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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Preview] 플루티스트와 피아니스트의 하모니, Guardian Angel
필립 윤트와 프레디 켐프 두 사람의 브람스 음반 발매 기념으로 열리는 듀오 콘서트인 이번 공연에서는 프레디 켐프의 독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플루티스트와 피아니스트가 만들어내는 브람스, 그리고 슈베르트의 곡들까지도 만나볼 수 있다
첫 클래식 공연을 접했던 건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를 통해서였다. 그동안 연극 위주로 초대를 받아온지라 평소 클래식에 큰 관심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회를 취했었고, 이를 계기로 클래식이 가진 나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연주자의 숨소리와 땀방울이 하나가 되어 피아노 건반을 타고 선율이 되어 흐르는 모습이, 서로의 눈을 맞추며 첼로, 바이올린, 피아
by
반채은 에디터
2016.10.10
칼럼/에세이
에세이
[Opinion] 보통의 존재, 아름답게 시들 것 [문화 전반]
문득, 내가 아주 작은 존재라고 느껴질 때가 있다. ‘작다’는 것이 ‘하찮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작다’고 느껴질 때는 다른 사람들의 존재가 크게 느껴질 때이다. 나의 세상은 주로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내 꿈,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나의 일상. 나 자신, 혹은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이 아니라면 그들은 제 3자로 분류된다. 그리
by
노혜상 에디터
2016.10.09
사람
문.단.소
[문.단.소] 문화예술공간으로 또 하나의 문화, 그리고 예술을 가꾸다
예술의 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처럼 처음부터 문화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과 초기 그것의 목적과 용도는 문화예술과 거리가 멀었으나 오늘날 문화예술를 담아내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공간. 10월 문.단.소는 후자의 문화 공간을 만들어나가는 이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제목, 제작한 이 혹은 등장하는 이의 이름, 날짜, 시간, 장소. 이들의 공통점은 전시, 공연 혹은 연극 등 우리가 평소 즐기는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포스터에 반드시 등장한다는 것인데요, 그 중에서도 이번엔 ‘장소’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2014,2015년 대림미술관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포스터 전시나 공연, 연극 등의 문화예술 콘텐츠가
by
반채은 에디터
2016.10.06
리뷰
전시
[Preview] 미술의 매력을 담아내다_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
2000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도시’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존재했거나 혹은 오랜 시간 그 속에 살아왔기에 충분히 익숙해져버린 공간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그러하듯 지금 도시라고 하면 떠오르는 모습을 갖추기까지 도시 역시 다양한 변화를 거쳐 왔으며 미술은 그러한 흐름에 내적 혹은 외적으로 꾸준히 영향을 받아왔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바로 이번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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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6.10.03
리뷰
도서
[Review] '시간의 에너지는 반드시 작품에 기운다'-사진작가 임수식의 책가도
각 페이지를 넘길때 마다 각각의 책장 앞에 서 있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각 책장 앞에 설때마다 다른 느낌으로 서게 되는 것이 신기하다.
冊架圖 (책가도) 카모마일북스의 신간 책가도를 받아들고. 어쩐지 기분이 좋아졌다. 한장한장 넘길 때 책에서 느껴지는 종이향기가 참 좋았다. 책가도를 담은 책이라서 그런지 서가향이 풍겨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향기를 만들어내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받아든지 얼마 되지 않아 어디서 묻었는지 책표지에 얼룩이 져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이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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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연 에디터
2016.09.30
리뷰
도서
[Review] 동반자가 전하는 마에스트로 백 남준 : 나의 사랑 백남준
예술가의 옆에서 산다는 것
백 남준은 1932년 서울에서 출생했으나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홍콩을 거쳐 일본으로 건너갔다. 후에 독일로 건너가 음악을 공부하고 여러 퍼포먼스를 발표하며 전위적인 예술가로 인정받아 미국, 유럽, 일본, 한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세계적 예술가로 인정받았다. 특히, 독일에서는 그가 그 곳에서 예술을 배우고 첫 번째 전시를 열었다는
by
김마루 에디터
2016.09.19
리뷰
공연
[Review] 아쉬움 반 즐거움 반 - 오백에 삼십 : 코믹 서스펜스 [연극,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풀빛극장]
오백에 삼십 -코믹 서스펜스- 안녕하세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문화애호가들이 모이는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의 문화리뷰단 #린뷰 입니다~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 '109번째 문화초대'로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연극 <오백에 삼십> 을 보고 왔습니다. 우주최강 베짱이가 되어 길고 긴 추석 연휴를 마치고, 전 날의 문화생활을 이어서 이 날은 대
by
장혜린 에디터
2016.09.19
리뷰
도서
[Review] 평생의 동반자가 들려주는 백남준의 삶, 도서 < 나의 사랑 백남준 >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를 통해 도서 <나의 사랑 백남준>을 읽었다. 시종일관 반란자의 삶을 살았던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되는 올해를 기념하여, 이제는 백남준의 곁으로 떠나버린 아내 구보타 시게코가 남긴 글이다. 백남준 그리고 그를 열렬히 사랑했던 동료, 스승이자 아내였던 구보타 시게코의 삶이 생생하게 담겨있는 책이었다
by
석미화 에디터
2016.09.09
리뷰
전시
[Review] 헬로아티스트展
헬로아티스트展 반포한강공원에 헬로 아티스트전을 보러 다녀왔다. 어두워졌을 때 도착했는데, 야경이 무척 멋있었어서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한동안 이리저리 둘러보며 구경하였다. 다리에서 퍼져 나오는 분수가 불빛과 어우러져 무척 시원했으며, 장관이었다. 전시장안은 디지털 화면으로 그려진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이 자리해있었고, 화가들의설명이 담긴 글과 마음이
by
김다예 에디터
2016.09.04
문화소식
문화예술교육
[2016. 9. 10 (토) 오후 3시] 61회 장승용의 음악 여행: 팝의 역사 6. 2000년대 행사
[2016. 9. 10 (토) 오후 3시] "61회 장승용의 음악 여행: 팝의 역사 6. 2000년대" 행사 대학로 복합문화예술 공간 "아트 꼴라쥬 JANG"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하는 음악 강좌
안녕하세요? 1950년대부터 시작하여 1주일에 10년 단위로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팝의 역사' 마지막 시간으로 2016년 9월 10일 (토) 오후 3시부터 대학로 복합문화예술 공간 "아트 꼴라쥬 JANG"에서 2000년대 팝을 가지고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1. 프로그램: 61회 장승용의 음악 여행: 팝의 역사 6. 2000년대 2. 일시: 2016년
by
장승용 에디터
2016.09.04
리뷰
전시
[Review] 헬로아티스트 전
헬로아티스트전 <인상파 거장들의 성찬> 7월 22일에 오픈한 '헬로아티스트 전'은 이전부터 기다려온 전시이다. 반포대교에 위치한 세빛섬은 그 이름대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아름다운 공간임에 방문한 사람은 그날의 풍경과 느낌을 또렷이 기억할 것이다. 이렇게 동화와 같은 공간에서 인상주의 화가들을 만나볼 수 있기에 기대감이 더 했던것은 사실이다. 여름밤의 야경을
by
이경민 에디터
2016.09.04
리뷰
도서
[Preview] 나의 사랑 백남준 그리고 그의 동반자 구보타 시게코(久保田成子)
어린아이처럼 천진하고 우주처럼 심오한 남자 백남준의 수많은 모습을 만나다 백남준 1932년 서울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에 진학해 미학을 전공한 후, 아놀드 쇤베르크의 음악으로 졸업 논문을 썼다. 1956년 독일로 건너가 유럽 철학과 현대 음악을 공부하는 동안 동시대 전위 예술가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기존의 예술 규범, 관습과는 다른 급진적 퍼포먼스로 예술
by
김다예 에디터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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