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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보헤미안, 결코 다음을 알 수 없기에 자유롭게 - 트리오 제이드 제4회 정기연주회
‘보헤미안’이라는 주제에 맞게 모든 프로그램은 한 가지의 감정이나 분위기가 아닌,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감정과 분위기를 표현함으로써 자유롭게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는 보헤미안(집시)를 연상시킨다.
바이올린 박지윤, 첼로 이정란, 피아노 이효주로 구성된 ‘트리오 제이드(TRIO JADE)’는 결성 이후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고 이후 솔로이스트로서도 국내외에서 각광받는 연주자로 입지를 굳혔다. 이번 공연은 16주년을 맞아 ‘보헤미안’이라는 주제로 연주회가 진행됐다. 체코의 작곡가 수크, 드보르작과 이 두 음악가가 존경한 브람스
by
김소정 에디터
2022.08.27
리뷰
전시
[Review] 36.5도의 따뜻한 흑백사진 -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노골적이고 무방비한 탐구
뉴욕, 1954년 ©Estate of Vivian Maier, Courtesy of Maloof Collection and Howard Greenberg Gallery, NY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은 고집스럽다. 세상의 구석구석을 트리밍(trimming)한 마이어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그가 길에서 보낸 시간 옆에 서 있는 기분이 든다. 찰나를 잡아내기 위한
by
조수빈 에디터
2022.08.27
리뷰
공연
[Review] 클래식이 내 삶에 더 깊숙히 들어온 순간- 트리오 제이드 제4회 정기연주회
이제 내 삶을 구성하는 요소에 당당하게 클래식을 언급해도 되겠다.
이제 클래식이 익숙해졌다. 바흐, 쇼팽, 슈만 등 익숙한 작곡가들의 음악은 물론 몇 개월 전부터 듣기 시작한 클래식 팟캐스트를 통해 새로운 작곡가들도 알게 되었다. 존재를 아는 것을 넘어 자신 있게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가의 수도 꽤 늘어났다. 이제 나도 제법 클래식에 일가견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음… 글쎄…. 클래식을 들으면 마음속
by
진금미 에디터
2022.08.27
리뷰
공연
[Review] 보헤미안의 서정 - 트리오 제이드 제4회 정기연주회 [공연]
앙상블의 호흡으로 소개하는 체코 보헤미안의 서정을 느껴보세요.
‘트리오 제이드’가 8월 20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합니다. 동유럽 체코의 음악 중 수크, 드보르작, 브람스를 소개했습니다. 요제프 수크 / 피아노 삼중주를 위한 ‘엘레지’, 작품 23 1902년에 요제프 수크는 두 가지 버전의 작품을 작곡합니다. 하나는 피아노 삼주주를 위한 것이라면, 또 하나는 바이올린, 첼로, 현, 하프
by
윤민주 에디터
2022.08.27
리뷰
공연
[리뷰] 보헤미안의 자유가 살아 숨쉬는 곳 - 트리오 제이드 제4회 정기연주회
브람스의 음악을 가장 생동감 있게 들을 수 있었던 기회가 아니었을까.
16년이라는 시간은 어떤 시간인가? 금수강산이 변하고도 남는 세월이며, 대통령이 3번 이상 바뀌는 기간이자, 한 아이가 태어나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세월이다. 절대 짧지만은 않은 시간. 그 시간을 트리오 제이드는 함께 해왔다. 트리오 제이드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 첼리스트 이정란, 피아니스트 이효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 팀이다. 이 세 명의 연주자는 프
by
장민경 에디터
2022.08.27
칼럼/에세이
에세이
[영화와 영화가 만나] 비대칭 속 균형, 코고나다 감독의 세계 上
<애프터 양> <파친코> <콜럼버스>를 보고,
‘영화와 영화가 만나’는 순간을 포착합니다. 방구석에서 본 영화에 대해 신나게 떠들 수도, 재미있게 본 TV 시리즈를 이야기할 수도, 좋아하는 작품을 비교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가끔 영화제에 갑니다. 나는 요새 한창 <파친코> 앓이 중이다. 드라마를 끝낸 지는 벌써 며칠이 지났지만, 여전히 출근길에 <파친코> 음악을 듣고, 그걸 듣고 있으면 자연스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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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경 에디터
2022.08.13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트리오 제이드 제4회 정기연주회
17년차 앙상블의 호흡으로 선사하는 보헤미안의 서정
트리오 제이드 제4회 정기연주회 - Bohemian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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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2.08.10
문화초대
[Vol.985] 트리오 제이드 제4회 정기연주회
17년차 앙상블의 호흡으로 선사하는 보헤미안의 서정
트리오 제이드 제4회 정기연주회 - Bohemian - <문화초대 일자> 트리오 제이드 제4회 정기연주회 2022.08.20 토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8월 10일 수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2. [리뷰 1건]의 작성을 부탁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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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2.08.08
문화소식
공연
[공연] 트리오 제이드 제4회 정기연주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17년차 앙상블의 호흡으로 선사하는 보헤미안의 서정
트리오 제이드 제4회 정기연주회 - Bohemian - 17년차 앙상블의 호흡으로 선사하는 보헤미안의 서정 <기획 노트> 남다른 호흡과 음악성으로 한국 실내악의 위상을 드높이는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온 17년차 피아노 삼중주단 '트리오 제이드'가 오는 8월 20일, 제4회 정기연주회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무대에 오른다. 결성 이후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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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2.08.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전자악기로 일구는 음악 세계. [음악]
신시사이저, 무그 등 전자악기를 사용하여 멋진 음악을 들려주는 재즈 아티스트들의 앨범.
윤석철트리오 - 익숙하고 일정한 (안테나, 2022) 펜더 로즈와 신시사이저에 지속적인 애정을 보여 온 윤석철의 트리오 앨범이다. 그는 아주 종종 즉흥연주에 어떤 지루함을 느낀다고 했다. 그의 매너리즘은 즉흥연주가 지닌 즉흥적이지 않은 패턴에 대한 이야기일 테니, 이번 앨범은 그런 고루한 패턴을 자신의 문양으로 능란하게 바꿔버린 기발한 사례가 되기에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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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용 에디터
2022.06.2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선과 악의 경계 [영화]
죄 없는 자는 돌 던져도 된단 말인가, 돌 던지는 건 죄가 아닌가
인간에게 있어 절대선(善)과 절대악(惡)이 존재한다 말할 수 있을까.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봤을 때, 역시 답을 확실히 낼 수 없었다. 과거부터 성선설과 성악설 중 어떤 것이 맞는지에 대한 논쟁이 이어져 내려온 것을 보면, 인간의 본성에 대해 규정짓는 것은 상당히 복잡한 문제라 사료된다. 그리고 이러한 주제를 표면화시켜 심오하게 그려낸 영화가 바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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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림 에디터
2022.06.16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예•술•통 - 스트리트 뮤지엄, 가는 날이 장날 [공간]
개인을 키워주고 성장시키고 대학이 되어 준 동네를 위한, ‘예술통 프로젝트’
예술통의 탄생 - 박동훈 대표의 꿈 광고회사 [핸즈BTL 미디어그룹]을 이끌고 있는 박동훈 대표는 한 달 가까이 끌던 골치 아픈 프로젝트를 무사히 끝내고 모처럼 느긋한 저녁시간을 맞았다. 직원들도 모두 퇴근한 텅 빈 사무실, 창밖엔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했다. 박 대표는 주황과 노란색이 섞인 잔을 골라 뜨거운 물을 붓고 차가 우러나기를 기다렸다. 긴장이 풀
by
신유빈 에디터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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