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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나만의 행복 찾기 - 행복은 늘 내 곁에 있어
나의 행복은 무엇일까? 파랑새과 100명의 사람들은 자신만의 행복을 책이라는 한 공간에 담았다.
그저 막연했던 것 같다. 행복이라는 것에 말이다. 최근에 나는 현실의 갖은 일에 치여 나 자신을 위한 행복을 잠시 저 한구석으로 밀어 넣은 체 생활했다. 단지 삶에 충실했을 뿐이었고 그래서 행복에 대해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 오로지 '지금의 일만 끝나면 나를 위한 하루를 보내자'라고만 생각하며 자신을 위안했다. 그렇다면 행복은 언제쯤 할 수 있고, 오
by
심호선 에디터
2019.06.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숙주와 기생충의 관계 [영화]
심오한 생각을 해야 할 것만 같은 영화, 얕은 리뷰
※ 본 글은 영화의 줄거리와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개봉 전부터 기대 만발이었던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 결론부터 말하자면 꽤 인상깊었다. 다른 어려운 생각들에 정신을 빼앗기지 않는 한, 영화관 좌석에 앉아서는 맘껏 웃고 놀라고 긴장하며 볼 수 있는 그리고 보고 난 뒤에는 항상 많은 생각과 이야기를 하게 만드는 그런 영화였다. 반지하에
by
김요빈 에디터
2019.06.0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애니메이션_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 전시힐링 [시각예술]
우리는 디즈니에 조금씩 젖어들어갔다. 알게 모르게 디즈니는 세계 어린이들의 인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디즈니는 우리 소년 곳곳에 스며들어있다. 미키마우스, 백설공주, 신데렐라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어려울 것이다. 과장 조금 보태서 대다수 사람들의 어린 시절은 디즈니와 함께 했다고 볼 수 있다. 화려한 그림체와 애니메이션 뒤에 크고 작은 교훈들을 항상 존재해왔고, 어른들은 디즈니를 통해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들려주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눈을 사로잡는 애니메
by
오세준 에디터
2019.06.09
리뷰
공연
[Review] 힐링을 하는 건 각자의 선택,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공연]
셔틀버스, 주차, 화장실, 푸트트럭 등 라인업 빼고 모든 게 바뀌어야 할 축제
가평이 경기도인 줄만 알았던 내 세계가 다시 깨졌다. 가평은 경기도라기보다는 강원도 방향이었다. 그래서 엠티를 갈때 굳이 서울의 상부로 올라가서 기차를 탔다는 것을 나이를 먹고서야 알게 되다니, 충격적이다. 새로운 곳으로 향할 때는 늘 그런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된다. 내가 멍청해서이든, 일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넘어간 것들이 새로운 곳에서는 상식 밖의
by
박지수 에디터
2019.06.0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예술과 수행, 예술가와 수행자 [시각예술]
박서보 작가의 회고전을 감상했다.
국립현대미술관 박서보 회고전의 이번 전시 제목은 ‘박서보: 지칠 줄 모르는 수행자’다. 특이하게도, 작가를 ‘수행자’ 라고 지칭하고 있다. 나에게 ‘수행’ 이란 고통스럽게 자신을 닦아 나가는 것이라는 이미지가 강했기에 이번 전시의 제목을 듣고 다소 의아해했던 기억이 있다. 예술과 수행은 완전히 다른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전시는 박서보 작가의 작
by
김보미 에디터
2019.06.09
작품기고
[생각하는 일러스트] 버블티 속 생명들
버블티 속 펄이 살아있다면?
illust by A.S.Y 버블티 속의 펄들을 보면 까맣고 동글동글한 원들이 뭉쳐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펄들은 마시면서 빨대 속으로 빨아 들여지는데 가끔 펄들이 잘 나오지 않을 때가 있다. 문득 버블티를 마시면서 펄들이 살아있다면 이 빨대 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하게 되었고 이것을 그림으로 그려보았다. 펄들은
by
안세영 에디터
2019.06.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트레이시 에민, 상처를 애도하는 예술가 ② [시각예술]
고백하는 것만으로도 그녀의 작품은 충분히 멋지다. 그녀의 삶이 조금 더 행복해지길 빈다.
트레이시 에민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고백하는 것은, 그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으로 이어진다. 이는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말한 트라우마의 반복성을 떠올리게 한다. 프로이트는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해 유사한 경험을 반복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특히 예술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다. 에민 역시,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슬픔을
by
이다빈 에디터
2019.06.07
리뷰
공연
[Review] 무지개를 생각해봐 [공연]
And I scream at the top of my lungs What's going on? 그런 다음 아주 크게 소리를 질러,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야?
뮤직 페스티벌을 처음 가 봤으니 뮤직 페스티벌 리뷰를 쓰는 것도 당연히 처음이다. 약간의 당황스러움을 안고 고민 끝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인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의 <랍스터를 생각해봐(Consider the lobster)>를 어쭙잖게 따라 해 보기로 결심했다. 물론 이 글이 탁월한 문장력으로 현대 문명을 집요하게 성찰한 에세이가 되기는
by
김나경 에디터
2019.06.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파이어 페스티벌(Fyre Festival), 사상누각 위의 현대인 [영화]
꿈의 페스티벌은 없다. 현실만 있을 뿐.
페스티벌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는가? 아마도 화려한 무대와 신나는 음악, 즐거워하는 사람들과 흥분으로 한껏 달아오른 거리의 장식들이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이 영화를 보면 그 생각들이 달라질 것이다. 화장실, 물, 쓰레기 처리 등 사람들이 페스티벌을 즐기는 데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과 숙박시설, 그리고 광고에서는 볼 수 없는 적나라하고 골치 아픈 돈 문제,
by
김채윤 에디터
2019.06.05
리뷰
도서
[Review] 시각을 바꾸는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 CA #244 [도서]
디자인 매거진으로 신선한 아이디어 따라가기
작년 이맘때쯤부터 매거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각각 독특한 정체성과 소재를 가진 매거진들이 다채롭게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고, 각각의 주제들 안에서 트렌디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는 것 또한 매력적이었다. 지난달에는 생활 철학 매거진인 ‘뉴필로소퍼’를 읽어보았고, 이번 달에는 디자인 매거진 CA를 접할 수 있었다. 요즘 UX/UI 디자인을 배우고 있는
by
김윤하 에디터
2019.06.0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마녀사냥 ; 1인분의 생각 [사람]
소문이란 것. 소름 끼칠 정도로 빠르다.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묻고 싶다. 자신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했던 말의 무게와 책임을.
2015년도에 있었던 연예계 사건이다. 두 여자 연예인이 서로에게 욕설하며 말다툼을 한 사건이었다. 우리는 그들과 직접 이야기하지 않는 이상 기사를 보고 상황을 판단할 수밖에 없다. 이건 곧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들을 판단하고 욕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위의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초반에 대중들은 예원에게 동정론을 형성하였고 이태임에겐 입에 담기
by
홍서원 에디터
2019.06.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구상과 추상사이 사랑과 욕망을 표현한 작가 세실리 브라운(Cecily Brown) [시각예술]
컬러감과 추상적인 터치감이 매력적인 아티스트 세실리 브라운의 에로틱한 그림들.
세실리 브라운 Cecily Brown 한 명의 여성 아티스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최근에 LA 현대미술관 더브로드(The Broad)에서 그녀의 그림을 처음으로 마주했다. 흘러내리는 물감과 강렬한 붓 터치로 에로틱함을 표현한 그림의 잔상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다. 그래서 그녀의 그림을 좀 더 찾아보았다. 세실리 브라운은 1969년 영국 런던 출생의 여성작가이다.
by
최수진 에디터
201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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