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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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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Opinion] 당신이 몰랐던 개항장의 갤러리를 소개합니다 [공간]
MBTI와 함께요!
최근 몇 년간, 개항장 거리에 소규모 갤러리들이 잇따라 문을 열었다. 차이나타운부터 신포 문화의 거리 길목까지 5분 정도 걷다 보면 10개 남짓한 갤러리를 즐길 수 있다. 갤러리를 좋아하지만 새로운 곳을 찾으려면 강남, 종로까지 나가야만 했던 슬픈 인처너로서, 이런 변화는 매우 반가운 일이다. 작품이 담긴 갤러리, 그리고 각각의 작품엔 언제나 작가의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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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림 에디터
2025.01.10
리뷰
PRESS
[PRESS] 최고의 창작진과 발레계 신성 전민철이 선사하는, 피아노 파 드 되 앙코르 공연 - 피아노 파드되: Dancing with Pierrot
피아니스트 오은철, 한국을 빛낸 전설적인 1세대 발레리노 김용걸, 그리고 발레계의 떠오르는 신성 전민철이 함께하는 피아노 파 드 되 공연.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입단을 압둔 전민출의 기량과 예술성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이자 그의 국내 마지막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무대이다.
지난해 가을, 티켓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즉각적인 추가 공연을 이끌어냈던 <피아노 파드되 - Dancing with Pierrot> 공연이 잠깐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오는 2월 9일 (일)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다시 오른다. 본 공연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오은철의 음악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노 김용걸이 안무, 대본, 연
by
김소정 에디터
2025.01.0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식는 시간을 견뎌낸 뒤 남는 단단함이란 - 쿠키, 앤, 크림 [공연]
무언가가 식기까지 기다려본 적이 있는가. 차오르는 화, 한 여름의 땀, 갓 추출된 커피, 막 쪄낸 군고구마 같은 것이 식어가는 과정을 기다려본 적, 지켜본 적이 있는가.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무엇을 했는가. 나는 여러 기쁜 일들이 겹쳐, 다소 정신 없지만 마음이 풍족한 연말을 보냈다. 거대한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아보기도 하고, 존경하고 좋아하는 이의 혼인 예식을 지켜보기도 했다. 무엇보다 기뻤던 것은 내가 사랑하는 프로젝트 팀인 ‘트렁크 씨어터 프로젝트’가 신작으로 돌아왔다는 점이다. 트렁크 씨어터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by
김민서 에디터
2025.01.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기억은 존재를 초월한다 [영화]
우리가 기억이라는 공통된 본질 아래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기억한다면, 사람들은 무언가를, 그리고 누군가를 쉽게 미워할 수 없을지 모른다.
기억하지 않는 존재가 있을까? 모든 존재들은 자신만의 기억을 가지며, 그 기억은 보통 자신이 사랑하고, 기억하고 싶은 것들로 구성된다. 그렇기에 나의 기억을 되짚어보면, 나에게 중요한 것, 나를 구성하는 내 정체성을 재확인 할 수 있다. 기억은 존재를 초월하며, 내가 기억하는 것들로 나는 재구성된다. <애프터 양>(2022)은 바로 이런 영화다. 모두
by
최태림 에디터
2025.01.09
문화소식
공연
[공연]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
어떤 시대에도 희망은 존재하고 꿈꾸는 사람들이 있었다.
어떤 시대에도 희망은 존재하고 꿈꾸는 사람들이 있었다. 스스로 찾는 삶의 가치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연극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 기억의 연못> <그녀를 용서할 수 있을까> <환희 물집 화상> 등 매 작품마다 다양한 장르적 시도를 통한 감각적인 연출과 깊이 있는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프로덕션IDA(아이디에이)’가 내년 2월, 아르코예술극장
by
박형주 에디터
2025.01.08
리뷰
PRESS
[PRESS] 우리 사회에서, 공연에서 소외되었던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다 -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영화 <칠곡 가시나들>와 에세이『오지게 재밌게 나이듦』에 등장하는 칠곡 할머니들의 실제 일화를 재구성해, 읽고 쓰는 법을 배우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뮤지컬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문해교육을 받은 성인 학습자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과 에세이 도서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에세이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은 다큐멘터리 <칠곡 가시나들>을 연출한 김재환 감독이 직접 쓴 에세이로, 3년 동안 칠곡 할머니들의 일상을 지켜보며 깨달은 것을 섬세하게 풀어낸 책이다. 시트콤처럼 재미난 에피소드에 할머니들의
by
김소정 에디터
2025.01.08
문화소식
공연
[공연] 베르테르
“여전히 당신을 바랍니다”
“여전히 당신을 바랍니다” 2000년부터 시작된 변치 않는 사랑의 찬가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가 2025년 1월, 25주년 기념 공연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난다. 괴테의 고전 명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베르테르>는 클래식을 전공한 정민선 작곡가의 아름다운 음악, 괴테의 명작을 재구성한 고선웅 작가의 섬세한 극
by
김소원 에디터
2025.01.07
리뷰
공연
[Review] 달빛을 닮은 음악들 - 쇼팽, 블루노트 [공연]
누군가의 연인이 되기엔 피아노를 너무나 사랑했던 쇼팽. 그가 곧 피아노였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은 "달도, 별도 따줄게"라는 말을 한다. 일본에서는 "달이 아름답네요(月がきれいですね)"라는 말이 문자 그대로 밤 하늘에 떠있는 달이 아름답다는 의미와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함의한다. 하늘에서 매일 모습을 바꾸며 밝게 때로는 은은하게 떠있는 달이 뭐길래 사람들은 사랑을 고백할까 생각한다.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니 손톱처럼 생긴 밝은 달이
by
정서영 에디터
2025.01.0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장벽 없는 공연예술을 위해서 - 연극, 뮤지컬의 배리어프리에 관해 [공연]
현재 연극, 뮤지컬의 배리어프리는 어떻게 자리잡아 있을까?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 장애인 실태조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문학 행사 및 미술 전시회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장애인은 전체 중 2.2%였으며, 그중에서도 연극과 뮤지컬을 관람한 경험이 있는 장애인은 1.2%에 불과했다. 연극 뮤지컬의 현장에 가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특히 대학로의 경우에는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시설도 거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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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란 에디터
2025.01.06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밴드의 울림은 내 심장 울림과 같아서 [공연]
바람아 네가 보여준 이 세상은 꽃잎들이 모여 세상을 밝히더라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새해에 대한 어떠한 기대감을 적어 내리기 전에, 작년 나는 어떠한 예술과 함께 했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려 한다. 작년에 본 공연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당연 루시의 콘서트이다. 루시는 내가 좋아하는 가수는 아니었다. 친언니가 루시를 좋아했고, 나도 그 옆에서 음악을 같이 듣는 정도였다. 루시의 콘서트 역시 일 때문에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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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윤서 에디터
2025.01.06
문화소식
공연
[공연] 저수지의 인어
"내 이야기 속 주인공처럼 희망이 있다면, 그 틈이라도 들여다보려고…"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내 이야기 속 주인공처럼 희망이 있다면, 그 틈이라도 들여다보려고…" 더듬이를 길게 뽑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과 공감주파수를 맞춰 나간다는 의미에서 출발한 ‘극단 달팽이주파수’가 2025년 창단 7주년을 맞아 내년 2월,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연극 <저수지의 인어> 초연 무대를 갖는다. 극단 ‘달팽이주파수’는 ‘인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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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5.01.05
문화소식
공연
[공연] 지구괴물: 변종생체테러 Z-9
영화, 입체음향,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연극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의를 위한 폭력은 도덕적인가?” 영화, 입체음향,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연극의 새로운 패러다임 실험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는 예술실험집단 ‘하띠하띠 아트만’이 2025년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남산 드라마센터에서 신작 연극 <지구괴물: 변종생체테러 Z-9>(이하 <지구괴물>)를 선보인다. 알베르 카뮈의 『정의의 사람들』에서 영감을 받아 창
by
김소원 에디터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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