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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읽기와 쓰기 그리고 인생을 위한 에세이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 [도서]
읽기와 쓰기, 인생에 대한 위화의 이야기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은 세계적인 중국작가 ‘위화’가 세계를 돌며 강연한 내용을 묶은 책이다. 다양한 주제 아래에서 위화가 전하는 이야기들은 그가 세계적인 작가가 되기까지의 경험과 성장을 담고 있다. 글쓰기에 대한 형식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경험을 통한 통찰을 담고 있어서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그가 하는 이야기들이 전달된다. 글을 쓰는 사
by
김량희 에디터
2019.02.09
리뷰
도서
[Review]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
문학의 가치는 지금 이 순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감옥'이라니! 어찌 이렇게 내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한 책 제목일까 싶었다. 세계적인 작가에게도 글쓰기란 감옥같은 존재구나, 하물며 '작가'를 직업으로 삼아 '글쓰기'를 그것도 잘 해야하는 그에게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야 나와 비교할 바가 아닐 것이라고 믿으면서도 어떠한 위안이나 동질감 같은걸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by
이승현 에디터
2019.02.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비 내리는 봄엔 이 영화를 보세요 - 4월 이야기 [영화]
영화 <4월 이야기>.
어느덧 2월의 둘째 주이다. 곧 있으면 3월이 되고 새 학기가 시작되고 대학에는 신입생들로 가득하겠지. 서서히 벚꽃이 피는 3월의 길거리는 언제나 설렘과 기대로 들떠있을 거다. 그리고 일본의 4월도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달이다. 모든 게 처음인 사람들의 시작의 달. 4월. 그 4월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4월 이야기 영화는 도쿄에 위치한 무사시노 대학에 입학하
by
장재이 에디터
2019.02.06
리뷰
도서
[Review] 위화가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
소설가 '위화'의 읽기엔 특별함이 있다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 소설가 '위화'의 읽기엔 특별함이 있다 J.R.R. 톨킨은 "방황한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모두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난 겁이 많은 사람이라, '헤맨다'라는 말을 들으면 '길을 잃는다'라는 이미지부터 떠올린다. 난관에 부딪치는 순간 돌아갈 방법도, 빠져나갈 출구도 보이지 않는, 깊은 수렁에 빠진 듯한 기분
by
송영은 에디터
2019.02.0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는 왜 쓰는가 [도서]
조지 오웰의 에세이 <나는 왜 쓰는가>를 읽고 내가 글을 쓰는 이유를 생각해봤다.
<나는 왜 쓰는가>, 조지 오웰 최근 지인들과 함께 하고 있는 독서모임에서 이 책을 만났다. 『나는 왜 쓰는가』라는 제목의 조지 오웰의 에세이 모음집이다. 기존에 내가 알고 있던 조지 오웰의 책은 『동물농장』과 『1984』다. 둘 다 너무 유명해 내용은 익히 잘 알고 있지만, 사실 직접 읽은 적은 없다. 따라서 나는 조지 오웰이라는 이름만 알지
by
김지은 에디터
2019.02.01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존재의 숨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숨 쉬고 있다.
야생에서 피어난 작은 꽃 한 송이 돌멩이에 눌리고 바람에 치여도 꿋꿋하게 자라나 자신이 선택한 자리에서 자린의 존재를 뽐내며 숨 쉬고 있다. 누군가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자그마한 돌 탑 발끝에서 차이고 굴러다녀도 꿋꿋하게 버티다 누군가가 선택한 자리에서 누군가의 의미를 담으며 숨 쉬고 있다. 자신이 선택한 혹은 누군가에게 선택되어 같은 공간, 같은 선상에서
by
곽미란 에디터
2019.01.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반려견과 이별할 준비 [기타]
노령견과 함께 사는 슬픔에 대하여
우리집 강아지를 소개합니다. 이름: 애니 별명: 짱애니 견종: 말티즈 나이: 11살 특이사항: 선천적으로 꼬리가 없다. 성격: 말티즈는 참지 않지만 겁이 많음 특기: 떼쓰기, 어리광부리기 취미: 언니들 무릎과 배 위에서 자기 좋아하는 것: 고구마, 피카추 인형, 보쌈 하얀 강아지에게 붙는다는 흔한 강아지 이름인 두부, 백구, 흰둥이가 아니라 애니인 이유는
by
장재이 에디터
2019.01.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자만과 자신 사이 [기타]
스스로를 믿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항상 좋게 평가해야 할 필요는 없다.
어제 일기를 쓰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을 뿌듯해한다. 분명 고민이 있어서 혹은 나의 부족함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서 글을 적고 있으면서도 글을 적고 있는 나 자신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라 잘났다는 이상한 우월감이 든다. 1주일에 한번 쓰는 글들을 정돈할 때도 내가 완성된(완성도 있다는 소
by
이민희 에디터
2019.01.2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가 사랑하는 이름들에게 [사람]
고개를 돌리면 서로가 있기에, 우리는 반짝반짝 빛나는-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 괴테 올해의 시작은 마치 파도처럼 내게 밀려왔다. 겉잡을 수 없이 많은 일들이 쏟아졌고, 나는 그것들을 이제 피할 수 없이 주워 담아야만 했다. ‘취준생’이라는 신분, 자격증 공부, 각종 지원서 등등. 뉴스로만 접했던 취준 생활에 나는 드디어 내던져졌고 내가 내딛어야 할 길
by
김현지 에디터
2019.01.29
리뷰
도서
[Review] 캐나다에서 살아가는 한국인 엄마의 이야기
고마운 책으로 오랫동안 남을 것 같다.
제목이 ‘엄마니까’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처음 이 책에 끌린 점은 ‘엄마’가 아닌 ‘캐나다’였다. 이 책은 세 아이를 데리고 캐나다에서 6년을 살았던 저자가 겪고 느낀 것들에 대한 에세이이다. 한 번도 해외에서 살아본 적이 없는 나는 늘 해외의 삶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고, 대학에 와서 이런 저런 기회를 찾아봤지만 여태 하나도 기회를 잡지 못한 스스로
by
김해랑 에디터
2019.01.25
리뷰
도서
[Review] 도서 <엄마니까>
따뜻하고 촉촉하지는 않으나 엄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나는 어려서부터 항상 손과 발이 차가운 편이다. 이는 겨울이 되면 유독 심해지는데, 엄마는 나의 손과 발을 보며 항상 손과 발이 따뜻해야된다며 속상해하셨다. 그저 손과 발이 차가운 것 뿐인데 엄마는 항상 이 사실을 마음 아파 하신다. 그리고 자신의 몸에 나의 손과 발을 가져가 따뜻해질때가지 주물러 주신다. 어렸을 때는 내 손이 너무 차갑다고 느껴지면 오빠
by
김태희 에디터
2019.01.24
리뷰
도서
[Review] 에세이 엄마니까
" 당신은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은가요 " 최근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들의 처절한 욕망을 블랙코미디로 그려낸 드라마가 역대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엄마의 역할은 어디까지 인것일까요? 한 주체로서의 나의 삶과 관계속에 부여된 나의 삶을 모두 만족하게 해낼수 있는걸까요? 그리고 그래야만 하는 걸까요? '하느님이 모두에게 닿을 수
by
김은경 에디터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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