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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여성의 연대와 해방을 보여준 연극 - 환희 물집 화상
가부장제 속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던 여성들이 여성들 간의 연대를 통해 해방을 이루었다.
현재 우리나라 사회는 페미니즘이라는 큰 물결 속에 있다. 그 물결 속에서 페미니즘을 까내리거나 페미니스트가 되는 등 다양한 반응이 오가지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 또는 광고와 같은 최신 흐름에 민감한 매체에서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 아직 여성에 대한 무언의 압박과 차별이 존재하는 이상 페미니즘은 앞으로 더 활발하게 논의될 것이다. 여대에 재학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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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미 에디터
2019.05.07
리뷰
공연
[Review] 국악을 정의하는 낯설고 새로운 방식 - 달달 콘서트
국악창작그룹 MuRR의 '달달 콘서트' Review
4월 26, 27일 양일간 국악창작그룹 '뮤르'의 달달 콘서트가 '서울 남산국악당 - 크라운 해태'홀에서 진행되었다. 개인적으로 모든 공연에 있어 내용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장소라고 생각한다. 공연의 컨셉과 맞는 공연장은 그 공연의 느낌을 더 살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서울 남산국악당 - 크라운 해태홀'은 뮤르를 위한 공연장처럼 느껴졌다. 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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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상 에디터
2019.05.06
리뷰
PRESS
[PRESS] 극단 성북동비둘기의 화려한 귀환! 연극 "메디아 온 미디어(Medea on media)"
연극 <메디아 온 미디어>는 고전과 현대가 한데 어우러진 작품이다.
메디아 온 미디어 Medea on media 2019년 5월 14일(화) - 6월 9일(일) 한남대로 158(극단성북동비둘기 연극실험실) 화-금 8시, 토,일 3시 (월요일 공연없음) 한국 ‘아방가르드’ 연극의 대명사로 불리는 극단 성북동비둘기의 대표작 <메디아 온 미디어(Medea on media)>가 돌아왔다. 공연은 5월 14일(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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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9.05.06
리뷰
공연
[Preview] 아프리카를 느낄 수있는 조금 특별한 방법 - 아프리카 오버랜드
의미 있는 제작 배경이나 실력파 아티스트의 참여 등 많은 이유를 뒤로 하고서라도, 이들이 이끄는 여행을 하다 보면 멀고도 낯선 아프리카를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이 콘서트를 즐길 만한 이유는 충분하지 않을까.
오버랜드는 산을 넘고 물을 넘는다는 뜻을 가진 단어다. 그래서 오버랜드 여행이라 하면 국경과 국경을 자동차로 넘나들며 여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오버랜드 여행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가능하지만 특히 많은 여행자들이 아프리카를 가장 매력적이라고 꼽는데, 그 이유는 대중교통으로는 불가능했던 험한 자연환경 속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풍광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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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 에디터
2019.05.0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방탄소년단과 아이유, 두 페르소나 [음악]
세상이 바라는 나의 모습인 페르소나와 내가 아는 나의 모습을 아는 현명한 아티스트
비슷한 시기에 같은 이름으로 신작을 발표한 이들이 있다. 음원 사이트가 마비되었을 정도로 전례 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와,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까지 연기 영역을 넓힌 아이유, 혹은 배우 이지은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단편영화 <페르소나>가 그것이다. ‘속마음과 다른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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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윤 에디터
2019.05.01
리뷰
PRESS
[PRESS] 이들의 울타리는 왜 무너졌을까 - 연극 '철가방추적작전'
학교는 울타리가 되어줄 수 없었다.
피로사회, 무한경쟁, n포 세대, 탈조선. 2019년 대한민국을 묘사하는 수식어치고 긍정적인 단어가 없다. 평범한 삶으로 가는 길 가운데 놓인 벽은 웬만한 노력으로는 넘기가 힘들다. 그런 21세기 대한민국 사회 안에서 꿈은 사치재이고, 빛나는 희망은 고문의 다른 말일 뿐이다. 지나치게 비관주의적인 생각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우리는 다들 알고 있다. 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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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19.04.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가 예술가를 후원하는 방법 [문화 전반]
오늘날 예술가를 후원하는 방법-크라우드 펀딩
예술을 한다고 하면 가장 처음 듣는 말 중 하나가 힘든 길을 걷는다는 것이다. '예술가' 하면 상업적 성공을 이룬 사람들보다 대체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 사람들이 떠오른다. 하지만 예술에 있어 돈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려움 속에서 명작이 탄생한다는 말도 있지만 창작에 있어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어져야 작가들이 창의력을 꽃피울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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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미 에디터
2019.04.27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밤이 느리게 가는 서점, 책방 "뒷북" [문화 공간]
저녁 5시 이후에 여는, 책방 <뒷북>
밤이 느리게 가는 서점 하루 일과를 마친 뒤 마주하는 밤은 고요하다. 몸의 긴장이 풀릴 때 쯤 책 한 권을 집어들고 느리게 활자를 읽는다. 차 한 잔으로 편안함을 더하면 바쁘게 지나갔던 낮 시간은 압축된 꿈처럼 느껴진다. 여기, 그 공간이 갖고 싶어 책방을 연 사람이 있다. 청주 운천동에 위치한 책방 ‘뒷북’은 저녁 5시부터 밤 12시까지 연다. 책방 주인
by
이다빈 에디터
2019.04.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글쓰기에 대한 글쓰기에 대한 글쓰기 [도서]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메타 소설 <외딴 방>
책 읽지 않는 시대, 글 쓰고 싶어하는 시대 통계청이 발표한 13세 이상 국민의 1인당 연간 평균 독서권수를 보면 2009년 10.8권, 2011년 12.8권, 2013년 11.2권, 2015년 9.3권, 2017년 9.5권이다. 1년에 10권 남짓 읽는 편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에 책은 여러 단계를 거쳐 출판되는 느리고 정적인 매체고, 너무나 많은
by
김채윤 에디터
2019.04.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성년과 미성년의 아이러니 - 영화 '미성년'
성년과 미성년의 경계에서 그들은 자신을 택했다. 어른이 되지 못하더라도 그저 나 자신으로 존재한다면, 그럼 된 것이 아닐까.
난 제야의 종소리에 큰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편이다. ‘또 새해네’, 내지는 ‘또 한 살 먹었네’와 같은 상념으로 1월 1일을 맞이한다. 이런 나에게도 참으로 특별했던 1월 1일이 있었는데, 바야흐로 새해와 함께 스무 살이 찾아왔던 해였다. 그날 제야의 종소리는 마치 스물을 알리는 경종과도 같았다. ‘나도 이제 어른이니 술집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고, 편
by
정지은 에디터
2019.04.2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결정 장애’(햄릿 증후군)'를 앓고 있는 우리들 [사람]
선택에 대한 끝없는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
무엇을 골라야 하지?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라는 말이 있다. 탄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에는 항상 선택(Choice)이 있다는 뜻이다. 셰익스피어의 작품 속 ‘햄릿’에서 햄릿은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그리고 훗날 이 행동은 ‘햄릿 증후군’이라는 용어가 되었다. ‘햄릿 증후군’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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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나 에디터
2019.04.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피로 물든 방 [도서]
사실 그 인간은 틀렸네 내가 진실을 말해 주지
건강함. 페미니즘은 여성에게 잃어버린 건강함을 되찾아준다. 작고, 여리고, 비참하고, 가난하고, 선하고, 문란하고, 불안하고, 불행하고, 그렇기 때문에 아름답다고 묘사되는 여성으로부터 벗어나, 또 다른 아름다움이 있다고 알려준다. 그것은 여성으로 하여금 또 다른 꿈을 꿀 수 있도록 돕는다. 악몽에서 깨어나서, 더 좋은 꿈을 지향할 수 있도록 말이다. 안젤
by
성채윤 에디터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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