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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내가 원하는 게 뭘까? 은진의 물음.... 연극 '진홍빛 소녀'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
[Review] 내가 원하는 게 뭘까? 은진의 물음.... 연극 '진홍빛 소녀'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 지난 4월 30일 저녁,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연극 '진홍빛 소녀'를 만났습니다. 2인극으로 펼쳐진 그 연극은 단 두 명만으로도 그 무대와 그 공간을 다 메꾸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 저번에 보았던 2인극과는 다른 장르, 다른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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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원 에디터
2016.05.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르시시스트들의 변명에 대한 가차없는 비판, 한병철의 < 에로스의 종말 > [문화 전반]
나르시시스트들로 포화된 이 시대에 제대로 타자에 빠져들 수 있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 사랑은 나의 환상과 결혼하기 위한 기분 좋은 계약이 아니다. 타자에 관한 실존적, 근원적 경험이며 다른 것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유일한 경험이기도 하다.
정말 즐겁게 읽었던 철학 에세이 한권을 소개하고자 한다. 「피로사회」의 저자로 유명한 한병철의 사랑에 관한 종말론, 「에로스의 종말」이다. 시집 한권 사이즈의 얇은 책이지만 내용만은 깊고 두껍다. 현대사회, 세속화된 자본주의 세계 속에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막연하게 품고만 있던 생각들을 정리해주는 책이었다. 모호하고 관념적인
by
김해서 에디터
2016.05.01
리뷰
도서
[Preview] 엄마에 대한 기억 'memory'
‘엄마’ 라는 단어만으로 우리의 마음은 포근해지고 따뜻해진다. 그리운 엄마의 마음을 담아 ‘memory’ 컬러링북은 엄마의 대한 향수를 떠올리게 한다. 나는 평소에 색칠하는 것을 좋아한다. DIY 명화그리기를 사서 물감으로 색칠하며 시간을 보낼만큼. 그래서인지 이번 문화 초대에 더욱 더 눈이 갔다. 보도자료를 보며 컬러링북을 꼭 받고 싶다고 생각했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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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윤 에디터
2016.04.26
리뷰
공연
[Preview] 사회에 대한 고발, '진홍빛 소녀' [공연]
2016년 4월 29일 금요일 저녁 8시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 2인극 '진홍빛 소녀' 이번 공연은 남자친구랑 보러 가기로 했다. 근데 내용이 살벌하다...ㅋㅋㅋㅋㅋ 청소년기 고아원에서 서로를 의지하던 소녀와 소년. 두 아이는 연인사이였다. 그런데 이 고아원에는 정말 쓰레기 같은 문제가 있다. 몇 년 전 국민들을 분노케 했던 영화 '도가니'에서처럼, 원장과
by
류소현 에디터
2016.04.2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현대의 위대한 판화작가, 황규백 예술가 [시각예술]
황규백 작가는 내면적 통찰을 통해서 감성을 전달하는 작가이다. 일상의 사물과 풍경이 화면 안에 새롭게 재구성이 됨으로써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디테일을 시각화한다.
작가 소개 황규백 작가는 1932년 부산에서 출생했다. 1954-1967 신조형과 신상회 일원으로 추상회화를 제작하면서 작품 활동을 했다. 하지만 서양미술에 대한 연구와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위하여 1968년파리로 이주한다. SW 헤이터의 아틀리에 17에 입주하면서판화의 세계에 접하게 되었고 1968년 이후 30년 이상파리와 뉴욕에 거주하며 현재까지도 국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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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에디터
2016.04.20
리뷰
공연
[REVIEW]4월 16일, 세월호를 기억하는 날입니다. 연극'내 아이에게’
4월 7일, 대학로 예그린 씨어터에서 연극 ‘내 아이에게’를 보고왔다. 사실, ‘내 아이에게’라는 연극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는 것에는 크게 와닿지 않았지만 4월 16일이 바로 참사가 일어난 날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시간이라는 것의 무서움, 시간과 기억의 반비례함을 철저히 깨달았다. 그 아이들을 잊은 것은 아니었다. 그 날의 억울함,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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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에디터
2016.04.17
리뷰
공연
[Preview] < 심청전 >에 대한 새로운 시각, 연극 < 심청 >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로 다음주 금요일에 보게 될 연극 <심청>에 대한 프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심청전>은 판소리 다섯마당 중 하나로서 이미 대부분의 한국인에게 익숙한 작품일 것 같습니다. <심청전>을 읽고 심청이의 효심에 감동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고, 아버지를 혼자 두고 죽음을 택한 심청이 과연 진정한 효녀인지 의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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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희 에디터
2016.04.16
리뷰
전시
[Review] 인상주의: 빛에 대한 모네의 집착- 모네, 빛을 그리다
모네전을 보고 나오니 6시쯤 이었습니다. 더 있고싶었지만 폐장시간이라 어쩔 수 없이 나왔는데요. 건물을 나서는 순간 저는 탄성을 내질렀습니다. 들어설 때와는 또 다른 풍광이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모네가 왜 그토록 빛에 집착했는지 약간을 알 듯 했다고 해야할까요? 그때의 그 기분, 그 인상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3시반 무렵과, 6시즈음의. 그 빛의 차이에 따른 풍광으로 '모네'를 조금 더 잘 이해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토록이나 다른 매순간이니, 순간 순간을 소중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말이죠.
인상주의: 빛에 대한 모네의 집착 모네, 빛을 그리다 지난 3월 24일, 아트인사이트의 은혜로 모네 빛을 그리다 전을 다녀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전시장소였던 전쟁기념관 입구인데요! 약 3시반쯤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잘 기억해 주시고, 제 리뷰를 따라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의 프리뷰에서도 말씀드렸듯, 저는 고흐 인사이드로 이미 컨버전스 아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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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 에디터
2016.04.02
리뷰
전시
[Review] 빛의 화가, 위대한 일생 그리고 걸작 - 모네 展
빛의 색깔을 찾아낸 화가, 클로드 모네 - 그가 전하는 빛의 이야기. 예술과 디지털 기술의 화려한 만남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의 시각을 선사하고 있다.
"아무리 돌이라도 빛에 따라 모든것이 달라진다" 빛의 화가, 모네 展 Review *리뷰 몰입을 위해 꼭 앙드레 가뇽의 노래와 함께 감상 해 주세요* 일단 전시를 본 소감을 먼저 말하자면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훌륭한 전시였다. 국내, 외 여행을 다니면서 나름 그곳의 미술관이나 박물관도 많이 다녀봤다고 자부 할 수 있는데, 그럼 에도 그 경험을 통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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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연 에디터
2016.03.3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거울 속 나를 온전히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 - 일러스트레이터 프랜시스 캐논 [시각예술]
프란시스는 매일 아침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나체를 그렸다고 한다. 자신의 몸이 아름답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일이었다. 매일 거울 속 자신의 모습과 마주하는 것, 그리고 그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 그리는 일련의 과정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여자들이 만나면 꼭 하게 되는 이야기가 얼굴과 몸에 대한 것이다. 대개는 “나의 어디어디가 마음에 안 들어.” 아니면 “누구는 너무 예쁘고 너무 날씬해.” 그런 이야기들이다. 타인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해 입이 마르게 칭찬하고 부러워하면서 정작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는 가혹할 만큼 엄격하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 경험상 얼굴과 몸에 대한 대화의 흐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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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 에디터
2016.03.2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위대한 톰 뷰캐넌 [문학]
위대한 톰 뷰캐넌 (위대한 개츠비를 읽고) 책보다는 영화로 먼저 접할 기회가 있었다. 책이 원작이라는 것은 일찌감치 알고 있었는데 읽어야지 되뇌고선 그 이후 잊어버렸던 것 같다. 영화 역시 아주 인상 깊었다. 잠깐 말해보자면 영화는 색이 참 화려했고 각 배역들의 연기가 뛰어났으며 표면적인 책의 내용을 오롯이 영상으로서 잘 담았던 것 같다. 하지만 책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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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에디터
2016.03.23
리뷰
[Preview] 연극 '보도지침'-우리는 알 권리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연극 <보도지침>은 제 5공 시절 정부의 언론 통제방식을 각색한 연극이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믿고 보는" 배우이 흥미롭게 전개한다. 오늘날에도 낯설지만은 않은 이야기를 들어보자. 우리는 이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알 권리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니까.
연극 <보도지침> 다가오는 토요일(3월 26일)부터 대학로 수현재 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는 연극 <보도지침>은 벌써부터 그 영향력이 상당하다. 역시, 대학로에서 믿고 본다는 연극 <보도지침>과 그 배우들이다. [Information] 공연명 : 연극 <보도지침> 일시 :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 6월 19일 일요일 장소 : 대학로 수현재씨어터 관람
by
황지현 에디터
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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