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과 '만약'은 따로 떼어두면 별로 힘이 없는 단어들이지."

"하지만 그 둘을 옆에 붙여두면"

"그것들은 남은 일생 내내 너를 쫓아다니는 힘을 갖게 돼."

"만약 그랬다면, 어땠을까?"
7년 전 영화관에서 처음 본 후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문득 생각나서 꺼내보게 되는 영화,
<레터스 줄리엣>.
아름다운 베로나의 풍경,
신나고 유쾌한 음악,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장면들이
모두 함께 어우러져 제 마음을 두드리고,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몽글몽글함'이 좋아서
영화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 가져온 인용구는
영화에 등장하는 편지 속의 글인데요,
읽고 나서 어떤 기분이 드셨나요?
영화 속에서는 '사랑'이 그 대상이었지만,
사실 이는 우리의 일생 전반에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 같습니다.
일단 마음을 먹었다면,
눈 딱 감고 용기를 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Quote from the movie 'Letters to Juliet'
Photo taken on May 17th,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