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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나'로부터 그림을 배워가는 방법 - 미스 홍, 그림으로 자기를 찾아가다
그림을 통한 온전한 나와 만나는 방법을 설명한다.
프롤로그 이 책의 모든 줄거리와 중요한 의미는 맨 첫 장의 프롤로그에 거의 나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누구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고민해봤을 “나”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여정은 결국 “나답게 살아가는 것” 에 대한 진짜 의미를 찾아가는 것이라는 결과를 '미스 홍'과 저자의 대화방식을 통하여 함께 그림을 그려나가며 해결해 가는 과정을 찬찬히 볼 수 있다
by
정선희 에디터
2019.07.22
리뷰
도서
[Review] 그림은 자신의 확장, 미스 홍, 그림으로 자기를 찾아가다
"누구나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현대미술을 이해하며 시간속에 잊혀진 자신을 찾을 수 있다"
에디터 활동을 하면서 책 한 권을 받았다. <미스홍, 그림으로 자기를 찾아가다>라는 책이 도착했고, 첫인상은 조금 딱딱한 미술과 자기성찰적 내용일 것 같았다. 나는 미술에 대한 배경지식이 크게 없어 읽기 어려울 것 같다는 막연한 걱정과 함께 책을 펼쳐 훑어보았다. 웬걸, 이 책은 미술사도 미학도 아닌 에세이 같은 대화형식으로 써진 일종의 경험담
by
김용준 에디터
2019.07.20
리뷰
도서
[Review] "미스홍, 그림으로 자기를 찾아가다", 예술과 자아 회복의 이야기
미술로 무력감을 회복해가는 한 사람의 이야기
약 3~4년 전 서점가를 컬러링북이 한창 휩쓸었던 적이 있다. 대형출판사의 교양서와 문학작품들, 그리고 기껏 해봐야 자기계발서나 수험서만이 차지했던 베스트셀러의 자리에 컬러링북이 등장하여 온 서점을 점령한 것이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컬러링북을 펼치면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이 되고, 자기 마음에 드는 색깔들로 빈칸을 칠해나가다 보면 소소하게나마 자신 안에
by
한승빈 에디터
2019.07.18
리뷰
도서
[Review] 미스 홍과의 미술적 대화 - 미스 홍, 그림으로 자기를 찾아가다
궁극적으로 미술을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새로운 나를 조우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
언젠가 런던 테이트 모던에서 유명한 현대미술 작품들을 본 기억이 났다. 깔끔하고 모던하고 세련되고 난해하기까지 한 작품들. 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재미있는 작품들도 있었지만, 그냥 덩그러니 한 공간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소위 미니멀 아트, 컨셉 아트들은 나에게 있어서 그저 난해하기만 했다. 언젠가 미술사 책에서, 전공 수업을 듣다가, 혹은 교과서
by
김초현 에디터
2019.07.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관계도 처세의 일종이라서 [영화]
관계 맺는 건 언제나 고역이었다.
체육 시간이 제일 싫었다. 수업이 시작되면 이름이 호명됐다. 교육과정을 따라 체육을 학습했다는 감각은 내 기억에 없다. 교사는 공 몇 개 던져주고 교무실로 들어가거나 담배 태웠다. 학교 바깥으로 이탈하지 않으면 그 시간에 뭘 하든 상관없다는 식이었다. 나는 화장실에 들어갔다. MP3로 영화를 봤다. 영화를 받지 못한 날엔 음악을 듣거나 변기에 앉아있었다.
by
박성빈 에디터
2019.07.0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일부러 그럴 필욘 없어요. [사람]
날 사회에 억지로 끼워 맞출 필요는 없다. 나를 숨길 필요는 더더욱 없다.
요즘 들어, 이런 생각이 자주 든다. ‘진정한 리더란 뭘까? 왜 사회는 리더만을 원할까?’ 이런 생각을 유난히 많이 하게 된 계기는 한 선배의 취직 일화를 들었을 때였다. 수십 번의 자기소개서와 몇십번의 면접 속에서 이 선배가 유독 힘든 점이 있었다면, 취직 실패에 대한 불안감보다 내성적인 자신을 속여야 한다는 점이었다고 한다. 소소하게 몇몇 친구들과 어
by
홍서원 에디터
2019.05.2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금시조를 품은 예술적 자아와 방황 [도서]
이문열 '금시조'를 읽고
예술적 자아. 이 두 단어는 소설 ‘금시조’에서 상당히 중요한 키워드이다. 소설의 주인공인 ‘고죽’은 작품의 처음부터 끝까지 바로 이것을 탐색하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그의 평생에 걸쳐 일어난 예술적 자아 확립하기. 이것은 스승 ‘석담’과의 갈등에서 기인한 것이다. 그 갈등은 간단히 말하면 스승과의 예(藝)와 도(道)에 대한 갈등인데, 고죽은 예에
by
이정문 에디터
2019.05.23
오피니언
여행
[Opinion] 고유한 나를 지키는 방법 [여행]
개인은 결국 스스로만이 ‘자신’에 관하여 명백히 규정해낼 수 있다.
프랑스 남부, '아비뇽' 근교지역 라벤더 밭에서의 여행 에세이 단언컨대 나는 착한 사람이 아니다. 반대로 느낄 수도 있겠다만, 그것은 내가 착하게 사는 것이라기보단 ‘올곧게’ 사는 것에 방향성을 두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착각일 수 있겠다. 그러니까 나는 타인이 나에게 내리는 후하고 박한 평점들 혹은 친절한 경멸과 같은 피상적인 것들에 마음을 표하거나 내어
by
류승진 에디터
2019.05.2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압도되다 [기타]
내 삶은 진짜 ‘나’로부터 시작된 것일까? 내면 여행을 떠나는 방법
가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영화관으로 향하곤 한다. 그리고 이때 많은 비중을 영화가 아닌 영화관에 둔다. 물론, 영화 자체의 만족도도 무시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지금 이 글에서는 일탈적 상황에서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압도'와 '효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영화관은 기본적으로 공간과 시간을 제한한다는 조건이 있다. 개인을 일상으로부터 떨어뜨리는 동시
by
염승희 에디터
2019.03.28
오피니언
여행
[Opinion] 통풍이 원활한 자아 [여행]
구체적인 사연과 이유 모를 속내의 굴곡 사이, 자신의 감정을 진상 규명해내는 일은 상당히 어렵다. 특히나, 어느 정도 사회적으로 규정되어 있는 부정적 감정일 경우 위 생각은 더욱 극심해진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많은 이들이 자신을 분석하려 하기보다는 그저 내색하지 않는 쪽에 힘을 쏟는다.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잃어가고, 자극적인 상황 이외의 것들에는 둔
by
류승진 에디터
2019.02.22
칼럼/에세이
에세이
[청음] 2018 청음 뮤직 어워즈 (CMA)
청음 뮤직 어워즈를 통해 작년 한 해 이런 음악들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기록하고, 또 좋은 음악에 충분히 감사하고자 합니다. 작년 한 해, 아래의 음악들로 우리는 참 행복했습니다.
지난 2018년, [우리가 사랑한 인디뮤지션]과 [청음]에서는 많은 음악을 듣고 소개해드렸습니다. 그 1년의 결산을 담아, 청음 뮤직 어워즈를 소개합니다. 기존에 진행했던 우사인 뮤직 어워즈보다 더 많은 노래와 아티스트를 다루며, 더욱 편견 없이 보고자 했습니다. 또한 조금 더 재미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벌써 2019년이 시작된 지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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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9.01.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존 말코비치가 되시겠습니까? [영화]
타인이 되어서야 비로소 내가 되는 사람들.
존 말코비치가 되시겠습니까? 타인이 되어서야 비로소 내가 되는 사람들 "1시간 뒤에 말코비치 안에서 봐." 여기 해괴하고 괴상망측한 문장이 있다. 말코비치는 카페의 이름도 어느 레스토랑의 이름도 아니다. 말코비치는 사람이다. 지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헐리웃의 악역 전문 배우. '여인의 초상', '레드', 그리고 최근 넷플릭스 영화 '버드 박스'까지,
by
송영은 에디터
201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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