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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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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존재의 숨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숨 쉬고 있다.
야생에서 피어난 작은 꽃 한 송이 돌멩이에 눌리고 바람에 치여도 꿋꿋하게 자라나 자신이 선택한 자리에서 자린의 존재를 뽐내며 숨 쉬고 있다. 누군가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자그마한 돌 탑 발끝에서 차이고 굴러다녀도 꿋꿋하게 버티다 누군가가 선택한 자리에서 누군가의 의미를 담으며 숨 쉬고 있다. 자신이 선택한 혹은 누군가에게 선택되어 같은 공간, 같은 선상에서
by
곽미란 에디터
2019.01.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반려견과 이별할 준비 [기타]
노령견과 함께 사는 슬픔에 대하여
우리집 강아지를 소개합니다. 이름: 애니 별명: 짱애니 견종: 말티즈 나이: 11살 특이사항: 선천적으로 꼬리가 없다. 성격: 말티즈는 참지 않지만 겁이 많음 특기: 떼쓰기, 어리광부리기 취미: 언니들 무릎과 배 위에서 자기 좋아하는 것: 고구마, 피카추 인형, 보쌈 하얀 강아지에게 붙는다는 흔한 강아지 이름인 두부, 백구, 흰둥이가 아니라 애니인 이유는
by
장재이 에디터
2019.01.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자만과 자신 사이 [기타]
스스로를 믿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항상 좋게 평가해야 할 필요는 없다.
어제 일기를 쓰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을 뿌듯해한다. 분명 고민이 있어서 혹은 나의 부족함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서 글을 적고 있으면서도 글을 적고 있는 나 자신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라 잘났다는 이상한 우월감이 든다. 1주일에 한번 쓰는 글들을 정돈할 때도 내가 완성된(완성도 있다는 소
by
이민희 에디터
2019.01.2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가 사랑하는 이름들에게 [사람]
고개를 돌리면 서로가 있기에, 우리는 반짝반짝 빛나는-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 괴테 올해의 시작은 마치 파도처럼 내게 밀려왔다. 겉잡을 수 없이 많은 일들이 쏟아졌고, 나는 그것들을 이제 피할 수 없이 주워 담아야만 했다. ‘취준생’이라는 신분, 자격증 공부, 각종 지원서 등등. 뉴스로만 접했던 취준 생활에 나는 드디어 내던져졌고 내가 내딛어야 할 길
by
김현지 에디터
2019.01.29
리뷰
도서
[Review] 캐나다에서 살아가는 한국인 엄마의 이야기
고마운 책으로 오랫동안 남을 것 같다.
제목이 ‘엄마니까’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처음 이 책에 끌린 점은 ‘엄마’가 아닌 ‘캐나다’였다. 이 책은 세 아이를 데리고 캐나다에서 6년을 살았던 저자가 겪고 느낀 것들에 대한 에세이이다. 한 번도 해외에서 살아본 적이 없는 나는 늘 해외의 삶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고, 대학에 와서 이런 저런 기회를 찾아봤지만 여태 하나도 기회를 잡지 못한 스스로
by
김해랑 에디터
2019.01.25
리뷰
도서
[Review] 도서 <엄마니까>
따뜻하고 촉촉하지는 않으나 엄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나는 어려서부터 항상 손과 발이 차가운 편이다. 이는 겨울이 되면 유독 심해지는데, 엄마는 나의 손과 발을 보며 항상 손과 발이 따뜻해야된다며 속상해하셨다. 그저 손과 발이 차가운 것 뿐인데 엄마는 항상 이 사실을 마음 아파 하신다. 그리고 자신의 몸에 나의 손과 발을 가져가 따뜻해질때가지 주물러 주신다. 어렸을 때는 내 손이 너무 차갑다고 느껴지면 오빠
by
김태희 에디터
2019.01.24
리뷰
도서
[Review] 에세이 엄마니까
" 당신은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은가요 " 최근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들의 처절한 욕망을 블랙코미디로 그려낸 드라마가 역대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엄마의 역할은 어디까지 인것일까요? 한 주체로서의 나의 삶과 관계속에 부여된 나의 삶을 모두 만족하게 해낼수 있는걸까요? 그리고 그래야만 하는 걸까요? '하느님이 모두에게 닿을 수
by
김은경 에디터
2019.01.24
리뷰
도서
[Review] 엄마 사표 내겠습니다
'엄마'를 다룬 영화, 드라마만 보면 뻔한 이야기라도 눈물 나온다. [엄마니까]도 그런 슬픈 책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유쾌하고 재미있었다. 읽으면서 엄마의 마음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반대로 엄마가 읽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엄마 책상 위에 책을 올려놨는데, 엄마도 공감하면서 위로받았으면 좋겠다. 엄마도 좋아하는 일도 시도했으면 좋겠다.
짧은 리뷰 도서 [엄마니까]는 아이들의 유학생활을 돕기 위해 한국을 떠나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과정까지 다루고 있다. 캐나다에 살면서 많은 일이 있었기에 보기만 해도 웃음 나오고 공감되며 안타까웠다. [엄마니까]는 엄마(작가 박영숙)뿐만 아니라 아이의 성장까지 볼 수 있다. 막내아들이 친구를 데려오거나, 엄마가 원하지 않는 일에 대해
by
송다혜 에디터
2019.01.23
리뷰
도서
[Review] 엄마니까 [도서]
엄마라는 직업은 자격증도 없고 수습기간도 없다.
머리핀에 담긴 추억 문득 일곱 살 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당시 살던 집의 뒷골목에서 놀고 있던 나를 엄마가 살며시 불렀다. 보통 그렇게 조용히 부를 때는 세 살 터울 남동생 몰래 내게 무언가를 준다는 뜻이었다. 당시의 남동생은 질투의 화신이자, 누나 바라기여서 내가 먹는 것, 하는 것 하나하나를 다 따라했으니 말이다. 심지어는 내가 입던 토끼인형이 달린
by
유다원 에디터
2019.01.22
리뷰
도서
[Review] 이방인의 나라에서 엄마로 살아남기. 책 '엄마니까'
이방인의 나라에서 엄마로 살아남기
엄마니까 당신은 어떤 엄마인가요 당신은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은가요 어렸을 적 나에게 엄마라는 존재는 너무나 큰 존재였다. 힘든 일이 있어도 내 앞에서 우는 법이 없으셨고, 티를 내지도 않으셨다. 그저 좋은 것만을 듣고, 보여주려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어떤 일도 엄마에게 얘기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생각했고, 마냥 기대도 되는 버팀목이라고 생각했다. 그
by
곽미란 에디터
2019.01.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JUST DO [기타]
실행력을 높이는 아주 간단하고 강력한 방법
몇 주전 나는 지난 2018을 돌아보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나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기 위해서 나는 제대로 채워 쓰진 못했지만 그래도 매년 쓰긴 하는 다이어리를 펼쳤다. 다이어리 속에 들어있는 사실들은 생각보다 충격적이었다. 맙소사. 나는 생각보다 해낸 게 없었다. 2018년에 나는 대학교 졸업을 했고, 취업 준비와 개인적인 욕심으로 학원을 다녔었고, 일정
by
이민희 에디터
2019.01.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타인의 필요성 [문화전반]
타인은 무엇인가
우리에게 타인이란 존재는 필요한가? 타인이란 존재는 필요하다. 타인이 있기에 비로소 ‘나’ 자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와 ‘타인’이란 정 반대에 위치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존재이다. 즉, 나와 타인은 서로가 서로가 될 수 없다. 하지만 나와 타인은 서로가 서로 없이는 정의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 왜냐하면 ‘타인’이 존재해야만 나 자신이 정말 ‘나
by
한선아 에디터
201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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