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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음악
[Opinion] 레트로펑키 노래는 솔직하고 인간적이다. [음악]
공감되는 가사와 감각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그의 노래들
최근 나온 드라마 중에 ‘이번 생은 처음이라’라는 드라마가 있다. 내용을 잘 모름에도 드라마 제목을 보면 어쩐지 뭉클해지고 공감된다. 드라마 제목처럼 우리는 이번 생이 처음이라 태어날 때부터 모든 일에 능숙하지 않다. 인간으로서 서툴고 부족한 점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우리는 비인간적인 사회에서 낙오자가 되지 않기 위해 기계같은 완벽함을 연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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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바름 에디터
2017.12.14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매력 없는 '현대미술관' [문화 공간]
왜 굳이, 현대미술관을 가야하지요? 현대미술과 미술관의 관계, 그리고 미술관이 당면한 과제에 대하여.
현대미술관은 요즘 우리에게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다. 주변에도 주말에 전시회나 미술관에 다녀왔다는 사람은 열에 한명도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나마 애인이 있는 사람들? (미술관과 전시회는 좋은 데이트 코스이니까) 예전부터 사람들의 '예술'과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은 그칠줄을 몰랐다. 요즘에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왜 우리는 예술을 그렇게 사랑하면서, 미술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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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경 에디터
2017.11.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외설과 예술 사이,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 [영화]
‘전 화가예요,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요!’
Prologue. 에곤 쉴레는 분명 미술사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화가로 오늘날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과 그의 예술을 긍정적으로 평가할지, 부정적으로 평가할지의 문제는 다른 것이다. 그래서 그의 예술작품들은 지금도 예술과 외설 중 무엇으로 해석되어야 할지를 놓고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이는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그렇다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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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17.10.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아르곤 : 드라마에 현실을 녹이다 [문화 전반]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 이야기
가장 좋아하는 배우는 김주혁이다. KBS2 1박 2일에 출연해 ‘구탱이형’이라는 별명을 얻을 때까지만 해도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영화 ‘좋아해줘(2015)’를 보고 그대로 ‘입덕’해버렸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완벽한 사람이었다. 비슷한 시기에 김주혁과 닮은 일반인을 짝사랑하기도 했다. 그렇게 마음을 간직하던 중 ‘공조(2016)’를 보며 다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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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진 에디터
2017.09.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마음이 피곤해 세상을 사랑하고 싶지 않다 [영화]
9월, 장국영을 기억하며
感情所困 無心戀世 ‘마음이 피곤해 세상을 사랑하고 싶지 않다.’ 2003년 4월 1일, 거짓말처럼 장국영이 세상을 떠났다. 매 해 만우절이면 많은 이들이 거짓말 같던 그의 죽음을 떠올린다. 아직도 전문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장국영은 유서를 통해 당시 그의 연인이던 당학덕에게 460억 원 가량의 유산을 남겼다. 그리고 그의 유서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긴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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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에디터
2017.09.03
리뷰
공연
[Review] 나와 만나고 싶어? 연극 < 네더 >
REVIEW 연극 < 네더 > The Nether 제니퍼 헤일리 작 이곤 연출 우리가 날마다 살아가는 현실이 때로는 싫고 무서울 때가 있다. 내가 존재하지 않는 어딘가로 사라져버리고 싶다는 생각은 이미 우리 모두의 내면 어딘가에 생겨났을지도 모른다. 그리 머지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이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겪는 윤리와 자아의 문제에 대해 연극 < 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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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희 에디터
2017.09.01
리뷰
공연
[Preview]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범죄 수사극 '네더' 연극
가상세계에 일어나는 범죄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연극인 듯하다. 우선 수사극이다보니 몰입도 만큼은 대단할 것같다.
가상세계에 일어나는 범죄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연극인 듯하다. 우선 수사극이다보니 몰입도 만큼은 대단할 것같다. 게다가 소아성애 살해에 관련된 이야기라 조금 꺼려지는 듯하지만, 수상경력도 화려하고, 드라마에서 많이 뵈었던 '이대연' 배우님이 참여한다기에 믿고 보기로 했다. 드라마에서 애절한 부성애 연기를 잘 소화했던 그의 연기를 눈 앞에서 느껴보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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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에디터
2017.08.16
작품기고
[Moonlight] 지치는 일상
반복되고 지치는 나의 일상.
지치는 일상 자고 자도 졸리다. 어제는 새벽까지 과제를 하다가 잠이 들었다.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하나하나 다 알고 있어야하고, 그냥 피곤하다. 늘어지는 나. 누워있고만 싶은 충동. 그래도 이런 하루라도 살고 싶었던 사람들이 많지. 그래. 더 열심히 살아야지. 더 좋은 하루가, 재미있는 일들이 생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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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라 에디터
2017.04.2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조곤조곤 말하는 듯한 노래를 들려주는, 런더너 듀오 '혼네' [문화예술]
혼네와 함께 새벽을
혼네, Honne : 本音 제임스 & 앤디 제임스와 앤디, 둘은 같은 대학에서 만났다. 같은 대학교에서 만나 음악을 시작한 둘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곡을 작업하고, 사운드클라우드에 곡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그 후에 'Warm on a Cold Night'라는 곡으로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를 했다. 오늘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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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빈 에디터
2017.03.09
리뷰
공연
[Preview] 20여년이 지난 지금, 다시 "조만득씨" - 연극 "배꼽춤을 추는 허수아비"
자본주의 시대 현대인의 부조리한 정신세계와 이기주의를 담아낸 작품 “조만득씨”는 1995년 “극단 아리랑” 에 의해 초연된 바가 있다. 그리고 20여년이 흘러 오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연극 “배꼽춤을 추는 허수아비”로 재탄생 된다.
다시, 조만득씨 연극 "배꼽춤을 추는 허수아비" Preview “이청준”, 아마 고등학교 문학시절 이 이름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한창 전투적으로 수능대비 문제집을 풀고 있던 시절, “당신들의 천국” 이라는 작품을 분석하지 않았던 선생님도 없었을 것이다. 이청준은 그야말로 한국 소설의 거장이며 그의 작품들은 4.19 세대의 자유와 민주주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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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연 에디터
2016.10.15
리뷰
공연
[PREVIEW] 한판 놀아 제껴보자! 연극 '왕과 나'
저고리와 옥채, 곤룡포와 상투관을 벗어던진 음악극.
연극 [왕과 나] 2016년 8월 3일(수) ~ 8월 31일(일) 대학로 나온씨어터 작, 연출 이수인 출연 황택하, 정새별, 이영수, 황은후, 김승언, 이종무, 박창순 연주 엄태훈 제작 극단 떼아뜨르봄날 기획 K아트플래닛 Tel. 02-742-7563 l Email. k_artplanet@naver.com ▷▷▷ '세월은 흘러갑니다, 강물보다 빠르게.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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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민 에디터
2016.07.30
문화소식
공연
(09.13~10.23) 곤 투모로우 [연극, 광림아트센터]
2016년 가장 주목받는 뮤지컬 < 곤 투모로우 >!
곤 투모로우 - 2016년 가장 주목받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 - ▼▼▼▼▼ 거장 오태석의 '도라지' 현대적 느와르의 재탄생! 한국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극작가 겸 연출가 오태석의 원작 '도라지'의 재탄생! 최초의 혁명가 김옥균,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 홍종우 그리고 비운의 왕 고종 역사적 사건과 세 명의 실존인물, 컨템포러리 형식과 안무의 강화 연출 이
by
김효경 에디터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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