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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삼각김밥은 참치 마요, 이유는 묻지 마요, ‘그냥이 어때서’ [도서]
모든 일에 꼭 이유가 있어야 하나요, 그냥이 어때서요.
요즘 서점에 가면 현대인들의 고충을 주제로 쓴 에세이들이 베스트셀러에 올라간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했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시시한 사람이면 어때서’ 등등 현대인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한 책들이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우연히 ‘그냥이 어때서’라는 책을 발
by
김민아 에디터
2018.09.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글쓰기에 대한 단상 [문화 전반]
양질의 글을 생산할 것이냐, 글쓰기 자체에 대한 애정을 남길 것이냐의 문제인 셈인데 나는 그냥 지금 이 상태로 있고 싶다. 무언가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오겠지만, 굳이 속단하지 않아도 된다면 그냥 여러 시도를 해보며 좀 더 생각해보고 싶다.
글쓰기에 대한 단상 시골집으로 내려간 지 일주일이 흘렀다. 멍하니 흘려 보낸 날들이 지나고 작열하던 태양이 한 풀 꺾일 무렵에야 주변을 돌아볼 수 있었다. 꽃이 피어있었다. 마른 장작더미에 지나지 않았다 한 때 푸른 빛 뽐내던 작약이 자리했던 곳은 한동안 아무것도 없던 그 자리에 꽃이 피어있었다.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혼자서 조용히. 세상엔 생생한 것들이
by
한나라 에디터
2018.09.04
작품기고
[캘리그라피] 글로담는감성_40
내가 나를 위로하며 스스로를 일으켜 세울 때 까지 - 가담항설 中 -
by
박유미 에디터
2018.09.04
작품기고
[캘리그라피] 글로담는감성_39
나도 너를 좋아하고 너도 나를 좋아해서 우리 서로 좋아하니까 그거 하나면 충분할거라고 믿는 어리석은 믿음 또 그 믿음속에서 행복하기만을 바라는 어리석은 착각
by
박유미 에디터
2018.09.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다시, 글을 쓴다는 것
2년쯤 전에 아트인사이트에서 처음 에디터로 활동할 무렵 “글을 쓴다는 것”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어쩌다보니 글을 계속해서 쓰게 됐지만 그나마도 자신이 없다고 고백하는 내용이다. 인생에 처음으로 어딘가에 꾸준히 글을 게재하게 되다보니 이래저래 글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던 모양이다. 그 당시에도 나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 같아 부끄러웠던 글이었는데
by
채현진 에디터
2018.09.04
리뷰
PRESS
[PRESS] 테리 이글턴의 문학을 읽는다는 것은
고등학생 때에는 정말 많은 소설을 읽었다. 상상도 못할 이야기, 다른 세계, 마치 살아있는 것 같은 인물들. 소설을 읽는 순간에는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그런데 지금은 문학을 읽는 시간이 많이 사라졌다. 문학보다 인문서, 자기계발등 내 삶과 가까이 닿아있는 분야의 책을 훨씬 많이 읽고 있다(그렇다고 문학이 삶에서 떨어 졌다는 말은 아니지만). 한참동안
by
나정선 에디터
2018.09.01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장애물
뛰어서 넘어가야 하나 기어서 건너가야 하나 옆으로 돌아가야 하나 그냥 다시 돌아가야 하나 정답 없는 장애물을 해결하기 위해 정답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저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이 해결하고 있는 과정에 속한 것은 아닐까
by
곽미란 에디터
2018.09.01
작품기고
[마음으로 보는 글씨] 비 오는 날에 듣기 좋은 음악
어디야 지금 뭐해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적재 - '별 보러 가자' 중 우연히 널 마주친 순간내 마음 들킬까봐 뒤돌아섰어널 잡았다면 그런 널왜 난 보냈을까폴킴 - '비' 중 난 너만 보고 있지 또저기 하늘에 별 같아너는 멀고도 가깝다너만 기다릴거야프라이머리 - 'U' 중 보고 싶어많이 좋아해요더 많이 안아주고 싶어요자이언티 - '꺼내 먹어요' 중 눈을 감고
by
김동철 에디터
2018.08.30
작품기고
[마음으로 보는 글씨] 누군가에게 내가
내가 지금 걷는 길은 사막이 아니길 바랍니다. 내가 지금 꾸는 꿈은 식도로 넘어갈 침조차 말랐을 때 보이는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신기루가 아니길 바랍니다. 내가 지금 찍는 발자국이 시시때때로 부는 바람에 지워지지 않길 바랍니다. 내가 지금 걷는 길은 숲길이길 바랍니다. 내가 지금 꾸는 꿈은 오르다 오르다 언젠가는 도착할 산꼭대기에서 마주하길 바랍니다. 내가
by
김동철 에디터
2018.08.15
작품기고
The Artist
[몸의 언어] 등
COPYRIGHTⓒ 2018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등을 맡길 수 있다는 건 얼마나 큰 신뢰일까. 그것은 차마 볼 수 없는 내 뒤를 빌려주는 일. 네가 무엇을 하는지 보이지 않지만 무엇을 해도 괜찮을 거야. 그러니 뒤돌아보지 않을 거야. 네가 하는 그대로 둘 거야.
by
장의신 에디터
2018.08.15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5] FEATURE. 음악 소.나.기 ② - '특이한 제목의 그 곡'
음악으로 소통하고 나누고 기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목이 특이한' 노래 4곡을 추천해드립니다 :)
[우.사.인 5] FEATURE. 음악 소.나.기 - '특이한 제목의 그 곡' ‘이름, 제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우스갯소리를 하나 하자면, 고등학교 때 나이가 지긋하셨던 기가 선생님 한 분이 계셨다. ‘기가’라는 과목이 가진 특유의 부들부들함과 어울리는 인자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던 분이었는데, 당시 선생님은 머리에 약간의 공백(
by
나예진 에디터
2018.08.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미술을 알아야 살까? [도서]
4차산업혁명과 예술의 융합
아트인사이트 페이스북에서 ‘문화예술의 중요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득하는 책‘이라는 리뷰와 4차 산업혁명에 관한 관심으로 ’4차 산업 혁명의 전제-미술을 알아야 산다‘라는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 저자인 정장진 교수님은 내가 대학교 1학년 때 수강한 ‘불문학 탐색’의 교수님으로 학점은 잘 받았으나 수업에서 좋은 인상을 받진 못했다. 대형강의 이기도하고 수업이
by
김소현 에디터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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