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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색다른 꽃구경
고양시에서는 04월 28일 부터 05월 14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 중이다. 나는 사실 이번해에 처음 알게 된 박람회였지만 이미 매회 성황리에 진행 될 정도로 유명한 행사라 한다. 그 명성답게 곷 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은 문전성시였다. 수많은 사람과 성인 만이천원이라는 적지 않은 가격에 이 곳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증폭됐다. 입장하고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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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소 에디터
2017.05.0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가장 찬란한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 영화 '써니' [시각예술]
영화가 개봉했던 당시 나는 <써니>라는 작품을 매니아 수준으로 좋아했었다. 영화를 극장에서도 보고, 감독판도 찾아서 보고, 열일곱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도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는 Bonny M의 ‘Sunny’와 Tuck & patti의 ‘Time after time’였다. 함께 있으면 그저 마음 편하고 좋았던 친구들과의 관계가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해서였는지
by
나예진 에디터
2017.05.04
작품기고
[별이 비치는 순간] 한정된 시간 속의 영원
상대적인 시간의 길이 앞에서 영원을 주고, 또 받을 수 있는 사람 - 지금 당신의 곁에 있나요?
"넌 내게 한정된 시간 속에서 영원을 줬어" "- 그리고 난 그것에 정말로 감사해." 상대적인 시간의 길이 앞에서 영원을 주고, 또 받을 수 있는 사람 - 지금 당신의 곁에 있나요? Quote from the movie 'The Fault In Our Stars' Photo taken on January 15th, 2016
by
김진영 에디터
2017.04.3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원하는 세상을 디자인하다 [시각예술]
한글에 홀린 작가 안상수 세상을 디자인하다
‘안상수체’로 유명한 한국의 대표적인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 안상수. 4년 전 문득 교수직을 그만 두고 학교를 세웠지만 안상수 작가의 작품 활동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번 그가 한국의 작가를 세대별로 조명하는 서울시립미술관의 격년제 프로젝트 SeMA 삼색전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전시는 크게 ‘날개’와 ‘파티’로 나누어져 열리며, ‘날개’에서는 홍익대학교
by
임예림 에디터
2017.04.3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소소한 일상 발견 [시각예술]
미세먼지때문인지 몇일째 감기몸살을 앓아 반강제로 집에서 보내게 된 주말, 몸이 아파서인지 무겁지도 복잡하지도 않은 일상적인 영화를 찾다 <리틀 포레스트>라는 일본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어는 순간부터 나는 개인적으로 일상적인 작품이나 타인의 일상을 볼 수 있는 컨텐츠 보는 것이 내 삶의 큰 낙이 되었다. 내 일상에 지치고 내 삶이 고단하게 느껴질 수록 자
by
김휘소 에디터
2017.04.26
작품기고
[별이 비치는 순간] 당신의 시선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음악은 무엇이었나요?
그게 내가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야.
"그게 내가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야." "가장 평범한 광경도 갑자기 수많은 의미를 갖게 되지." 지금껏 당신의 시선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음악은 무엇이었나요? Quote from the movie 'Begin Again' Photo taken on April 1st, 2016
by
김진영 에디터
2017.04.2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순간과 상실 그리고 아름다움.영화 싱글맨 [시각예술]
여럿 보이는 반대요소가 영화를 채워 황홀하지만 씁쓸한 그래서 더 아름답게 만들어진 영화, 싱글맨.
영화 싱글맨은 196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그 당시 미국만의 아룸다움을 황홀하게 담아내고 있다. 미장센을 좋아하는 필자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영화다. 내용을 보기 전, 모든 것이 아름답다. 스타일, 배우, 패션, 색감. 구찌 수석 디자이너 출신의 감독 톰포드가 미적감각을 여기에서도 쏟아 부었구나 싶은 영화다. 정말 완벽하게 아름답다. 우선 앞에서 말했
by
김정수 에디터
2017.04.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4월, 봄의 마지막을 함께할 일본 영화 [영화]
다가오는 봄의 마지막을 이 영화들과 함께 보내며, 벚꽃의 만개와 로맨틱하게 헤어져보자.
어느 새 벚꽃이 만개하고, 초록빛의 잎들이 돋아나고 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떨어져 나가는 꽃잎들은, 봄이 ‘순간’임을 의미하듯 바닥에 수북하게 쌓여 간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계절인 봄이, 빠르게 마지막을 달려가고 있다. 5월이 되면 봄은 초여름이라는 이름의 장난꾸러기에게 그 자리를 양보해야 할 것이다. 5월은 5월대로 좋은 일이 많지만, 봄의 4월
by
이주현 에디터
2017.04.17
작품기고
[별이 비치는 순간] 내가 좋아하는 나를 담아준 너에게
선선한 날씨, 차분한 공기, 웃음이 매달린 입꼬리, 즐거움이 묻어나는 눈매 - 그 모든 걸 담아준 너에게, 고마워.
두 게시물 연달아 본인의 사진을 올리려니 때 아닌 나르시스트가 된 느낌이 들지만, 짧은 내 이야기를 해보고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글을 쓴다. - 언제부턴가 나는 다른 사람을 예쁘게 담아내는 내 역할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렌즈 앞을 낯설어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친구들이 '너도 찍어줄게' 하고 말하면 괜시리 낯간지러워하며 자리를 피하는데, 그러다보니 어느
by
김진영 에디터
2017.04.17
작품기고
[별이 비치는 순간] 너보다 어린 나를 보던 어린 너
처음으로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잠을 청하며 엄마가 보고싶어 눈물을 글썽이던 어린 시절이 있었더랬다.
내가 무려 이주치 작품 기고를 미뤄왔다는 것을 깨닫고 찾아왔다. 늘 깨달음과 반성은 인간이 가장 급할 때 찾아오지. 예를 들면 시험 주간을 맞이한 지금처럼 말이다. 게다가 넘쳐난다고 생각한 사진 보따리에서 오늘따라 '건질 만한' 사진이 보이지 않는다. 그런고로 - 오늘도 추억에 의지해봅니다. 아래는 2015년 말에 찍어둔 사진이다. 나는 아직도 이날을 기억
by
김진영 에디터
2017.04.1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그 전시'들은 어떻게 인스타그램을 점령했나? [문화 전반]
수많은 관객을 이끈 대림미술관· 디뮤지엄의 전시들과《클림트 인사이드》의 홍보 방법과 민낯을 살펴본다.
소위 ‘감성적’이라 불리우는 인스타그램 유저들의 피드에 절대 빠지지 않는 사진이 하나 있다. 바로 전시회 인증샷이다. 이들은 멋들어지게 촬영한 예쁜 카페 사진이나 야경 사진에서는 찾을 수 없는 지성미를 전시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완한다. 대림미술관과 디뮤지엄의 세련된 디스플레이와 핫하다는 미디어 아트관의 포토존은 많은 이들의 해쉬태그를 타고 널리 퍼져나간
by
신예린 에디터
2017.04.13
칼럼/에세이
에세이
[Art, 소소한 단상] 틀을 깨다, 창조하다, 배우다
틀을 깨다, 창조하다, 배우다 <날개. 파티> ‘창의적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재수 생활을 마치고, 스무 살의 나는 대학 박람회를 방문했다. 한 대학 부스에 걸려 있는 글귀를 보고는 코웃음을 쳤다.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라는 말이 참 거슬렸다. ‘창의’라니. 이미 나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그리고 지난 1년까지 ‘창의’라고는 눈을 씻고
by
이승현 에디터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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