영화]
우리는 여전히 신데렐라를 꿈꾼다. '록키', '황금광 시대'
勸善懲惡(권선징악), 事必歸正(사필귀정), 苦盡甘來(고진감래) ‘선을 권하고, 악을 징계한다.’ ‘무슨 일이든 결국은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아름다운 말이다. 아마 현실에 존재하기 힘든 것임을 알기에 더 아름답게 느껴지리라. 과거의 일까지는 알 수 없지만, 현대에서 저 고사성어들은 아름다움을 넘어 이상적인 것에 가깝게 느껴진다
by
김우식 에디터
2017.09.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서정주의 시 [문학]
좋아하게 되면서도 좋아할 수 없는, 서정주의 시
본래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서 봤던 서정주의 시 [춘향 유문 - 춘향의 말 3] 은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고등학생일때 한동안 시에 빠져 지냈던 적이 있었는데, 시에 빠지게 한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다. 춘향 유문 - 춘향의 말 3 안녕히 계세요 도련님 지난 오월 단옷날, 처음 만나던 날 우리 둘이서 그늘 밑에 서 있던 그 무성
by
이현빈 에디터
2017.09.0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귀로 듣는 가을 [음악]
계절이 변하는 걸 알아차린 건 몸이 먼저였다. 며칠 전 코가 막히는 느낌에 새벽에 눈을 떴다. 비몽사몽 바라본 푸르스름한 창문 틈 사이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왔다. 강렬하기만 하던 햇살의 색이 바랜 것을 느끼며, 길거리에 가득해진 가을 옷과 시즌오프 세일 중인 여름 옷을 보면서, 매미소리를 누르고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를 들으면서 새로운 계절로 가고 있음을
by
김소원 에디터
2017.09.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삶에 문화를 가져다 주는 어플 추천 [문화전반]
최근 굉장히 편리하고 획기적인 어플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는,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어플을 소개하고자 한다.
최근 굉장히 편리하고 획기적인 어플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는,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어플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이폰 앱스토어 기준) 1. 씀 : 일상적 글쓰기 '씀 : 일상적 글쓰기' 세상에는 멋진 생각들은 많고, 우리는 누구나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씀은 하루에 두 번씩 글감을 알려드립니다. 소중한 생각을 글로 기록해 보세요.
by
정주희 에디터
2017.09.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다른 온도의 시선이 만나는 곳, The table [영화]
누군가를 떠오르게 하는 영화
한적한 길가 한 켠의 카페 창가에, 테이블이 있다. 완연한 아침햇살 아래의 테이블 위에 싱그러운 꽃 두송이가 담긴 조그만 물컵 하나가 놓인다. 이 테이블 하나를 사이에 둔 네 가지 이야기가 영화를 이루고 있다. 그 하루동안 인물들이 바뀔 때마다, 창밖의 온도가 바뀌고 무릎 맡의 잔 속 온도가 바뀌고 두 송이 꽃의 온도가 바뀐다. 말간 햇살이 피었다가, 따
by
강우정 에디터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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